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때는 괜찮다” 안심하고 먹었는데, 실상은 ‘충격’…몰랐던 유해물질 ‘수두룩’ [지구, 뭐래?] 작성일 12-04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LN2bUZ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0b3509fe34c5d2ca99e4737c042923fad705a0dade3bb05c98116b66abd9bd" dmcf-pid="5OojVKu5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굴보쌈에 포함된 생굴.[X(구 트위터)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6606ialj.jpg" data-org-width="1280" dmcf-mid="PBmCJR8B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6606ia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굴보쌈에 포함된 생굴.[X(구 트위터)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aa9d1e17e92c1a8ae3f3dee6725261f842804b0f83dc4bdb8a11615aac44f" dmcf-pid="1IgAf971He"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strong>“노로바이러스만 위험한 거 아녔어?”</strong></p> <p contents-hash="bdcea8b4069388ae8ed0f973eeeb8b54c5a7a1c48177514df2e5151f54dc510f" dmcf-pid="tCac42ztGR" dmcf-ptype="general">겨울하면 떠오르는 대표 해산물 ‘굴’. 본격적인 굴 제철이 다가오며, ‘노로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p> <p contents-hash="e32e61dd6ed3e8cc0f2ed5af1f70e6d32dd74aeaf69609031f87c373d781fdc6" dmcf-pid="FhNk8VqFYM" dmcf-ptype="general">가장 흔한 조언은 굴을 익혀 먹는 것. 하지만 대부분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strong> 굴에는 뜨거운 온도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71e782308514c61b57c8e22628e537282222a6240033c2d09c7b6a4e03a50d" dmcf-pid="3ljE6fB3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세플라스틱 조각.[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7000eprp.jpg" data-org-width="1280" dmcf-mid="Q207lIDg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7000ep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세플라스틱 조각.[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13c89f599093c550ba891c85d6034689188a7b49e55a8a89f49af4a91c89cb" dmcf-pid="0O3uhOEoGQ" dmcf-ptype="general">유해물질의 정체는 ‘미세플라스틱’. 실제 <strong>우리가 섭취하는 국내산 양식 굴에 통상 11.2개의 미세플라스틱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strong></p> <p contents-hash="d25573e2f3ae9ca9bb45894d8dc7eb4aa908c8c82409a2adae7f3d5b26cce2b4" dmcf-pid="pI07lIDg1P" dmcf-ptype="general">특히 굴은 바닷물을 여과해 먹이를 섭취하는 종이다. 이에 <strong>주요 해산물 중 가장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strong></p> <p contents-hash="8f5313e7cad7b0b102561e04d944090cc48b2b43f53d9fb6dd8e4f259ad39d09" dmcf-pid="UCpzSCwaH6" dmcf-ptype="general">미세플라스틱은 바닷물에 떠 있는 부표와 폐어구 등 인간 활동의 부산물로부터 비롯됐다. 수산물 섭취를 지속하기 위해서라도, 해양 오염에 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f7366cf6bd914e96f457b77a26b6ad73d4048f51fd11abef01984fa840d02a" dmcf-pid="uhUqvhrN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굴.[X(구 트위터)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7305oqcm.jpg" data-org-width="1280" dmcf-mid="xZH1wkgR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7305oq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굴.[X(구 트위터)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edf53523ebbf09b602e6236c5c3fb0a891486b6279a29895089cb608f29fc5" dmcf-pid="7luBTlmj14" dmcf-ptype="general">영국 헐요크의과대 연구팀이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한 50개의 연구를 검토한 결과, 해산물 중<strong> 굴과 홍합 등 연체동물에서 가장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strong> 그 뒤로는 게 등 갑각류의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높게 나타났다.</p> <p contents-hash="f331f9e668a0c22e4d005ff1e27b6c54f543d6dc6c23504f6ade23487da647a1" dmcf-pid="zS7bySsAHf" dmcf-ptype="general">미세플라스틱은 5㎜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한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이 분해되면서 생성된다. 