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아낀' 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서 충국에 0-8 패배 작성일 12-04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스테이지 2승1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04/0008643633_001_2025120416091055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탁구 신유반 ⓒ AFP=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탁구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중국에 0-8 충격의 완패를 당했다.<br><br>한국은 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2스테이지 2차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게임 스코어 0-8,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졌다.<br><br>1스테이지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뒤 2스테이지에서 프랑스를 꺾으며 기세를 높였던 한국은 대회 첫 패배를 기록했다.<br><br>다만 한국은 토너먼트서 중국과 재대결할 가능성에 대비해 전력 핵심인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을 출전시키지 않고 아꼈다.<br><br>혼성단체 월드컵은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2023과 2024년 모두 중국이 우승했고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이 대회는 4개 팀씩 4개 그룹으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이 8강에 오른다. 이후 8개 팀이 풀리그를 벌여 4강을 정하고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br><br>단 조별리그에서 만난 팀과는 8강에서 다시 만나지 않고, 조별리그 경기 결과가 그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한국은 3조 2위인 스웨덴과의 경기 결과로 1승을 안고 있어, 2스테이지 결과는 2승1패다.<br><br>한국은 홍콩, 일본, 독일, 크로아티아와 2스테이지 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개발 속도 혁신"…AWS, 베드록·세이지메이커 기능 강화 12-04 다음 취임 1년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 “국민 모두 위한 스포츠 허브 만들 것”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