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톱랭커 집결…5일부터 부산서 女 플뢰레 월드컵 작성일 12-04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일까지 금정체육관</strong>부산에서 펜싱 플뢰레 국제 대회가 3년 연속 열린다. <br><br>대한펜싱협회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관에서 ‘2025 부산 SK텔레콤 여자 플뢰레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부산 남녀 플뢰레 국제그랑프리대회와 지난해 부산 SK텔레콤 여자 플뢰레 국제월드컵에 이어 3년 연속 부산에서 열리는 플뢰레 국제 펜싱 대회이다.<br><br>이번 대회에는 국내 30여 명과 해외 160여 명 등 전 세계 30개국의 선수 190여 명이 참가한다. 첫날인 5일 예선전을 시작해 6일 개인전 본선 64강부터 결승, 7일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심소은 박지희(이상 서울특별시청) 모별이(인천광역시 중구청) 김호연 (강원특별자치도청) 등이 출전한다. <br><br>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나선다. 여자 플뢰레 개인 세계랭킹 1위인 리 키퍼(미국)와 2위 마르티나 파바레토(이탈리아), 3위 엘리너 하비(캐나다)가 참가하며 지난해 우승자 엘레나 탄게를리니(이탈리아)도 경기에 참가한다.<br><br>이번 경기는 아시안게임 시드 배정에 반영되는 포인트가 부여되기에,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중요하다. 대회는 6일 오후 4시30분부터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br><br>대한펜싱협회 관계자는 “2015년부터 서울에서 사브르 그랑프리가 열리면서 사브르 대표팀의 안정적인 성장과 국제 경쟁력 확보의 기반이 된 것처럼 이 대회 역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와 선수층 확충에 발판이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유망주를 조기 발굴하고 차세대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2위‥2년 연속 입상 도전 12-04 다음 '40억 건물주' 이해인 "속옷 입고 피아노 쳐서 번 돈 아냐" 해명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