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남편과 매일 뽀뽀·포옹…일상에 스킨십 녹아 있어"(옥문아) [종합] 작성일 12-0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nocNiPW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c58201280f845cd2a69a5faf46f091a77d56f9e3362af2a85e64e96be12915" dmcf-pid="ypQMndPK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today/20251204215752721atqy.jpg" data-org-width="600" dmcf-mid="6toNDcoM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today/20251204215752721at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KBS2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507829bac6623ed8eda50416c1f16992886e28cd461919c22b1dd5b032ccc3" dmcf-pid="WUxRLJQ9T0"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유선이 남편과의 변함 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609ec4f3d82e62cf4da8d9697c5624566c725ea55688dc2f547d3a4fc68975ca" dmcf-pid="YuMeoix2y3"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유선,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81a646bc96fddfd2cd16807eb1c9f2e49163700b59a659f77bebca6fb251ba" dmcf-pid="G7RdgnMV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today/20251204215754010luih.jpg" data-org-width="600" dmcf-mid="PWb2P4b0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today/20251204215754010lu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KBS2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4a27cf1ba189156672f13583b9b070d3467578c801ff13003d8dc89363f319" dmcf-pid="HzeJaLRfWt" dmcf-ptype="general"><br> 이날 MC 김숙은 최근 유선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그릇 가게에 갔다가 마주쳤다. 그런데 추성훈 씨가 입을 것 같은 나시를 입고 있더라. 다부져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유선은 "원래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2deaa884824bea4379313e3e0ed4f07f7e6e6d322f09065fac486b4890f3e7d" dmcf-pid="XqdiNoe4C1" dmcf-ptype="general">그는 김숙과의 우정을 언급, "제가 드라마 '이브'에 나왔는데 재밌다고 연락을 했더라. 가까운 누군가가 내 방송을 지켜보면서 응원해주고 격려해 주는 게 되게 힘이 됐다"며 갑작스레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c08b781d121487820e3fde48936cd5ad5d67fdbdf792524d6cb2dbe86c13eb0" dmcf-pid="ZBJnjgd8T5" dmcf-ptype="general">당황한 김숙은 "출연한 드라마를 보는데 너무 재밌더라. 그래서 잘 보고 있다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떠올렸다. 홍진경 또한 "숙이 언니가 은근 속이 따뜻하다"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2f4d93a39f96ebc6d06c0c2a499dd573105b9439565409d4fe25d73592553bd7" dmcf-pid="5biLAaJ6yZ"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오민석은 김종국을 향해 "기억 속 형은 매일 운동만 했는데 어느 날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 그럼 연애를 했을 것 아니냐. 도대체 언제 한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김종국은 "연애를 거의 안 했다. 결혼하고 연애를 시작했다"며 "2세 계획에 집착하진 않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7ad43b0c2ad428e84d3c27a9b65dbcb679702f72a38d45b7bee59e26351bee8" dmcf-pid="1KnocNiPSX" dmcf-ptype="general">첫 번째 문제는 "사적인 결혼식이 절대 허가되지 않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유일하게 결혼식을 올린 일반 시민의 정체는?"이었다. 정답은 오민석이 맞힌 '복원 작업을 한 목수'였다. 