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꼴찌 가스공사, 선두 LG 5연승 저지…벨란겔 18점 작성일 12-04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04/0001313517_001_2025120421361393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4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경기. 창원 LG에 66대 64로 승리한 대구 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 </strong></span></div> <br> 프로농구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1위 창원 LG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br> <br> 한국가스공사는 오늘(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G에 66대 64로 이겼습니다.<br> <br> 한국가스공사는 5승 12패로 최하위를 유지했으나 9위(6승 11패) 울산 현대모비스와 격차를 1승으로 좁혔습니다.<br> <br> LG는 선두(12승 5패)를 유지했으나 연승 행진이 4경기에서 끊겼습니다.<br> <br> 50대 58로 뒤진 채 4쿼터를 맞은 LG가 쿼터 중반 아셈 마레이의 득점과 유기상의 3점 슛 등으로 격차를 좁혔습니다.<br> <br> 2분여를 남기고는 마레이의 득점으로 64대 66,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br> <br> 마레이는 15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얻어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br> <br> 그러나 마레이가 던진 자유투는 모두 림을 외면하고 말았습니다.<br> <br> 곧이어 닉 퍼킨스가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한국가스공사의 승리가 굳어졌습니다.<br> <br> 18점의 샘조세프 벨란겔과 14점의 신승민이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를 쌍끌이했습니다.<br> <br> 마레이는 LG에서 가장 많은 17점을 넣었으나 막판 자유투 실패에 아쉬움만 삼켜야 했습니다.<br> <br>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부산 KCC를 77대 72로 제압했습니다.<br> <br> 정관장은 렌즈 아반도와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쌍포를 앞세워 전반 48대 29로 크게 앞서나갔고, 후반 여세를 몰아 승리까지 내달렸습니다.<br> <br> 2연패를 끊어낸 2위(11승 6패) 정관장은 선두 LG와 격차를 1승으로 좁혔습니다.<br> <br> KCC는 단독 4위에서 서울 SK, 수원 kt와 공동 4위(9승 8패)로 내려앉았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SK, 하남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1라운드 5전 전승(종합) 12-04 다음 수린, ‘더 리슨’서 박화요비 ‘그런 일은’ 소울풀 재해석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