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女킬러' 이혜영, 영화 제작자들이 뽑은 올해의 여우주연상 쾌거 작성일 12-0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Hwt2ALx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6162031c2745e690ed61064667584fd71932cb660163659182b2de584499d1" dmcf-pid="xgfcvbUZ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tvreport/20251204170849410tqey.jpg" data-org-width="1000" dmcf-mid="6h54oyCE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tvreport/20251204170849410tqe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8873d5117ed8c920a882fa48290510c4b654a02be19705731271abf177817e7" dmcf-pid="yFCuPrAiYs"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이혜영이 60대 여성 킬러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극찬받았다.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한국 영화계에 다시 한번 충격을 선사한 이혜영은 또 한 번의 경사를 전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투혼의 가치를 증명했다.</p> <p contents-hash="2db2541ea08cb566032a364bc063d14587e9ebb9753715d892b220bc6c6734fd" dmcf-pid="W3h7QmcnHm" dmcf-ptype="general">이혜영은 1일 제1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영화 '파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더 했다. 이번 수상은 긴 연기 인생 속에서도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은 이혜영의 뜨거운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다.</p> <p contents-hash="d1ee7f84f3a6ead62fb9abeaf49ae2a8734f4c571fec86fc40de3d28541de76b" dmcf-pid="Y0lzxskL1r" dmcf-ptype="general">지난 4월 개봉한 영화 '파과'에서 이혜영은 60대 여성 킬러 조각으로 분해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 절제된 감정과 폭발적 에너지, 화려한 액션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선보인 그의 열연은 극찬을 이끌었다. </p> <p contents-hash="c0f26008214c05c57c7856b63e3377431007d8e24d074383ba50362e53df3a83" dmcf-pid="GpSqMOEo1w" dmcf-ptype="general">관객들은 '파과'를 관람한 뒤 "이혜영 배우의 카리스마에 넋이 나간다. 감성 액션이 뭔지 알았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이혜영 배우가 멋있다는 말만 계속했다", "모든 배우가 연기로 차력을 펼쳤다", "화려한 액션에 즐거웠다", "이혜영과 김성철의 조합이 신선하고 즐거웠다. 연기도 액션도 엄청나다" 등 다양한 호평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e5b59b1a8211a5efb249f8373a0133c7251ea847f6be8b1018ccb4d72404b6e3" dmcf-pid="HUvBRIDgXD" dmcf-ptype="general">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파과'는 40년 만에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으며 이혜영은 '벡델데이2025'에서 영화 부문 벡델리안 배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6a4e68a85a110a7f134fd61b4e9f54a18274ff0d255827b1ad475c6f09597a" dmcf-pid="XuTbeCwa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tvreport/20251204170850803jrtk.jpg" data-org-width="1000" dmcf-mid="PVbgIutW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tvreport/20251204170850803jrt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dde2ba631a7f48cce30f28b828337cd199a971ebc946637441e5408ce27e4ed" dmcf-pid="Z7yKdhrNZk" dmcf-ptype="general">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숨 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632832d1e2d1f2e927ead9c31ff3d19127729738f51648c910a382f9462cb833" dmcf-pid="5zW9JlmjHc"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계에 다시 한번 깊은 발자취를 남기며 필모그래피를 넓고 견고하게 확장한 이혜영은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p> <p contents-hash="c861c0797a5dc46f6023580a1c70512bb264616a0ed084b5fe6c3bd6864a7546" dmcf-pid="1qY2iSsAZA" dmcf-ptype="general">1981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혜영은 영화 '당신얼굴 앞에서'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제19회 국제 시네필 협회상, 제2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연이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배우의 진가를 증명했다. </p> <p contents-hash="4bd4e435f5f9cf50982903f7039993c161aa5e0e9b9d7a4a80b662ec60342835" dmcf-pid="tSNY7nMVHj" dmcf-ptype="general">이혜영은 국내 대표 배우로 꼽히는 최민식과 한석규가 멜로극을 함께하고 싶다고 뽑은 배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혜영은 지난 4월 신동엽의 채널에 출연해 이에 대해 "나는 아니라고 전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카지노' 촬영 현장에서 최민식에게 '살을 빼고 오면 생각해 보겠다'는 농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이혜영은 이에 대해 "최민식이 동그래졌더라"고 말하며 절친한 관계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7ddc6ae240c835d28b65d21bbe6d99c55bbfd66ff3d6a97011db6bd739a3442" dmcf-pid="FvjGzLRfX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가 웬만하면 배우들과 앙상블이 잘 된다. 그런데 최민수, 최민식 이런 배우들은 연기에 방해가 된다. 둘다 너무 어렵다. 연기가 내 맘대로 안된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635b7e2c584a2b9128a25e7bd3e84e24e747ab1d345ebe6b3f0b23efa9442ab6" dmcf-pid="3TAHqoe4Ha" dmcf-ptype="general">고혹적인 분위기, 뛰어난 연기력,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레전드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는 이혜영이 보여줄 분야를 가리지 않는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1de59863088e6854b461b7d281942505c241e239eda9ff30dde40a701d32e962" dmcf-pid="0ycXBgd81g" dmcf-ptype="general">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영화 '파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투바투 연준 ‘톡 투 유’, 11월 ‘IS 월간 차트’ 종합 1위 12-04 다음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씹어먹었다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