노트르담 대성당 측은 그의 공로를 인정해 예외적으로 승인했다고 한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30a626e24d70cd8ba291612d23b25ed5e3c9d12e1e585a67c25ceda030e6d1" dmcf-pid="tlpuKq0H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today/20251204215755256puan.jpg" data-org-width="600" dmcf-mid="QcRdgnMV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today/20251204215755256pu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탑방의 문제아들 / 사진=KBS2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5c34a161c6d6c033a23ace1d1af601f7747791de9172bd16ef4a2f36cc5a97" dmcf-pid="FSU79BpXWG" dmcf-ptype="general"><br> 유선은 "남편도 사실 배우지망생이었다. 가진 게 없을 때도 항상 당당한 모습이 좋았다. 저는 잘 주눅드는 스타일인데 저와 다른 모습에 끌렸다"며 "배우로 제가 먼저 풀렸고, 남편은 마지막으로 도전한 공채에서 결국 떨어졌다. 같이 부둥켜안고 울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f358e34ec04f6d49109c45d9c9a5fa0d5cf5aebc39d79fda655a432750a123" dmcf-pid="3vuz2bUZCY" dmcf-ptype="general">이어 "남편이 이력서 쓸 때도 함께했다. 결국 이쪽 업계 일을 하긴 한다"며 "썸을 2년가량 타다 한강에서 서로 입을 맞추고 정식으로 사귀었다. 요즘도 아침마다 뽀뽀하고 출근할 때, 퇴근할 때 포옹하면서 인사한다. 생활 속에 스킨십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b54d51051dc525b9f03321434bd173b186b68b0fbe2fa9c3e17a87fc999a37c" dmcf-pid="0T7qVKu5TW" dmcf-ptype="general">오민석은 "저도 형님을 아는데, 요즘도 촬영이 끝날 때마다 데리러 오신다"며 유선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인증했다. 홍진경은 "다들 핑크빛이다. 나는 뭐…이제 막 나가는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5d987e2921c75985b5ac1a73ffa50fbac3e6420e6c1edfa748b5f715b1b374e" dmcf-pid="pyzBf971Wy" dmcf-ptype="general">두 번째 문제는 "19세기 유럽의 원조 아이돌로 불린 피아니스트 프란츠 리스트가 잘생긴 외모를 보여주기 위해 최초로 시도한 행동은?"이었다. 답은 '피아노를 옆으로 돌려 외모가 보이게 했다'였다.</p> <p contents-hash="8bb795af17fb0178cedd7f108a0c6c072abcafb237680139cef9022c49070805" dmcf-pid="UWqb42ztlT" dmcf-ptype="general">오민석은 캐나다 유학 시절을 회상하며 "시골에 살아서 동양인이 저밖에 없었다. 다들 신기하게 봤다"며 "당시엔 캐나다인 여자친구가 있었다. 덕분에 영어가 빨리 늘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848020ee5f10d713b043061f248432b5454fa38f6cea55ecdd5650084ecebd4" dmcf-pid="uYBK8VqFhv" dmcf-ptype="general">그는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퀸카' 누나가 있었는데, 누가 절 부른다고 해서 도서관에 가보니 그 누나가 달빛을 조명 삼아 서 있더라. '너 프롬(댄스파티) 같이 갈 사람 있어? 나랑 갈래?'라고 물었다"며 "전 그 순간 절 놀리는 줄 알고 기분이 나빴다. 그런데 일단 수락은 했다. 교실에 돌아가니 남자들이 다 몰려와서 취조를 했다. 다음날부터 학교의 인기 스타가 됐다. 어렸을 때라 좀 미쳐서 어깨가 이렇게 올라갔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8c3ba4e29cf8b4554c5047b9be88184c588b6f60c31b5791663c540c41070b7" dmcf-pid="7Gb96fB3v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러다 보니 애들이 저희 사이를 이간질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편지도 보냈는데 1년 뒤에 '그때 일은 추억으로 남기겠다'고 답장이 왔다. 그런데 아직 결혼은 안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국은 "'미운 우리 새끼' 나가자. 내가 말해두겠다"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50b0f37e4dfb666b9338d425ddab1713ee291edd9c544c62bfe8fa78c3e313cd" dmcf-pid="zHK2P4b0Cl" dmcf-ptype="general">세 번째 문제는 "세 딸을 모두 하버드대에 보낸 어머니가 간식을 살 때 항상 두 개만 산다는 원칙을 둔 이유는?"이었다. 정답은 '누가 먹을지 치열한 토론을 펼치도록 하기 위해'였다.</p> <p contents-hash="0b8f251f9cf9bc7ed586875197e10471a8920ad9832a1dfa2b42996de423f6eb" dmcf-pid="qX9VQ8Kplh" dmcf-ptype="general">학창 시절 공부를 잘했던 오민석은 "성적표를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날이 용돈 받는 날이었다. 중학교 때 반에선 항상 1등이었고, 전교 1등은 한 번 해봤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54a0b4dc1f2bd7e2caa65c5045143322c4b5365622940aa5f1dbc7c48dd4211" dmcf-pid="BNvyZGSrW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미, 귀 뒤에 테이프 붙인 이유?..."귀 세우면 어려 보여요" ('식스센스') [순간포착] 12-04 다음 아유미, 연예인 ♥남친과 교제썰 풀었다…女아이돌에 집적거린다는 얘기에 '오열'('A급 장영란')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