자연 소멸하지 않는 특성상, 비나 물을 타고 흘러 강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 오염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b43268af2e76a69b14f9488b18e61b777ad946c23f23388df379fd7a0e7faf" dmcf-pid="qvzKWvOc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굴 매대 진열 모습.[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7605jjlr.jpg" data-org-width="1280" dmcf-mid="ysADP4b0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7605jj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굴 매대 진열 모습.[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50ebd2644f91c2707d3359a0f43540a50fc2df79731776cbae3166276f7d01" dmcf-pid="BTq9YTIkH2" dmcf-ptype="general">‘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일명 여과섭식자로 분류된다. 아가미를 통해 물을 빨아들이고, 그 속에서 플랑크톤 및 유기물을 걸러낸 뒤 먹이를 찾는다. 그런데<strong> 굴이 섭취하는 먹이의 크기는 미세플라스틱 입자의 크기와 정확히 일치한다.</strong> 먹이로 착각하고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할 수밖에 없는 것.</p> <p contents-hash="b74319b31e3de56dd8ab5e57fed714c3d31b0c83e04ebc40fa591a7c04544104" dmcf-pid="byB2GyCEX9" dmcf-ptype="general">특히 국내에서 소비하는 양식장 굴의 경우 ‘미세플라스틱’의 농도가 유독 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strong>대표적인 원인은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스티로폼 부표. </strong>작은 마찰에도 흰 입자가 떨어져 나가는 부표의 특성상, 미세플라스틱 유발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d0d1906597ccc3b628e37e96d36d938670b3781a92a1ed2585256c4faea5a0" dmcf-pid="KS7bySsA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충남 태안군 소원면 해변에 강풍으로 떠밀려온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7900nozs.jpg" data-org-width="620" dmcf-mid="WrKfXYlw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7900no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충남 태안군 소원면 해변에 강풍으로 떠밀려온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4ae8f7e0436375901c14617fc837894571f51020280ec757ce5f8afd41ed15" dmcf-pid="9vzKWvOcYb" dmcf-ptype="general">특히 해안 굴 양식장에서는 어린 굴을 줄에 매달아 수면 아래 늘어뜨려 키우는 방법으로 굴을 생산한다. 이를 위해 부력이 큰 스티로폼 부표가 사용된다. 바닷물 속 미세플라스틱 유입이 활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셈. 이 밖에도<strong> 바다에 버려지는 각종 폐어구와 생활쓰레기 등 플라스틱 물질 또한 오염 원인이다.</strong></p> <p contents-hash="895adab29fd123874d66602bea9a6628595d22f84f15718661a0b6c8817e35d0" dmcf-pid="2Tq9YTIk5B" dmcf-ptype="general">이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인증부표’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8년까지 100% 전환한다는 게 정부 목표. 하지만 단순 부표 교체가 미세플라스틱 검출 문제의 완전한 해결책이 되기는 힘들다. 육지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쓰레기까지도 바다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2d114b2eece1c03003a2fe5d94757618d8ffbf3c1462843c7826f0955b740c" dmcf-pid="VyB2GyCE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남 고흥의 굴 채취 현장.[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8122hooe.jpg" data-org-width="600" dmcf-mid="YsXtrEae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8122ho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남 고흥의 굴 채취 현장.[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50af217b302052442b644f40215acaf4871139e306862c2ab4445a412abd49" dmcf-pid="fWbVHWhDtz" dmcf-ptype="general">세계자연기금(WWF)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된 모든 플라스틱 중 60%는 쓰레기가 된다. 그중 상당량 유입되고 있다.<strong> 2015년 집계 기준만 해도 바다로 흘러 들어간 쓰레기양은 1억500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strong> 코끼리 2500만마리와 유사한 무게다.</p> <p contents-hash="7c4919c72556b5064e66d720275d693a47b7990b68de52f7d4620d3c902ab3eb" dmcf-pid="4YKfXYlwH7" dmcf-ptype="general">심지어 굴 등 일부 종류에만 미세플라스틱이 함유된 게 아니다. 