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폰 보는 대신 VR기기 쓴 사람들"…6G 시대 어떻게 바뀔까 작성일 12-0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OA, 제7회 통신산업 인사이트 세미나 개최<br>'6G 시대' 몰입형 경험·초연결성·초저지연 특징<br>"혁신 시기, 기회·위기 공존…선도·추격자 재설정"<br>"패러다임 전환 따른 국가·산업적 전략 준비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byKNiPZ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302969e8d0cfa3d3af6cc47b1d63ac1d3a5f8885ec4432f1617f70b8ca0445" dmcf-pid="5vJ7iSsA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최수한 단국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교수가 4일 오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진행한 제7회 통신산업 인사이트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12.04.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is/20251204180855854orio.jpg" data-org-width="720" dmcf-mid="HgSjW2zt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is/20251204180855854or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최수한 단국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교수가 4일 오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진행한 제7회 통신산업 인사이트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12.04.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5aeb7e344a17c44db0c31d52cbe4e4a851a48562cf544d6d4dd8355a1821ff" dmcf-pid="1TiznvOcYX"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과거 지하철을 타면 교차로를 봤던 시절이 있죠. 요새는 다 스마트폰을 보구요. 그런데 10년쯤 뒤에는 사람들이 스마트안경이든 디바이스를 뒤집어 쓰고 있을 겁니다. 출근길에 자기만의 가상세계 안에 있는 모습, 이런 게 6G 시대에 상용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디바이스가 지원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p> <p contents-hash="02e9a563dad2f26bb54350900cdc7a644537b80c133b433fb24f606317a99444" dmcf-pid="tynqLTIk1H" dmcf-ptype="general">최수한 단국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교수는 4일 오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진행한 제7회 통신산업 인사이트 세미나에서 이같이 발표했다.</p> <p contents-hash="d559adc75145e6f254aa269f2ed3e9e1d780bb7b5b2883af5f670510763e9c55" dmcf-pid="FWLBoyCEYG" dmcf-ptype="general">최 교수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유저가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러니까 배터리가 지원되고 네트워크도 뒷받침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기기들을 삼성, 메타 등 단말 제조사들이 요즘 내놓는 것 같다"며 "VR을 이용할 때 실감나려면 고속 데이터가 지원돼야 하는데 그게 가능해지면 푹 빠져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ae12455ca63a67b8b6a41b19abc42b53726d1e5c00defcac427b06f28af2532" dmcf-pid="3YobgWhD5Y" dmcf-ptype="general">최 교수가 말한 것처럼 5G 대비 6G 시대에 강조되는 특징은 몰입형 경험, 초연결성, 초저지연 등 3가지다.</p> <p contents-hash="cb2131c0745af38137160739fb776215bf7cbd43e04868c9fc3fe39fe4a630f7" dmcf-pid="0GgKaYlwYW" dmcf-ptype="general">그는 6G를 위한 핵심 기술 중 단말간 직접 통신기술(D2D)에 주목했다. D2D는 기지국 같은 중앙 인프라를 거치지 않고 두개의 통신 단말이 직접 연결해 통신하는 기술을 말한다.</p> <p contents-hash="487e47d8ef0824dba883ec695ec159e18137124e4382f46f055274b66189ec1b" dmcf-pid="pHa9NGSrHy" dmcf-ptype="general">최 교수는 "D2D는 블루투스처럼 네트워크 인프라를 거치지 않고 직접 통신하는 것"이라며 "로봇끼리 미션을 수행할 때 일일이 네트워크를 거쳐서 하면 비효율적일 수 밖에 없어 D2D가 중요하다. 근처에 있는 드론과 소통하는 것도 그렇고 실제 생활에서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fd9cd342888d6a668d14ad97253d6ecc1582471de097119a4abd27c45e2033" dmcf-pid="UXN2jHvm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황승훈 동국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4일 오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진행한 제7회 통신산업 인사이트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12.04.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is/20251204180856036qtvi.jpg" data-org-width="720" dmcf-mid="XDeBnvOc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is/20251204180856036qt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황승훈 동국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4일 오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진행한 제7회 통신산업 인사이트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12.04.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dd7ae5ffbe7c245f96603fb9aa6e43f885ae81464bf41fad47de8a9854f203" dmcf-pid="uZjVAXTsXv" dmcf-ptype="general"><br> 황승훈 동국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혁신의 시기에는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며 선도·추격자, 종속 및 피종속자 관계자 재설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국가 및 산업적 정책, 전략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aa318276443b6a2f98b2b27b133e8c4aed60b868dead34e2ca306ca3a6b3e307" dmcf-pid="75AfcZyOG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차세대 ICT 네트워크(6G) 혁신 요소는 AI가 될 것"이라며 "1G~4G까지의 전통적인 관점의 ICT 정책을 5G·6G 이후 AI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관점의 전파정책으로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e8e33df0b8f02623d60963ca819bb6554f81a88a11392bfccba61cbb95ee098" dmcf-pid="z1c4k5WIXl" dmcf-ptype="general">아울러 "6G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포용할 방안과 사회 문제 해결 관점의 서비스 발굴이 필요하다"며 "대국민을 고려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 방향 설정과 사업 전개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858724b091a6e6ebd286dd3ecf0851eec96f834228b9eaefb6508e8885bd71f" dmcf-pid="qSduJlmj1h"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다은, 40대 앞두고 고민 토로 “생각 많아져, 단순하게 살 수 없나” 12-04 다음 효민, ♥금융맨 남편과 함은정 결혼식 참석…민폐하객 비주얼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