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남북 방송통신 국제 콘퍼런스 개최 작성일 12-0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교류 정책 방향 등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9aLTIkC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19e19c77342ba375290e515df710eca3c200953fcc2c76183c0068f4b198f1" dmcf-pid="KN2NoyCE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양대학교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과 서울 한양대에서 변화하는 북한의 미디어와 모바일 일상 등을 살펴보는 ‘2025 남북 방송통신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방미통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dt/20251204161649006nmvg.png" data-org-width="640" dmcf-mid="ByQCsp5T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dt/20251204161649006nmv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양대학교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과 서울 한양대에서 변화하는 북한의 미디어와 모바일 일상 등을 살펴보는 ‘2025 남북 방송통신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방미통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ba8c4236115b970e34eaab140283d91817818a4d79d6339a87f9436f499c79" dmcf-pid="9jVjgWhDyg" dmcf-ptype="general"><br> 디지털 플랫폼 시대 한반도 미디어 환경의 전망과 방송·통신 분야 남북 교류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렸다.</p> <p contents-hash="adf911e3183ee78330e9011b2542be8adc6c26ce49b78840e10baf43835f5012" dmcf-pid="2AfAaYlwvo" dmcf-ptype="general">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는 4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양대학교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과 서울 한양대에서 변화하는 북한의 미디어와 모바일 일상 등을 살펴보는 ‘2025 남북 방송통신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f29a1d840f5c33855d332c1f6bd7cd7037b8adf50b095a910ba253eef9c75a35" dmcf-pid="Vc4cNGSrCL" dmcf-ptype="general">‘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술로 여는 남북 방송통신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총 2개의 세션과 종합 토론으로 구성돼 4시간가량 진행됐다.</p> <p contents-hash="a6ca17967ca9ebe6c183f71c34bf64e872f5ad7a64019218cd20a79f792bd62f" dmcf-pid="fk8kjHvmln" dmcf-ptype="general">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로 열어보는 북한: 과학기술 현주소와 모바일 일상’에 대해 박민주 통일교육원 교수와 마틴 윌리엄스 미국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각각 발표에 나섰다.</p> <p contents-hash="c7c9f490de7e5e041eee93ce63ecf76df3dd0c826a333de6a068ae5b0746484d" dmcf-pid="4E6EAXTsCi" dmcf-ptype="general">박민주 교수는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은 과학기술 혁명을 통한 경제 강국 건설을 위해 과학기술 중시 정책 등을 전개하고 있다”며 “현재 북한 대학에서 챗지피티를 활용하고 얼굴 대조 기술과 의료봉사 지원 인공지능 로봇 등도 사용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2462008f01db334d516d448d3c42fb240e71cb805000d3141f508566d992479" dmcf-pid="8DPDcZyOlJ" dmcf-ptype="general">마틴 윌리엄스 연구원은 “현재 북한 휴대전화 가입자는 650만~700만명에 이르며 주민 4명 중 1명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최근 북한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기종은 2배로 다양해졌고 새로운 브랜드도 등장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49ede7b79ec6a525737d312670648114b44b098c884be2631bcd9f4efe6cbd7" dmcf-pid="6wQwk5WIhd" dmcf-ptype="general">두 번째 세션은 ‘변화하는 북한의 미디어: 드라마와 방송 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와 전성호 문화방송(MBC) 기술정보사업팀 차장이 발제했다.</p> <p contents-hash="5f2549d4c6b2a2256af3bddd0ff0844561476fe4bd7691ec81c80a8847c83ddf" dmcf-pid="PrxrE1YCWe" dmcf-ptype="general">전영선 교수는 “북한에서 방송 프로그램은 오락을 넘어 당국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사회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매개체”라며 북한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을 중심으로 김정은 시기의 드라마 창작 방향과 특성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ad301f6c0a1db22f947cc3f5b9a1a3c31db31b626965321b59628c20d7811c1" dmcf-pid="QmMmDtGhSR" dmcf-ptype="general">전성호 차장은 “남북한 방송 교류는 한반도의 정치적 상황에 따라 진행과 중단을 반복해 왔지만 그에 대한 논의는 계속돼야 한다”면서 방송 기술 엔지니어 관점으로 본 북한의 위성·지상파 방송 현황을 들려줬다.</p> <p contents-hash="e32e489373a1972c1c7867f9209112ea49cd2ec717e1c5ac3f843341997eb00a" dmcf-pid="x616fkgRvM" dmcf-ptype="general">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홍용표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방송통신 분야 남북교류 정책 방향’에 대해 국내외 학계, 산업계 관련 전문가와 세션 발표자가 함께 의견을 나눴다.</p> <p contents-hash="38dfc442eca00a8306df2e7f7bfb7a9793a46a3cafe3943e6944651ed26a4bd2" dmcf-pid="ySLSC7FYWx" dmcf-ptype="general">방미통위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방송통신 환경 변화에 맞춰 남북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p> <p contents-hash="6aa10a4c2f3a14a2ffe3efc4ee04609cb7b55f4161c2d4add6ca1d5a80aa2dbd" dmcf-pid="Wvovhz3GhQ"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희진 "하이브, 뉴진스에 미안해 해야…왜 어린 애들 갈라치기 하냐" 12-04 다음 혼자만 누리는 자유는 없었다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