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최정 9단,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준결승 진출 작성일 12-04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유진 9단은 탈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04/0008644149_001_20251204214512082.jpg" alt="" /><em class="img_desc">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2연속 준결승에 오른 김은지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여자 바둑을 대표하는 기사 김은지 9단과 최정 9단이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김은지 9단은 4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의 삼방칠항 곽백맹 고택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위즈잉 8단(중국)에게 262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준결승에 올랐다.<br><br>최정 9단은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7단을 171수 만에 흑 불계로 제압했다. 이로써 최정 9단은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8강 대국 이후 곧바로 이어진 4강 대진 추첨 결과 김은지 9단은 중국의 저우훙위 7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상대 전적에서 김은지 9단은 중국의 저우훙위 7단에게 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br><br>최정 9단은 '디펜딩 챔피언' 우에노 아사미 6단(일본)과 격돌하게 됐다. 우에노 6단은 이날 오유진 9단에게 242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br><br>최정 9단은 일본의 우에노 아사미 6단과 3승 3패로 접전이다.<br><br>이 대회 우승 상금은 50만위안(약 1억4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20만위안(약 4160만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SK호크스, 하남시청 꺾고 1라운드 5전 전승 '선두' 12-04 다음 선우용여, 최현석 '소금 뿌리기'에 "그건 쇼"… 최현석 "넌 학생" 맞불 ('용여한끼')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