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의 도시 춘천에서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대회 막올라 작성일 12-04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본·대만·싱가포르·인도네시아 4개국 100여명 참가<br>춘천시티투어 등 다채로운 지역 관광 프로그램 이어져</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2/04/0001159529_001_20251204210908878.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유스 동아시아 공기총 사격대회가 4일 춘천 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일본·대만·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온 18세 이하 선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사진=강원도사격연맹 제공</em></span></div><br><br>2025 유스 동아시아 공기총 사격대회가 4일 춘천 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개막했다. 일본·대만·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온 18세 이하 선수 100여명은 오는 9일까지 공기총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br><br>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 김휘중 도사격연맹 회장, 백용규 대학사격연맹 부회장, 배숙경 춘천시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br><br>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 사격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국가 간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 대표로는 강원사대부고 이현준이 출전해 동아시아 유망주들과 경쟁한다.<br><br>참가 선수들은 경기 일정과 함께 강원스포츠과학센터의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 삼악산 케이블카와 춘천시티투어 등 지역 관광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춘천의 자연과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예정이다.<br><br>대만 대표로 참여한 황쓰위(18)는 “한국과 대만은 사격장 환경과 기온이 많이 다르다”며 “낯선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개인종목이지만 팀이 함께 해외에 오는 경험은 흔치 않아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번 대회 유치에 힘쓴 김휘중 도사격연맹 회장과 홍영 사장은“사격의 메카 춘천에서 선수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춘천 타이거즈, 챔프전 접전 끝 ‘아쉬운 준우승’ 12-04 다음 제주SK FC 승강PO 1차전 승리 기선제압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