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격 시작" 홍명보 감독, 미국 도착…최악의 조는? 작성일 12-04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12/04/2025120490264_thumb_094753_20251204215121231.jpg" alt="" /></span>[앵커]<br>월드컵 조추첨이 진행되는 곳이죠. 미국 워싱턴 D.C.에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려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도 조추첨 행사를 위해 미국에 도착했습니다.<br><br>석민혁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미국 공항에 도착한 홍명보 감독, 표정은 이미 결연합니다.<br><br>홍명보<br>"본격적으로 조추첨이 나온 다음부터 월드컵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죠."<br><br>월드컵의 서막, 조추첨이 열릴 워싱턴 DC는 행사 준비에 한창입니다.<br><br>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기 위해, 수월한 상대를 만나는 건 모두의 바람입니다.<br><br>차범근<br>"모든 팬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 내기를 다 바라지 않겠습니까, 조추첨이 잘 돼서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했으면"<br><br>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포트2, 상위 두 번째 그룹에 배정됐지만 낙관은 이릅니다.<br><br>대륙 배분 원칙에 따라 포트1에서 남미의 강호,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를 만나게 된다면 나머지 포트에 유럽 팀들이 다수 포함될 수 있습니다.<br><br>포트3에 유럽 예선을 8전 전승으로 통과한 노르웨이가 배정된다면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을 상대해야합니다.<br><br>가장 낮은 포트4에도 FIFA랭킹 12위의 이탈리아가 플레오프를 거치고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br><br>모두가 만만치 않은 상대이지만, 특히 우리나라는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남미 국가를 꺾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br><br>박찬하<br>"남미는 기술과 속도, 체력, 힘 등 뛰어난 개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모든 부분이 뛰어나죠."<br><br>홍명보호의 전술이 뚜렷한 색깔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운명의 조추첨 결과는 오는 토요일에 나옵니다.<br><br>TV조선 석민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기운 세서 남자 잡아먹어"…홍진경, 손금 분석한 오민석 입틀막 12-04 다음 충남도청, 상무 피닉스 꺾고 4연패 탈출하며 시즌 첫 승 쾌거... 꼴찌 탈출 성공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