"닝닝 오지 마"…에스파, 日 '홍백가합전' 반대 서명 12만 돌파 [MD이슈] 작성일 12-0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RVME1YCI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25f52a4f127f18aa266bb77d6763858d4b5c102177c25d044c8f0d4772f624" dmcf-pid="PefRDtGh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파 닝닝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ydaily/20251204153315239damt.jpg" data-org-width="640" dmcf-mid="8CMoC7FY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ydaily/20251204153315239da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파 닝닝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f5e7437d3f8c4eda94c9477cb48e8c75eb4d7664fdc3433d5335efebe645c7" dmcf-pid="Qd4ewFHls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그룹 에스파의 ‘홍백가합전’ 출연을 두고 일본 내 반대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dd28bef79c0f8fec3146c507e521fb6e6802d065c801958a2ef8bbdd6f80d484" dmcf-pid="xJ8dr3XSIL" dmcf-ptype="general">3일 기준 에스파의 ‘홍백가합전’ 출연을 반대하는 일본 온라인 서명 참여 인원은 12만 명을 넘어섰다. </p> <p contents-hash="de14eaf506d9565161bdad6372cfa59a141ab94c40ed3178afdc6ca8b6dbbf8c" dmcf-pid="yXlHbaJ6Dn" dmcf-ptype="general">중국인 멤버 닝닝이 2022년 팬 소통 플랫폼에 게시한 사진이 원폭 ‘버섯구름’을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재부상하면서 이 같은 여론이 형성됐다. 산케이신문 등 보수 성향 매체는 닝닝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조명 제품이 한국 온라인몰에서 ‘핵폭발’, ‘히로시마’, ‘원자폭탄’ 등의 키워드로 판매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p> <p contents-hash="339e85e77afa51cfee86264be4011022522eec39a3528ad71bc0c8f2750193b6" dmcf-pid="WZSXKNiPwi" dmcf-ptype="general">논란이 다시 불거진 배경에는 중·일 간 최근 고조된 외교적 긴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직후라, 관련 분위기와 맞물려 반대 여론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p> <p contents-hash="2a0871b526a9c04a40d46deba5ad1bb0b4723cd44e64ae5c7528e423037c8b60" dmcf-pid="YUXpPrAiIJ" dmcf-ptype="general">NHK는 출연 결정에 문제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NHK 야마나 히로오 전무이사는 참의원 총무위원회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소속사를 통해 멤버에게 원폭 피해를 조롱하거나 경시하려는 의도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백가합전’ 출연진 선정은 올해의 활동 성과, 여론 지지, 프로그램 기획·연출 적합성 등을 종합해 NHK가 자주적으로 판단한 결과”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9a4b288e63c3b29295ab52431746809c0c3693729a5342c3f3d51a50e222e03" dmcf-pid="GuZUQmcnOd" dmcf-ptype="general">그러나 일본 온라인에서는 NHK의 해명을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다. 일부 누리꾼들은 출연 취소를 요구하는 글을 이어가며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 ‘홍백가합전’이 일본 연말 방송을 대표하는 상징적 무대인 만큼, 더 민감한 시선이 작용했다는 해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ac446811fc0c8e6f3ce8dbc010f4f6f9f77fb3bea01c8d27b395175903df4d86" dmcf-pid="H75uxskLre" dmcf-ptype="general">중국 언론도 이번 사안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 성도일보는 “중·일 관계 긴장도를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풍향계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에스파 출연 여부가 양국 관계의 미묘한 기류를 가늠하게 할 가능성을 언급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박나래, 술 안 마신다고 욕설·폭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소속사 "확인 중" [TEN이슈] 12-04 다음 '콘크리트 마켓',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과 스페셜 GV "곳곳에 추억"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