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한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시동…이번주 삼성·SK 만나” 작성일 12-04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rFB1QV7s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5333486506ddac19f841711fdbf0d43fb2d5fdf7fb6a30f2f46a864bb5aa93" dmcf-pid="1m3btxfz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경훈 오픈에이아이(AI) 코리아 총괄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 첫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hani/20251204155636229cggq.jpg" data-org-width="652" dmcf-mid="XI9xbaJ6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hani/20251204155636229cg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경훈 오픈에이아이(AI) 코리아 총괄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 첫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2ef5363109b7e537d163d6bc2cbd264b567c764975eaae80057c3d8b55119a" dmcf-pid="ts0KFM4qwX" dmcf-ptype="general"> 지난 10월 정부와 한국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오픈에이아이(AI)가 삼성·에스케이(SK)와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p> <p contents-hash="b7b02712eebd84bdd007b56081caeadfb721bedb96411e344ce96a7185e020b3" dmcf-pid="FOp93R8BsH" dmcf-ptype="general">김경훈 오픈에이아이 코리아 총괄 대표는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연 첫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한국에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2개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 주 스타게이트 본사 팀이 방한해 주요 파트너인 삼성그룹과 에스케이그룹을 만나고 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bfd833e42c72ac1f07d3849926a072cb16e8f4da396d59b45ef6f86bb9db80" dmcf-pid="3IU20e6bIG"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한국 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대한 오픈에이아의 투자 계획과 관련해 “저희가 아직 (글로벌 인력) 4000명이 안 되는 스타트업이다 보니 (한국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은 안 된다”면서 초기 계획이 논의 중인 전체 사업 규모가 나오더라도 “오픈에이아이의 투자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진 말아달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90c31158e36f88f786b85799caa8abcb747724a7ced25397632ae738667ae5da" dmcf-pid="0CuVpdPKmY" dmcf-ptype="general">샘 올트먼 오픈에이아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글로벌 인공지능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오픈에이아이는 삼성전자·삼성에스디에스(SDS)와 경북 포항에 초대형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삼성물산·삼성중공업은 바다 위에 떠 있는 해상 설치형 플로팅 데이터센터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김 대표는 국내 건설을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의 활용 방안에 대해선 “실제 지어진 뒤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특정 용도를 미리 정해두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 인공지능 인프라가 부족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이를 확보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568bf803606eb61793acc3361f489eaa386575bbd492f7fd0b4409317afe14" dmcf-pid="pX4dVcoM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월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샘 올트먼 오픈에이아이(AI)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hani/20251204155637682ydff.jpg" data-org-width="600" dmcf-mid="ZyB6zLRfw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hani/20251204155637682yd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월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샘 올트먼 오픈에이아이(AI)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59927193c749636ce2882ef472baa27735f989f33f9bdf45fe257d62c0fd7c" dmcf-pid="UZ8JfkgROy" dmcf-ptype="general"> 김 대표는 또 에스케이텔레콤과 논의 중인 서남권 ‘오픈에이아이 전용 데이터센터’ 건설 추진과 관련해선 “상당히 초기 단계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희가 얻고자 하는 결과를 논의 중”이라며 “저희는 시간이 제일 중요한 만큼 공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적합한 부지 선정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f86923544a5ac04aae61899df48aa7bed1c9c32f9a03684675698594baffdd" dmcf-pid="u56i4EaewT" dmcf-ptype="general">최근 구글의 ‘제미나이3’ 등 경쟁업체의 추격이 거세진 상황에서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가 챗지피티(Chat GPT) 개선을 위해 전사에 ‘코드 레드’(Code Red·심각한 위기에 대한 경고)를 선언한 것에 대해선 김 대표는 “좋은 모티베이션(동기) 됐고, 자극되는 메시지였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c1c1653b765e86a82da3ffbcbced29d80ead9e62b010607a88bc42dd087ee21" dmcf-pid="71Pn8DNdDv" dmcf-ptype="general">한편, 김 대표는 챗지피티 출시(2022년 11월) 뒤 3년 동안 일상에 스며든 챗지피티 이용 행태 변화도 소개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챗지피티의 일일 메시지는 지난해 6월 4억5000만건에서 올해 26억3000건으로 약 6배 증가했다”며 글로벌 이용자의 약 29%가 운동·건강, 생활 정보, 학습 조언 등 실용적 조언을 위해 챗지피티를 쓰며, 정보 탐색을 위한 사용은 24% 수준이라고 밝혔다. 반면, 한국에선 문서 작업이나 커뮤니케이션 등 업무 활용 목적이 약 2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실용적 조언(21.4%), 과업별 정보 탐색(15.6%) 순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7d5c1e12872a92b669103566f390ad28d592ede308dd947f5e430bf5776e1d70" dmcf-pid="ztQL6wjJsS" dmcf-ptype="general">선담은 기자 sun@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디지털 혁신기업 보니 " AI 직장동료 일손돕고 국경없는 해외여행 서비스 한번에" 12-04 다음 '돔구장 조성 추진' 파주시, 박정 의원·대우건설과 협력 MOU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