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3년만 tvN 복귀…'슬의생→일타스캔들' 신화 재현할까 [MD픽] 작성일 12-04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hqLJQ9O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467fb2568983cac23ff938d2c4b9a1bf8f107edade637620d51f209ca2d186" dmcf-pid="UFlBoix2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경호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ydaily/20251204221624747wbfp.jpg" data-org-width="640" dmcf-mid="09Qs0tGh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ydaily/20251204221624747wb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정경호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a4e01d0a4b62c1d844ef061a2d476819aa14c5251483e6a7e2bf2ba864edf2" dmcf-pid="u3SbgnMVr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정경호가 전문직 캐릭터 강점을 앞세워 tvN 복귀에 나선다.</p> <p contents-hash="b93311aa1485e5023c7fbb9293d8fde76db1b7413a86103c38bf1c0b285ffe4e" dmcf-pid="70vKaLRfDL"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판사 출신 공익변호사 강다윗 역을 맡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일타스캔들'로 이어진 tvN 대표 히트작 라인업에 약 2년 11개월 만에 다시 합류하게 됐다.</p> <p contents-hash="777dafc4b8760b3cd9f0248199d72a617d7576d3ca9f7ef74d450b49b417a002" dmcf-pid="zpT9Noe4In" dmcf-ptype="general">'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KBS 2TV '연애의 발견', '구르미 그린 달빛', JTBC '이태원 클라쓰'를 연출한 김성윤 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인다. 김 PD는 제작발표회에서 "권력형 사건보다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집중했다”고 작품 방향을 설명했다. 정경호 역시 “뉴스를 보다가 자연스레 사회면 기사에 눈길이 가는 제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해 공감대 형성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21b733fa20f1de8dff0fab03553cd1077fb1ec3a975c42def49a958e58e94093" dmcf-pid="qUy2jgd8si"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극 중 판사 출신 프로보노 팀 리더 강다윗 역인 주인공을 맡았다. 또한 KBS 2TV '연애의 발견', '구르미 그린 달빛', JTBC '이태원 클라쓰' 등을 연출한 김성윤 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dfe311f4a94f40fdf96647166fb3d23c4e3a66a3f2bfa51957570d63d1d4ebfc" dmcf-pid="BuWVAaJ6OJ" dmcf-ptype="general">김성윤 PD는 지난 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권력형 사건이 아닌 소외 이들의 공식 소송을 중심에 둔 차별화된 법정물"라고 소개했다. 정경호 역시 "최근 사회면 기사에 자연스레 시선이 가더라"고 전하며 작품 선택의 진정성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b12a906936ac05f977fb1746203baf13019a2b947bf5bbf2e7e44ba3ab96c74" dmcf-pid="b7YfcNiPsd" dmcf-ptype="general">정경호의 tvN 드라마 출연은 '일타스캔들' 이후 약 2년 11개월 만이다. KBS 2TV '미안하다, 사랑다'에서 연기력 비판을 받은 뒤 해가 갈수록 일취월장하는 연기력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올라섰다. 그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일타스캔들' 등에서 각 교도관, 의사, 강사 등 전문직 캐릭터를 완성도 있게 소화하며 전문직 전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p> <p contents-hash="def30356576fd7bf8cfece3248914db48f4433a737e5dd922bb706003b5b2a7a" dmcf-pid="KXsUdM4qDe" dmcf-ptype="general">다만, 전작인 MBC '노무진 노무사'에서는 그간 방송에서 다루지 않았던 노무사를 조명함에 따라 사회적 메시지와 시의성은 높였지만, 화제성과 시청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tvN으로의 복귀작인 '프로보노'의 성적이 더욱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43d82bc89afcbd46aecf9367260ace804570a7998c05bc2547a07a605d011c84" dmcf-pid="9ZOuJR8BOR" dmcf-ptype="general">과연 정경호가 '슬기로운 시리즈'와 '일타스캔들'에 이어 tvN 드라마를 통해 전작에서의 부진을 씻고 전문직 배우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을지, 또한 올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로 이어진 tvN 토일드라마 흥행 계보를 다시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Z 무당' 함수현, 父 떠올리며 눈물… "나 대신 신내림 받아 돌아가셨나" ('특종세상') 12-04 다음 45세 오민석 핑크빛 “연락하는 사람 있어”‥극비 결혼 김종국 “신중해야”(옥문아)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