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 "스포츠 발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작성일 12-04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12/04/0000901287_001_20251204155808237.jpg" alt="" /><em class="img_desc">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 1주년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단 제공</em></span><br><br>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62)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년 간 소회와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해 밝혔다.<br><br>하 이사장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 1주년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 간 공단이 해야 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서비스를 만드는 데 힘을 쏟아왔다"고 돌아봤다.<br><br>이어 "지난 동안 공단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하고 기본과 원칙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공단이 해야 할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덧붙였다.<br><br>1984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남자 유도 95kg이하급 금메달리스트인 하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20일 제1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공단은 그의 주요 성과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통해 투표권 사업의 전문성 확보, K-스포츠의 국제적 위상 선도,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스포츠 환경 조성 등을 꼽았다. <br><br>하 이사장은 2026년도 공단 사업 계획도 소개했다. 그는 "국민체육센터 신규 30개소 설치 등 국민 모두가 평생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확대하겠다"며 "스포츠산업이 성장하도록 기업 지원과 인공지능(AI) 분야에도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r><br>아울러 그는 "정부의 ESG,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내년 9월 개관 예정인 국립스포츠박물관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시설들을 문화와 올림픽레거시가 어우러진 명품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br><br>그러면서 2026년도 경영방침 키워드를 '존중' '조화' 정정당당'으로 선정했다. 하 이사장은 "'서울올림픽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공단,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경영방침 슬로건을 도출했다"고 부연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방미통위, 내년도 예산 2631억원…8.6% 증액 12-04 다음 4연승 질주하다 0-8 완패 제동…지구 최강 중국 넘기 정말 힘들다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