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대표 후보 7명으로 압축… 내부 6명·외부 1명 작성일 12-04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맨' 홍원표·이현석·김철수 등<br>주형철 前 대통령실 보좌관도 이름<br>9일 온라인면접 후 숏리스트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dPXYlwc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3888806e783bca6d351482f88116c7666a9dc840302e99c507526434810ce8" dmcf-pid="QoJQZGSr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fnnewsi/20251204184456500piox.jpg" data-org-width="800" dmcf-mid="8r8KSCwa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fnnewsi/20251204184456500piox.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68c72fc0aa7543ee832b37f335ca85f454e7acc1a89bbae6bca73cea4f7fd4" dmcf-pid="xgix5Hvm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fnnewsi/20251204184456752qxdb.jpg" data-org-width="659" dmcf-mid="6TJQZGSr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fnnewsi/20251204184456752qxd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aa65bc17b50c7d01702feda60753591be3e0dec0ae5c133df2cbd6b7a70173d" dmcf-pid="ywco7p5TaS" dmcf-ptype="general">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추위)가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를 7명으로 압축했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등 KT 전현직 이사와 외부출신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추위는 오는 9일 온라인 면접을 통해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숏리스트'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후보는 이추위가 이달 16일 면접을 통해 당일 결정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contents-hash="b462066f844f04707e82de71372076378a050c0fc27a08f5c5bad5550bd4a401" dmcf-pid="WrkgzU1yAl" dmcf-ptype="general">4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추위는 지난 2일 회의를 열고 면접 대상자인 7명 후보들을 추려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일한 KT 현직인 이현석 부문장을 포함해 △홍원표 전 사장 △박윤영 전 부문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남규택 지누스에어 부회장 △주형철 전 대통령실 경제보좌관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 전 보좌관을 제외하면 모두 KT 내부 출신이다. </p> <p contents-hash="d9da3a2efbc452e4cd4cf9593e5f9acfccd14750d2943bd89534e2abe1991077" dmcf-pid="YmEaqutWgh" dmcf-ptype="general">홍원표 전 사장의 경우 KT출신에 IT서비스업체와 보안업체 등을 두루 거친 경험에서 강점이 있다. KT 전신인 KTF 기술기획총괄팀장, 전략기획조정실장, 마케팅부문장, 신사업총괄담당 등 요직을 맡았다. 이후엔 삼성전자를 거친 후 삼성SDS로 이동해 솔루션사업부문장에 이어 대표로 선임됐다. SK쉴더스 대표도 역임했다. 홍 전 사장은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인공지능 분석, 기업용 솔루션 등 4대 정보기술(IT)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삼성SDS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 이현석 부문장도 KTF시절 입사해 30년간 근무해온 KT맨이다. 단말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KT 마케팅부문 디바이스 본부장, KT 커스터머 부문 디바이스 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KT 혁신기획실장 등을 역임한 김태호 전 사장은 기획통으로 꼽힌다. 하림그룹, 차케어스 등에서 경영혁신, 품질경영, IT 기획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박윤영 전 부문장은 기업간거래(B2B) 사업, 디지털 혁신 등 비통신 분야 전문가다로 과거 3차례나 KT 대표 후보 심사 대상에 오를 만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 KT에서 마케팅부문장 부사장 등을 역임한 남규택 부회장은 마케팅 전문가다. 과거 '집 나가면 개고생'(유선인터넷 브랜드 '쿡') 등의 광고로 KT 초고속 인터넷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 </p> <p contents-hash="0fb2810259087205360b935dc92e857b2ebc5b2b77224cfda7ab01e103d141fc" dmcf-pid="GsDNB7FYAC" dmcf-ptype="general">외부출신으로 유일한 주 전 보좌관은 43세 나이에 최연소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로 취임한 이후 싸이월드를 국내 1위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키워냈다. 이후 네이버가 설립한 소프트웨어 산업 전문인재 양성기관인 NHN 넥스트 교수, 서울산업진흥원 대표, 한국벤처투자 대표 등을 맡아 국내 스타트업 육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p> <p contents-hash="3db6aced6c3d69b58132d05384829fea47e784afd70e765b7b63370603b184aa" dmcf-pid="HOwjbz3GjI" dmcf-ptype="general">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커머스·여행·로봇까지… 산업혁신 이끄는 AI스타트업 한자리 12-04 다음 대상경주 무관 ‘클린원’, 그랑프리 정상 등극 대이변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