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등판한 민희진, 또 하이브 저격... "멤버 갈라치기, 진의 떠나 받아들여야" 작성일 12-0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어도어 복귀 선언' 뉴진스 멤버 향한 대중 반응엔 불편함 드러내기도<br>새 회사 오케이 레코즈 향후 계획엔 "보이그룹 만들고 싶어" 언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AJ78DNdM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18ee6a54ba08cfb6b83d71477547887d07bb011bbea5f9ee06e5d02ecf6a4c" dmcf-pid="1ciz6wjJe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최근 어도어로의 복귀를 선언한 그룹 뉴진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hankooki/20251204160547954abdb.png" data-org-width="640" dmcf-mid="ZZE6LTIk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hankooki/20251204160547954abd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최근 어도어로의 복귀를 선언한 그룹 뉴진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0eb1e3d07bedfedb71c90775f896b18215037821ea5d9d0245778aca525713" dmcf-pid="tknqPrAieR"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최근 어도어로의 복귀를 선언한 그룹 뉴진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와 함께 민 전 대표는 자신이 새롭게 설립한 오케이레코즈의 향후 계획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contents-hash="9fc86a9af16de9b4fb402437216469ae88fd567a2106ab49578e7bfb23033fd2" dmcf-pid="FELBQmcniM" dmcf-ptype="general">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라이브 방송에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9d137ece40c4c973f40a6609acf3ee0d15e9af7cf5d349e4634883cd541b9ac5" dmcf-pid="3DobxskLRx" dmcf-ptype="general">현재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 법정 싸움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민 전 대표의 해임에 반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독자행보를 걸어왔던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달 어도어로의 복귀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61e0ba6d6dff28c26604885e1c11e61166e990a2f4f6762443d9702fa5f18b83" dmcf-pid="0wgKMOEoMQ" dmcf-ptype="general">뉴진스 멤버들의 어도어 복귀 소식이 전해진 후 멤버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던 민 전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이와 관련한 생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를 통해 소속사 복귀 사실을 알렸으나, 민지 다니엘 하니는 뒤늦게 입장문을 내고 일방적인 어도어 복귀 선언에 나서 그 의도를 두고 각종 추측이 제기됐던 바다. 어도어는 세 멤버의 복귀 의사와 관련해 진의를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p> <p contents-hash="c63dad1b2ea66b5a250e8ae85dbe4edbc2ead762b5056723b39ff7dea3a212ef" dmcf-pid="pHhiE1YCiP"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민 전 대표는 "멤버를 둘과 셋으로 나눠서 저러는 것도 이상하다. 언제는 돌아오기만 하라고 해놓고 이제 와서 진의를 따지는 게 이해가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2b781caf072274e8ea6eca57d1b86a6b6364a48761a8dc0fd95c845469d57bda" dmcf-pid="UXlnDtGhn6" dmcf-ptype="general">그는 "어린 애들을 왜 갈라치기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애초에 처음 둘이 돌아온다고 했을 때도 나 같으면 발표하기 전에 다른 멤버들에게 먼저 연락하고 협의해서 한 번에 발표했을 것 같다. 그러는 편이 팬덤의 충격도 덜하기 때문"이라며 "이미 뉴진스 멤버들 모두 항소도 포기했고 어도어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다. 진의고 뭐고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5b5b11887d7ce689defe57715af928c17fe631737f6a450ff722d6583fe01f7e" dmcf-pid="uZSLwFHle8"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민 전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을 향한 대중의 시선에 대한 불편함도 드러냈다. 그는 "속사정을 모르면서 함부로 평가하고 판단하는 일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당연히 표면적으로 드러난 판결 등이 있으니까 사람들의 반응이 그렇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뭔가 잔인한 스포츠 게임같이 된 느낌이다. 겉으로 드러난 스코어가 높은 쪽이 유리해졌다. 그래서 뉴진스 멤버가 불리하다. (속사정을 모르고) 함부로 평가하고 재단하고 그런 상황이 불편하다"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815ef6c6baa6fe496a7d98499ccc9f737feefd1c776a2773a873e6d108fa09f0" dmcf-pid="75vor3XSi4"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민 전 대표는 최근 자신이 설립한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즈의 향후 계획에 대해 귀띔하기도 했다. 그는 먼저 항간의 추측과 달리 회사에 투자를 하겠다는 제안이 많이 오고 있다고 정정했다.</p> <p contents-hash="6c09d9db2f5eaeea76162150304b087742f0f043d98c1837d59a8a7509ca1ed7" dmcf-pid="z1Tgm0ZvRf" dmcf-ptype="general">차기 아이돌 그룹은 걸그룹이 아닌 보이그룹이 될 것이라는 것이 민 전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차기로 걸그룹을 만들지는 않을 것 같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는 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생각이 없다. 현재로서는 보이그룹을 만들고 싶다"라며 "새 회사에서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방식을 시도하고 싶다. 계약기간도 7년이 아니라 짧게 줄이고, 같이 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고 싶다. 억지로 계약 기간을 담보하는 것보다 서로 필요한 걸 만들고 싶다.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시기가 돼서 내가 이런 싸움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좀 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150c5e855833c54939d65bc942b8d71c6c96c6ac0dc0bb7e3158d7f7ae23fa4" dmcf-pid="qtyasp5TLV" dmcf-ptype="general">한편, 민 전 대표는 현재 하이브를 상대로 260억대의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 민 전 대표는 앞서 자신이 하이브와 맺은 주주간계약에 따라 어도어의 영업실적을 반영한 약 260억 원 상당의 풋옵션 행사 대금을 청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하이브는 지난해 7월 주주간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민 전 대표의 풋옵션 권리도 소멸했다고 반박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p> <p contents-hash="be5351ba631a635f1298f5b282e116f573309ba4abc7ac09a97426498d7aba9f" dmcf-pid="BFWNOU1yL2"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도어 떠나 새 회사 설립' 민희진 "전화위복…보이그룹 만들 것"(종합) 12-04 다음 군법 위반 조사…이경실 아들 영창 위기, 달걀 판매 후폭풍 계속 [ST이슈]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