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유족 “‘사랑한다’ 포렌식 공개”vs김수현 측 “억지 주장”[종합] 작성일 12-0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IFuix2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2dbf2441cc39cab8581ea1e29f253a9c0eae362dfcbd74be892d177adb453e" dmcf-pid="5OC37nMV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수현, 고 김새론. 사진 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tartoday/20251204173003910oofc.jpg" data-org-width="647" dmcf-mid="HmVgcZyO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tartoday/20251204173003910oo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수현, 고 김새론. 사진 ㅣ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ee39e74b7761eac372eff5bfca98bb82fb23e91c554cc0d663508feca2c888" dmcf-pid="1Ih0zLRfH6" dmcf-ptype="general">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측이 고인과 배우 김수현의 카카오톡 대화 포렌식 자료 일부를 공개하며 ‘미성년 교제가 맞다’는 취지로 주장한 가운데, 김수현 측이 “억지”라고 반박했다. </div> <p contents-hash="f383230eddd523e6cd1d3aa61682e673a457c5b608d7f66d72d0f9d6d31ea430" dmcf-pid="trjTH4b0t8" dmcf-ptype="general">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4일 “김수현 배우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가 지속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에 사건 관련 글을 올리고, 전날엔 인터뷰까지 진행해 가며 또다시 조작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수사기관에 제출한 김새론과 김수현 배우 간 카카오톡 대화 내역 포렌식 자료를 공개한다”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66b8b4933fa5c75bea695bdf1ed632f6f5aca0fbf658e27f777c906ed4636824" dmcf-pid="FmAyX8KpX4" dmcf-ptype="general">양측은 그간 김수현과 고인의 ‘미성년 교제 의혹’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여왔다. 김새론 유족들은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당시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고,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고인이 성인이 된 후 사귀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아울러 유족 측이 공개한 2016년, 2018년의 카카오톡 대화는 자신과 나눈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7f6bd77a128032f219f28a7a48cac0755e4682e9dada5454545d42c735b50877" dmcf-pid="3scWZ69UXf"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부 변호사는 “고상록 변호사가 2018년 4월 2일자 카카오톡 캡쳐 사진의 원본 공개를 요구해 유족 측은 2025년 11월 2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원본을 공개했다. 이를 확인했으면 위 카카오톡이 2018년 4월 12일에 캡쳐된 사진이고 포렌식에서 추출된 자료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실수로 확인하지 못하고 재차 유족에게 조작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1d5fdfdd64d2f40af83d44a619e8b96e4020ea367185f3d260caa9c0abdfb420" dmcf-pid="0OkY5P2uXV"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한 포렌식 대화 내역에서 ‘불긍’이라고 저장된 인물은 “빨리 보고싶다”, “사랑한다”, “예쁘게 있어요♡”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김새론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라뷰♥”, “전화 못 봤다. 속상”, “오빠가 에너지” 등의 답장을 했다.</p> <p contents-hash="1fe916b93d1e7839e1cf5ff4d0febb563d01045f22644d981a00d04b9cea70dc" dmcf-pid="pIEG1QV7Z2" dmcf-ptype="general">부 변호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한 후 “재차 말씀드리지만 본 보도 자료를 통해 공개된 증거들은 김새론의 핸드폰 포렌식에서 추출된 자료로 수사기관에 이미 제출됐고 위변조가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고 변호사는 더 이상의 무의미한 조작 프레임을 씌우지 말고 수사 결과를 기다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e34544406f5f2530b24a496f02596ce43df2c053879fb7bcf4189ab9f5ee66" dmcf-pid="UCDHtxfz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새론 유족 측이 포렌식 자료를 추가 공개했다. 사진l법무법인 부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tartoday/20251204173005176llyo.jpg" data-org-width="700" dmcf-mid="XRkY5P2u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tartoday/20251204173005176ll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새론 유족 측이 포렌식 자료를 추가 공개했다. 사진l법무법인 부유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676da21b0ac5e1bb1eaac4bb0052966973621a21b7f6a5c874e5e5cac370807" dmcf-pid="uhwXFM4qGK" dmcf-ptype="general"> 그러자 김수현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유족 측 주장이 억지라고 반박했다. 유족 측은 김수현이 군 복무를 할 당시 연인이 있었고, 유족 역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일부 카톡의 다정한 표현을 들어 교제의 증거라고 하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div> <p contents-hash="be10ddeaaecd47d60b03d5d47df64076d020581b484d3fa2d9f51910ef85bba9" dmcf-pid="7OkY5P2uZb" dmcf-ptype="general">고 변호사는 “유족이 가세연을 통해 김수현 배우가 고인과 미성년 시절 교제했다며 제시한 핵심자료는 2016년 6월 카톡(나 너 언제 안고 잠들 수 있어)와 2018년 4월 13일(노력 안 할거면 안 만난다고)이다. 유족은 이 자료를 더이상 김수현 배우와의 대화라고 주장하고 있지 않다. 고인이 당시 해당 카톡 대화의 상대방 등 다른 남성들과 교제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e021879891c578c83d50cf7e1f687a5e3090f2c97b535ac0345b815ef731b48" dmcf-pid="zIEG1QV7Z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수현 배우는 원래 성격상,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위치에서 더더욱, 주변 스탭들이나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에게 관심과 애정, 아낀다는 표현 등을 많이 한다. 이것을 연인관계로 오해하는 스탭이나 동료, 선후배 연예인은 한 명도 없다. 고인도 그렇게 오해하지 않았다. 만일 그랬다면, 2024. 3. 빛삭 사건 때, 군대시절에 받은 해당 카톡 자료들을 연인교제의 증거로 인용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0b68c7daf2f369ae12be3ee2550ea826070f5cd697bf28b4e6902695dba982d" dmcf-pid="qCDHtxfz5q"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론 머스크 “한국서 스타링크 이용 가능” 12-04 다음 홍종현, 웨딩드레스 입은 김유정과 밀착…‘친애하는 X’ 비하인드 대방출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