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장우진 3점 활약"韓,'난적'홍콩에 8대5승! 신유빈 무릎 피로누적 결장,한일전 '톱2' 승부처[ITTF 청두 혼성팀 월드컵] 작성일 12-04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2/04/2025120401000324900046562_20251204230231917.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2/04/2025120401000324900046561_20251204230231943.jpg" alt="" /><em class="img_desc">장우진 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em></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한국 탁구대표팀이 2025년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 팀 월드컵 2스테이지 둘째날 1승1패를 기록했다. <br><br>오상은, 석은미 남녀대표팀 감독이 한국은 4일(한국시각) 중국 청두 쓰촨체육관에서 열린 2스테이지에서 최강 중국에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0대8로 완패했지만 오후 이어진 난적 홍콩과의 맞대결에선 에이스 장우진이 3게임을 잡아내는 활약 속에 8대5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2/04/2025120401000324900046563_20251204230231956.jpg" alt="" /><em class="img_desc">박강현-이나영조 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2/04/2025120401000324900046564_20251204230231967.jpg" alt="" /><em class="img_desc">이은혜 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em></span>홍콩전 1매치 혼합복식에서 박강현(미래에셋증권)-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강호' 웡춘팅-두호이켐 조에 1-2로 패했지만 값진 1게임을 잡아냈고, 프로탁구 여자단식 챔피언 이은혜(대한항공)가 홍콩 에이스 주청주를 2-1로 꺾은 후 '대한민국 남자탁구의 자존심' 장우진(세아)이 찬 발드윈을 3-0으로 돌려세우며 기세를 올렸다. 게임스코어 6-3으로 앞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2/04/2025120401000324900046565_20251204230231977.jpg" alt="" /><em class="img_desc">최효주-김나영조. 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em></span>4매치 남자복식에서 필승조 박강현-오준성(한국거래소)이 웡춘팅-찬 발드윈 조에 1-2로 밀렸며 7-5, 추격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5매치 여자복식 최효주(한국마사회)-김나영조가 주청주-두호이켐조를 상대로 첫 게임 11-2로 가볍게 잡아내며 8포인트를 선점하며 승리를 매조지 했다. 한국은 이날 1승1패를 포함해 3승1패, 승점 7점, 게임 득실 +1로 2위권을 고수하며 4강 8부 능선에 올랐다. <br><br>중국은 1스테이지 포함 총 6경기를 통틀어 단 3게임만을 내주는 압도적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2스테이지에서만 4전승, 승점 8점에 게임 득실이 무려 +29다. <br><br>한국은 '톱랭커' 신유빈(대한항공)이 무릎 피로누적으로 1스테이지 2라운드 이후 출전하지 못하는 악재를 만났다. 프로리그 챔피언인 '귀화 에이스' 이은혜가 여자단식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가대항전에서 신유빈의 공백은 클 수밖에 없다. 팀플레이어 신유빈은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고 있지만 연일 이어지는 스케줄 속에 복귀 일정을 예상키 어려운 상황이다. <br><br>한국은 2스테이지에서 크로아티아, 일본, 독일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일본전은 2위 다툼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스테이지 5라운드 한일전은 한국시각 5일 오후 6시에 열린다. <br><br>▶한국 0대 8 중국<br><br>-1매치(혼합복식) | 박강현-김나영 0(5-11, 12-14, 8-11)3 린시동-콰이만<br><br>-2매치(여자단식) | 이은혜 0(7-11, 7-11, 8-11)3 왕만위<br><br>-3매치(남자단식) | 안재현 0(9-11, 4-11)2 왕추친<br><br>▶한국 8대5 홍콩<br><br>-1매치(혼합복식) | 박강현-김나영 1(11-6, 7-11, 10-12)2 웡춘팅-두호이켐<br><br>-2매치(여자단식) | 이은혜 2(11-6, 11-8, 9-11)1 주청주<br><br>-3매치(남자단식) | 장우진 3(11-9, 11-6, 11-9)0 찬 발드윈<br><br>-4매치(남자복식) | 박강현-오준성 1(5-11, 11-5, 9-11)2 웡춘팅-찬 발드윈<br><br>-5매치(여자복식) | 최효주-김나영 1(11-2)0 주청주-두호이켐<br><br> 관련자료 이전 "열심히 할 게 없다" 27기 영식, 장미 앞에 두고 폭탄 발언 (나솔사계) 12-04 다음 “예비신부 무드 절정” 신민아, “관리의 정답” 전지현…여신들의 미모 대치상태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