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 '드라마 왕국'…MBC, 아이유·변우석에 건 승부수 [MD픽] 작성일 12-04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v62bUZm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cb9da522271dd2fd031ae37dc8bd912c4410e62ea1c9433e5a45467bf01a88" dmcf-pid="QhTPVKu5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유, 변우석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ydaily/20251204191619788asyn.png" data-org-width="640" dmcf-mid="8yTvImcn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ydaily/20251204191619788asy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유, 변우석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bbdfa5fc0e3f592ce7c1bfa06c914cbc792dab6ecf0e4a3715fe3b9dfb44cc" dmcf-pid="xlyQf971EJ"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MBC 드라마 성적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하락세였다. 올해 역시 대부분 작품이 한 자릿수 초반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경쟁사들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아가던 것과 비교해 존재감이 적었다. 특히 금토드라마는 0~2%대 시청률로 힘을 쓰지 못하며 '드라마 왕국'은 옛말이 됐다.</p> <p contents-hash="0fedd291781da047168ec0f35d76686fcd271ee26ff838a3b5c9de258e2c287e" dmcf-pid="y8xTCskLId"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황에서 MBC는 2026년 편성을 통해 그간의 굴욕을 씻으려는 의지를 내비쳤다.</p> <p contents-hash="73f61f65b0048fce6fcf4c55b8284084ca7726ea0f1e9029519f6e98daa1fa8f" dmcf-pid="WQeYSCwawe" dmcf-ptype="general">4일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지성과 박희순 투톱을 전면으로 내세운 '판사 이한영'은 회귀와 법정 서사를 결합해 새해 첫 포문을 연다. 이어 이성경 채종협의 로맨스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편성해 장르적 변주를 꾀했다.</p> <p contents-hash="935a39468a99237e16336ab463d6a2a2472f017ac435491935ddfe1955110b38" dmcf-pid="YxdGvhrNmR" dmcf-ptype="general">중심축은 아이유·변우석의 '21세기 대군부인'이다. MBC가 이번 편성에서 가장 강하게 화제성을 노린 카드로, 재벌·입헌군주제·신분극을 결합한 설정과 공모전 당선작 대본, 박준화 감독의 연출이 더해진 기획형 프로젝트에 가깝다. 글로벌 호응을 기대하기 좋은 조합이라는 점에서도 내년 MBC 드라마 전략의 상징적인 작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e22571059c4c987c7881017807fcd5a86886e81e62cf852a7ee0e26f773f3e" dmcf-pid="GMJHTlmj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ydaily/20251204191621089jzyj.jpg" data-org-width="640" dmcf-mid="6tN3ZGSr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ydaily/20251204191621089jz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5fd408efc1c73657e78e252ea5a61308f90877114df6cbc39bd92276c9e68e" dmcf-pid="HRiXySsAEx"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중장년층 타깃을 겨냥한 액션 코미디 '오십프로', 생활극과 액션을 결합한 '유부녀 킬러', 심리 대립을 중심에 둔 '라이어', 스포츠 성장 서사인 '너의 그라운드' 등 장르를 넓혀 편성 전체의 밀도를 높일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4c95f822fac24dd3c33c74dbe7403aaf50698943dca62b5af092433cfb7c593" dmcf-pid="XenZWvOcOQ" dmcf-ptype="general">MBC 드라마 관계자는 "최고의 드라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장르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기 위해 2026년 라인업을 엄선했다"며 "'드라마 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명품 배우진과 연출진과 함께 최고의 작품들로 한 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85a4129dd5aea79045f7fcf55c93a6654852202c98a67b5629d67842b59a37c" dmcf-pid="ZdL5YTIkrP" dmcf-ptype="general">흥행작 하나 없는 '드라마 왕국' MBC의 내년 과제는 재정비 차원이 아닌 재구축에 가깝다. 2026년 편성은 MBC가 다시 시장 중심으로 돌아올 수 있는지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수년간 이어진 부진을 끊고 시청자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왜 국대 감독이 실명청원까지 했나?…“불륜 며느리 처벌해달라” 12-04 다음 서하얀, 18세 연상 ♥임창정 닮아가네···오붓한 겨울 데이트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