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소송' 아내 "내 잘못? 인정하지 않아…남편만 바뀌었으면" 작성일 12-05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EPDkgRZ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20af279dc2f42ae5a02f594e861ef7a10aedaee3382926e37ee05c7506b631" dmcf-pid="7ODQwEae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맞소송 아내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020053806vvkc.jpg" data-org-width="1200" dmcf-mid="pkSXf2zt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020053806vv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맞소송 아내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c37d0345f4a8181ba422ace2bec1ed5861104c14efc57c8c90ec91450fdfaa" dmcf-pid="z1GcHYlwtj" dmcf-ptype="general">'맞소송' 아내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정신과 전문의가 당황했다.</p> <p contents-hash="b45665093ef8c5d509b278bcf4a520997ee93519383ae9e6beaf7c92b69f002b" dmcf-pid="qtHkXGSrYN" dmcf-ptype="general">4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65화에서는 맞소송 부부가 정신과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8e4fc6bac9a432146da85d386b26f454236c7afa8513f0f88c40372cd47b30bf" dmcf-pid="BFXEZHvm5a" dmcf-ptype="general">이날 상담에 나선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는 아내에게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p> <p contents-hash="dd46cfd0307c4e748694ed2138f0022853760b096fcae2dd9914e84f078e609c" dmcf-pid="b3ZD5XTs1g"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이 잘 맞춰주고 잘하면 싸울 일이 없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d02b135244a3c10b60a24c09eff3e707ae968e69a739354a1b9a1ffbf759cd20" dmcf-pid="K05w1ZyOto" dmcf-ptype="general">아내에게 '남편이 잘한다'는 의미는 남편의 '절대적인 복종'을 의미했다.</p> <p contents-hash="2c08a4e10f6da5ebd3543754e97b2bf0bc0f6d296dea53886a24100119c599b3" dmcf-pid="9p1rt5WIZL" dmcf-ptype="general">이 전문의가 "잘한다는 것이 어떤 거냐"고 묻자 아내는 "대들지 않는 것"이라며 "남편이 자주 대든다. 아마 캠프를 해도 이혼하게 될 것 같다"고 확신했다.</p> <p contents-hash="affb130560f6a4e07de116a37c96c5658bc3e5eb96058bb79a06bd33f8c6088f" dmcf-pid="2UtmF1YCHn"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는 "남편이 바뀔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주는 느낌이 전혀 없다. 부부면 서로 보살펴주고 사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편은 저를 사랑한다면서 바람을 피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8166d9f23bf6199b3f0e962073ea1bc6a8a966f2997e9c39572f173e8520977" dmcf-pid="VuFs3tGhXi" dmcf-ptype="general">이때 이 전문의는 남편의 첫 외도 이후 다른 남자를 만나 동거를 했던 아내의 잘못을 꼬집으며 "둘 다 잘못 아니냐"고 따졌다.</p> <p contents-hash="c0f8f5143ef325d326ad5f6aaf554b4fe1a2fe4b462dab47cca9496003d17d29" dmcf-pid="f73O0FHltJ"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내는 "둘 다 잘못이긴 하나 남편이 먼저 바람피우지 않았으면 나도 최대한 매너를 지켰다"며 남편의 외도가 먼저임을 주장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6a0bb0c42964e29a28fdb61b6d7465362dd83eaaff26e6dda0429f72bbf5c5" dmcf-pid="4z0Ip3XS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과 상담을 맞는 맞소송 아내.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020055139erhb.jpg" data-org-width="1200" dmcf-mid="Uwc8kALx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020055139er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과 상담을 맞는 맞소송 아내.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7a696198caf45f842e5b2be517de38b5599cfe8c8cd73d25d2334bcd0beff3" dmcf-pid="8qpCU0Zv5e" dmcf-ptype="general">이 전문의는 "선후관계를 따지면 현재를 못 본다. 서로가 같이 바뀌어야 한다"고 타일렀지만, 아내는 "나는 바뀌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a18c46d6e28cc5de1269f54b66e97cdc46ba0ec59746395219ec01b9c47211" dmcf-pid="6BUhup5TYR"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이 전문의가 "남편이 바뀌기를 원하냐"는 질문에 아내는 당당하게 "네"라고 대답했다.</p> <p contents-hash="3eea4718ddaa7f2746520ef449abad7317798f94bc4be267a9757628ec22687d" dmcf-pid="P1GcHYlwGM" dmcf-ptype="general">이 전문의는 "일방적이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평하지 않다. 남편이 바뀌지 않으면 이혼한다는 식이다. 이건 일종의 강요다. 아내가 하는 말은 양쪽의 화살"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263356ed118d8e133ecaa1eb3ad1f5942fc78d5906c72d2f2cb5c5fa7eff045f" dmcf-pid="QtHkXGSrYx" dmcf-ptype="general">아내는 "인정하지 않는다. 내가 12년 동안 힘들었던 것들이 있다. 남편과 동등한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f247430a75deec7da360ce13b7301569a644e4934351227b1dfc7191a343701c" dmcf-pid="xFXEZHvmZQ" dmcf-ptype="general">한편 맞소송 부부는 현재 아내가 남편이 상간남 소송을, 또 아내가 두 번째 상간녀 소송을 각각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dceb3ea4f0c53a4bbe9fa98a4a5d129c4790247741d099a618926097a65d2fcd" dmcf-pid="ygJzidPKtP"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사회-마사회시설관리, 모-자회사 노사공동협의회 개최 12-05 다음 양택조, 3개월 시한부 선고 "유언 남겼지만…"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