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암 진단' 남편 "비싼 항암 치료 말고 보험 되는 수술만 받아라" 작성일 12-05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U3twrAiZ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02de7db1dc47daacdd509465bf879d3b62e860aa9807597de6357cd057a5a8" dmcf-pid="8u0Frmcn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내가 암 진단을 받았는데 남편이 돈 문제로 아내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030650267chza.jpg" data-org-width="1200" dmcf-mid="VXmD6P2u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030650267ch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내가 암 진단을 받았는데 남편이 돈 문제로 아내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c5eec8c6519deb95807fe963d30fdd9b600b242cad8989a2f3d8c965d6790f" dmcf-pid="67p3mskLGR" dmcf-ptype="general">아내가 암 진단을 받았는데 남편이 돈 문제로 아내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p> <p contents-hash="83a67421a4865b3030d9e98b72a9ac3344990ca6a0a71cbc31f6c0fe1716356b" dmcf-pid="PzU0sOEoYM" dmcf-ptype="general">4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65화에서는 '투병 부부'로 출연한 김학배(41). 안혜림(40)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4bd565f9169622c42d68f4764c2c4664629e7a2aec1165504d07734c58b57986" dmcf-pid="QqupOIDg1x" dmcf-ptype="general">투병 아내는 사전 미팅 기준 약 한 달 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6d7dba202978be6028dec1c9739249ed8be5b6330665a8c259bb79e36e2bd21b" dmcf-pid="xB7UICwaZQ" dmcf-ptype="general">실제 부부는 심층 가사 조사 기간에도 병원을 방문해 '유방암 2기 말~3기', '림프절 전이 소견'을 들었다.</p> <p contents-hash="39957b17300f5167991fae8cd19cd3ad9559f5b3d805946eb9ad1ae79f30e0a6" dmcf-pid="ywkAVfB35P" dmcf-ptype="general">이때 남편은 아내의 암 진단보다 돈 걱정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보여 아내를 서운하게 했다. </p> <p contents-hash="c0b58451a0637e7d5e878e0db7119ef15c2f0f5b961acf5d0761be6f4466c4ba" dmcf-pid="WrEcf4b056" dmcf-ptype="general">남편은 "나 통장에 모아놓은 돈 다 털렸다"면서도 검사비 환급 소식에 기분이 좋아져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aa38fdfd97f847b242471a239028434bddec99e5c494cc642599500925a5db" dmcf-pid="YmDk48Kp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암 검사 소견을 받은 아내와 돈 문제로 아내에게 상처를 주는 남편.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030651673xehj.jpg" data-org-width="1200" dmcf-mid="fgWTogd8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030651673xe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암 검사 소견을 받은 아내와 돈 문제로 아내에게 상처를 주는 남편.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2dc2e39329d5b962f201e466b3dfe97fc1247fa912edac8fdc530f06fe273c" dmcf-pid="GzU0sOEo14" dmcf-ptype="general">남편의 철없는 행동에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지금 이 판에 뭐가 이렇게 신났냐. 조금 전에 의사 선생님께 검사 결과 듣고 나왔다. 저 얘기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남편을 혼냈다.</p> <p contents-hash="8df50b4e4a35627c8acc1ab5d20cf1b2e9021c7630ea9d0926e55def52985228" dmcf-pid="HqupOIDgZf" dmcf-ptype="general">그러자 남편은 "변명하고 싶다. 검사 결과를 듣고 나도 충격을 받았다. 아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을 던진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97a00d7e77dfb3a5f7b037f65f78b8dac04be5b81567691700e9a5804d571b05" dmcf-pid="XB7UICwaYV"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서장훈은 "그래도 돈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내 남편이 내가 아픈데 돈 얘기하면 진짜 꼴 보기 싫다"며 아내의 상처를 보듬었다.</p> <p contents-hash="a5093fffe6aa13f9091efdae43dd31baed63534a98d5cf5a9a23fe4859188306" dmcf-pid="ZbzuChrNY2" dmcf-ptype="general">남편은 심란한 아내 옆에서 끊임없이 돈 얘기를 했다. </p> <p contents-hash="09732d68acace32861d98f9a855793df02ba25d316f94a631c5705a644c253d3" dmcf-pid="5Kq7hlmjG9" dmcf-ptype="general">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아내는 "수술비는 보험이 되는데 항암 치료가 돈이 많이 나온다.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항암 치료 안 하고 수술만 하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a93ee5498014df73c0b017e14196a85ccc6ba58ccf57716ed9185d34ad553a68" dmcf-pid="19BzlSsAtK"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더 글로리' 정지소 "신예은 무서워서 눈 못 쳐다봐" [RE:뷰] 12-05 다음 AI가 선거판 흔든다… 설득당해 지지 정당 25%P 바꿔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