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김은지,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 나란히 4강 진출...오유진은 전년 우승자에 패배 작성일 12-04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04/2025120420231900353dad9f33a29211213117128_20251204233109249.png" alt="" /><em class="img_desc">오청원배 4강 진출 선수들.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여자 바둑 '투톱' 최정(29)·김은지(18) 9단이 오청원배 4강에 동반 진출했다.<br><br>최정은 4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8강에서 일본 후지사와 리나 7단을 171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꺾었다. 대회 3회 우승자인 최정은 상대 중앙 백 대마를 포획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김은지도 중국 위즈잉 8단을 262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물리쳤다. 다만 오유진 9단은 전년도 우승자 우에노 아사미(일본) 6단에게 패해 탈락했다.<br><br>4강 대진 추첨 결과 최정은 우에노(상대 전적 3승 3패), 김은지는 저우훙위(중국) 7단(0승 2패)과 맞붙는다. 우승 상금은 50만위안(약 1억400만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양현종, KIA 원클럽맨 됐다…2+1년 총액 45억 계약 12-04 다음 10년·27년·34년 만에 부활한 기록…예상 뒤엎은 3세마 '클린원'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