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자 바둑의 ‘쌍두마차’ 최정·김은지, 나란히 오청원배 4강행···오유진은 우에노에 패해 8강서 탈락 작성일 12-05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2/05/0001084327_001_20251205002417073.jpg" alt="" /><em class="img_desc">최정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한국 여자 바둑의 ‘쌍두마차’ 최정 9단과 김은지 9단이 나란히 오청원배 4강에 진출했다.<br><br>한국 여자랭킹 1위 최정은 4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서 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8강에서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7단을 상대로 17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김은지도 중국의 강호 위즈잉 8단에게 262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함께 8강전에 나선 오유진 9단은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의 우에노 아사미 6단에게 패해 탈락했다.<br><br>8강 대국이 끝난 뒤 4강 대진 추첨 결과 최정은 우에노, 김은지는 중국의 저우훙위 7단과 맞붙게 됐다. 최정은 우에노와 상대 전적이 3승3패이고, 김은지는 저우훙위에게 2패를 당했다.<br><br>오청원배 우승 상금은 50만 위안(약 1억4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만 위안(약 416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2/05/0001084327_002_20251205002417134.jpg" alt="" /><em class="img_desc">김은지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스롱, 통산 10승 도전 실패' 8강서 멈췄다...김예은에 혈전 끝 고배 12-05 다음 '구해줘 홈즈', 일단 박나래 품었다..갑질의혹 속 편집 없이 등장 [종합]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