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에이슬립과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기기 공동판매 작성일 12-04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L0FM4q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c69bdd5ac84c7d6f73d6b043893a3bd484e5e3f5625349439ad73fad8c5c58" dmcf-pid="uAop3R8B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주 종근당 대표(오른쪽)와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앱노트랙’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종근당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ked/20251204161950219gvhh.jpg" data-org-width="1200" dmcf-mid="p9ZgLTIk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ked/20251204161950219gv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주 종근당 대표(오른쪽)와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앱노트랙’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종근당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e89ea4e83fac5c00edaaa34a5911569588ca22857dec5055f8588612a9d4fa" dmcf-pid="7cgU0e6bhd" dmcf-ptype="general">종근당이 슬립테크(수면기술) 기업 에이슬립과 수면무호흡증 디지털 진단보조기기 공동 판매에 나선다. </p> <p contents-hash="dedcba376f3871d469ec62f0344512da36ffc836e8f297dc8c716e516eb9f7d4" dmcf-pid="zkaupdPKye" dmcf-ptype="general">종근당은 지난 3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김영주 대표와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앱노트랙’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앱노트랙은 스마트폰으로 체크한 수면 중 호흡 소리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수면무호흡증 위험도를 선별해주는 디지털 진단보조 의료기기다. 두 회사는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앱노트랙 공급에 함께 나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72a970716ceb2c0cb4f5d7cd0e87031a2294479a93a523a73efdb7584fb99be" dmcf-pid="qEN7UJQ9SR" dmcf-ptype="general">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의료 현장에 디지털 기반의 조기 진단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게 종근당의 목표다. 실제 앱노트랙을 활용하면 별도의 장비 없이 자체적으로 수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해당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병·의원에서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후속 진단과 치료 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다. </p> <p contents-hash="163e937e5f9862a925fe32f8ea1d3d32ab2d7ebd993bbc0d902e9478e41c4890" dmcf-pid="BDjzuix2SM" dmcf-ptype="general">여기서 더 나아가 디지털 수면 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앱노트랙을 비만, 당뇨, 심혈관질환 등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차 선별검사 의료기기로 활용할 수 있고, 양압기 치료 등과 연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 제품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았다. 스마트폰 단독으로 2등급 의료기기 허가 및 비급여 처방 항목을 모두 승인받아 올해부터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591c49bcaf0096320725d028bfa7db1a97584b78b37e8781b3f02cb1705bc78" dmcf-pid="bwAq7nMVSx" dmcf-ptype="general">에이슬립은 종근당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 병원 시스템에 최적화한 선별·확진·경과 관리로 이어지는 전주기 수면의료 인프라를 구현해 간다는 계획이다. 에이슬립은 앞서 1만건 이상의 병원 수면다원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AI 알고리즘을 통해 민감도 87%, 특이도 92%, 음성예측도 97%의 높은 성능을 구현했다.</p> <p contents-hash="930e364baafe48b2a54b1c50bbea5b7a18f8d2143d921ed3109c6af68d5d8a4a" dmcf-pid="KrcBzLRfTQ" dmcf-ptype="general">이동헌 에이슬립 대표는 “이번 계약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수면의료가 일상 진료현장으로 본격 확장되는 신호탄”이라며 “조기진단부터 치료 모니터링까지 연결되는 수면무호흡 진료모델을 통해, 환자에게는 더 나은 치료를, 의료진에게는 더 정밀한 판단을, 제약사에는 확장성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fea7cee4545cb1ffa08d8cef321d46bbdef1c0e98fe88cb13cfc0e09ee64a0" dmcf-pid="9mkbqoe4hP" dmcf-ptype="general">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앱노트랙은 간단한 측정방법으로 수면무호흡증 진단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의료기기 부문에서 전문성을 확대하고, 종근당의 만성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IT 기술 기반으로 확장하여 융복합 진료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2e34cead07504be7bd35a1af9d2e25f1a24a6ad345bf9b44fb85126f1926f83" dmcf-pid="2sEKBgd8v6" dmcf-ptype="general">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원호 원안위원장 "핵추진잠수함 안전규제 마련 적극 지원" 12-04 다음 방미통위 예산 2631억 확정⋯안전·활력·보호 3대 과제 추진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