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후퇴' 김범수, 카카오 주주 케이큐브홀딩스 등기이사직은 유지 작성일 12-0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07년 설립한 개인회사 기타비상무이사 중임⋯카카오 지분 10.46% 보유 주요 주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7ekndPKCQ"> <p contents-hash="8a48ea89daf22cfeef1d4fa93ea992b43d7f418d3678e25b058bdbe218b2212d" dmcf-pid="Z6cSwkgRhP"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카카오 주요 주주인 케이큐브홀딩스 등기이사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9af2f680bccf18a8163e217b7cd7ea39101d326c3a6a70e073a0ddf1ced8b8" dmcf-pid="5PkvrEaev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inews24/20251204184921338opmz.jpg" data-org-width="580" dmcf-mid="Hg5b31YC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inews24/20251204184921338op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5bdb83c5ded5460391b9b3cfbe3398bf6423e758f098ded902bd9217cefc43" dmcf-pid="1QETmDNdT8" dmcf-ptype="general">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케이큐브홀딩스는 최근 김 센터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중임 안건을 통과시켰다.</p> <p contents-hash="c83cea34534f0ee99179b2c9178c7f2741911c88718e3e5b3ca9107b5a3605f9" dmcf-pid="txDyswjJl4" dmcf-ptype="general">김 센터장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케이큐브홀딩스는 카카오 지분 10.46%를 보유한 2대 주주다. 김 센터장 개인이 보유한 카카오 지분 약 13.3%를 더하면 23%대의 카카오 지분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192a6e52baca50f7768ce31093f6fe295d63f1c7d05acd8e087da8ba9763c702" dmcf-pid="FMwWOrAiSf" dmcf-ptype="general">이 회사는 김 센터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 생태계를 한국에 이식하고자 2007년 설립했다. 개인 투자회사의 성격으로, 출범 직후에는 카카오의 전신인 아이위랩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기술(IT) 스타트업(초기 기업)에 투자를 했다.</p> <p contents-hash="b8e9e4e3804ac587505acb9881bf0f0e5a539e7271b3ee773dc8a9c6eaf4f1cc" dmcf-pid="3RrYImcnyV" dmcf-ptype="general">이후 카카오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외부 투자 유치 등으로 주주 구성이 다양해지면서 이해 상충 문제를 막기 위해 사업을 축소해왔다. 당초 설립 취지였던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경우 카카오벤처스(옛 케이큐브벤처스)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옛 케이벤처그룹)가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70964548b125f42e3a979314110bc8e8f6e432616f3f3d0459c321e3459b8de" dmcf-pid="0emGCskLT2" dmcf-ptype="general">김 센터장은 앞서 2023년 11월 경영쇄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스스로 위원장을 맡으며 복귀했다가 1년 4개월 만에 건강상 문제로 그룹의 구심점인 CA협의체 공동의장에서 사임했다.</p> <p contents-hash="a25e7cd0d14b2e0e0ba989ba8c629ab5f35f1f72371f3b24b37918bbdafa1900" dmcf-pid="pdsHhOEoW9" dmcf-ptype="general">그런 그가 케이큐브홀딩스 등기이사직을 유지한 것은 그만큼 이 회사를 각별하게 여기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케이큐브홀딩스를 통해 정관 변경이나 이사 선임과 같은 카카오의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1709e99627f1de6f4f19eada3bf49763902f9a3cdafa4f974d3ede900c7ef8ac" dmcf-pid="UJOXlIDglK"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김 센터장이 건강 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사건의 2심을 앞두고 있는 등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당장의 복귀는 어렵지만 그룹의 강력한 구심점 역할이 필요한 만큼 구조적으로 (그런 부분이) 일부 뒷받침되는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4c5d9a5c82f239e7c4c6d349b6b3601f57b0815d9db128ba625e3587d8beb6fb" dmcf-pid="uiIZSCwaCb" dmcf-ptype="general">한편 카카오 관계자는 "케이큐브홀딩스는 개인회사로, 카카오의 운영이나 사업 활동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p> <address contents-hash="15d3061ef73e57c35998536aabb3cd4b44f88dc94b5613d52dd735e6f5f5f553" dmcf-pid="7pxjdM4qSB" dmcf-ptype="general">/정유림 기자<span>(2yclever@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 하남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1라운드 5전 전승 12-04 다음 '73세' 윤미라, 집안 가득 채운 명품백 공개 "외로울 때마다 쇼핑하는 게 취미"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