현재는 우리가 섭취하는 대다수 해산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다. 바다의 미세플라스틱 농도 자체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b06f3ef256ead723f450712a12906a0588654764462328ec6f538e722cf70f" dmcf-pid="8G94ZGSr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 옹진군 연평도 주민이 이른 아침부터 해안으로 나와 굴을 채취하고 있다. [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8361zzwo.jpg" data-org-width="1280" dmcf-mid="GgH1wkgR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8361zz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 옹진군 연평도 주민이 이른 아침부터 해안으로 나와 굴을 채취하고 있다. [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4a76d200b1e12abd4998293fe5c8635fe425eccff0c3dd8064885533415029" dmcf-pid="6H285HvmYU" dmcf-ptype="general">지난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국내 유통 수산물에 대한 미세 플라스틱 오염 수준을 연구한 결과, 총 14종 66품목에서 평균 1g당 0.47개 정도의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p> <p contents-hash="118015a539daeb87999beac7189405f8926002ee95540b5fd40d76c43dbd7560" dmcf-pid="PXV61XTsHp" dmcf-ptype="general">당시 식약처는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해 가능성에 대한 신뢰성 있는 증거는 없으며, 미세플라스틱에 따른 인체 위해 우려는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strong>하지만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은 아직 연구 중인 단계에 가깝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dcdb7271672ef57f0c201063a3f815609a248a190bd873cd1f2ed399459324" dmcf-pid="QZfPtZyO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남 신안군 한 해변에 쓰레기가 쌓여 있다.[녹색연합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8676esrj.jpg" data-org-width="1280" dmcf-mid="HQCvoix2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8676es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남 신안군 한 해변에 쓰레기가 쌓여 있다.[녹색연합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9ee48129f8543b88c83084c19d1fca3c53505ce8a700feb0e7646312b9ad35" dmcf-pid="x9gAf971H3" dmcf-ptype="general">실제 미세플라스틱이 신경계 질환 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또한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다수 연구에서 세포 손상 및 독성을 유발하고,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혈액 속에 미세플라스틱이 유입될 경우에는 염증을 유발하거나, 혈액 응고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40f5741f5acdc9cd898f1dcec2788396f518644a3f84a93ff9273eaf53a4dff1" dmcf-pid="ysFUCskLXF" dmcf-ptype="general">한편 해산물에서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은 대부분 소화기관 내에 축적된다. 이에 해산물을 섭취할 때는 내장을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다만, <strong>굴이나 홍합과 같이 내장은 따로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충분한 해감을 하는 것만으로도, 미세플라스틱 농도를 줄일 수 있다.</strong></p> <div contents-hash="194acca23414a3decf1d616a145e149090b55ca369c7adb96611b92b9b6a8be1" dmcf-pid="WO3uhOEo5t" dmcf-ptype="general"> [지구, 뭐래?]가 새로운 기후·환경 소식을 가득 담은 뉴스레터로 발행됩니다. <br> <br>기사로 다루지 못한 기후·환경 소식 및 각종 이벤트 및 생활정보까지 가득 담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br> <br>↓↓구독은 아래 링크를 주소창에 복사+붙여넣기 해주세요↓↓ <br> <br>https://speakingearth.stibee.com/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7d59239d2ab1bd8991025650dcb57c59898b33c764eebf54c48d6227a30c69" dmcf-pid="YI07lIDg1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8932weha.jpg" data-org-width="1280" dmcf-mid="XYADP4b0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84158932weha.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리즈, 첫눈처럼 내려온 리즈 비주얼 [TV10] 12-04 다음 커머스·여행·로봇까지… 산업혁신 이끄는 AI스타트업 한자리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