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라디오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 공개방송 10일 개최 작성일 12-05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NaFedPK7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04c08bb5d319b98ecfeaeb22a83f567809e81410f358f067e71a20137e4763" dmcf-pid="PjN3dJQ9F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악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khan/20251205034449520frbu.jpg" data-org-width="1200" dmcf-mid="8sBD30ZvF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khan/20251205034449520fr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악방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ad181de588dea4776a0e40ff1aea07944acf4a9889bbe6eeb4d7c4704eb205" dmcf-pid="QAj0Jix2Fq" dmcf-ptype="general">국악방송(사장 직무대행 김은하)은 라디오 특별기획 ‘ 고전의 숨결’을 통해 한 해의 끝에서 선조들의 삶과 정서가 담긴 풍류의 결을 차분히 되새기며,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 소리의 본질을 다시 조명하고자 한다.</p> <p contents-hash="4186a95307f1319022cb6994b11f96e19a556ef4d4afe66715d6b2e7b5510160" dmcf-pid="xhCVEDNd0z" dmcf-ptype="general">‘고전의 숨결 ’은 국악이 국민의 생활 속에서 더욱 넓게 향유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개방송으로, 12월 10일 오후 7시 국악방송 12층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방청 신청은 12월 3일 (화) 오후부터 국악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82867a1de278aaaf7489e5452585b9898dc6e12938d04ab20331e3d1ae4c905d" dmcf-pid="y4fIzq0Hz7" dmcf-ptype="general">방송에서는 전통의 뿌리를 굳건히 지키며 오늘의 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 서의철 , 김수인이 함께한다.</p> <p contents-hash="2afa3fa3658f7e0daa3cd96e2db24f935dd980709ae72ce675fd80f13692190c" dmcf-pid="W84CqBpXzu" dmcf-ptype="general">국립창극단의 주역으로 활동 중인 유태평양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여섯 살이 되던 해에 흥보가를 완창했던 소리꾼으로서의 뿌리와 전통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실력파 소리꾼이다.</p> <p contents-hash="d5744ee3579c0e12a78600f40f3a3d78bedaf2d01d7a49dfb8f5ac3a0ca825f9" dmcf-pid="Y68hBbUZ7U" dmcf-ptype="general">명창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판소리를 배웠다는 김수인은 판소리뿐 아니라 가야금병창 , 무용에도 뛰어난 천생예인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면서도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뿌리인 전통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다섯 살 때부터 소리를 배운 서의철은 전통을 ‘전통의 연장선’에서 어떻게 이어갈지를 고민하는 소리꾼이다 . 남도잡가 한바탕을 무대에 올리거나 거문고 병창을 선보이고, ‘서의철 가단 ’을 이끌며 전통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e060f09d4dccc9c093d1f15c590acbaf4939681ce1c93eecdb0f221882ae884" dmcf-pid="GP6lbKu5zp" dmcf-ptype="general">한글보다 판소리 사설을 먼저 배웠을 이들은 국립창극단의 선후배 (유태평양‧김수인 )이고 동갑내기 소리꾼(김수인 ‧서의철)이며 서로를 아끼고 지지하는 선후배 (유태평양‧서의철 )이기도 하다. 긴 소릿길의 동반자이기도 한 이들은 이번 방송에서 소리의 결도 맞춰본다 . 단가 ‘사철가 ’를 함께 불러 소리판을 열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축원과 염원의 노래인 ‘비나리’를 함께 불러 2025년을 편안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6년에는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p> <p contents-hash="d2c38c39b4df53d3144e4b91edb6a1fcaa9249e79ad70695c843d463c770e8d1" dmcf-pid="HQPSK97170" dmcf-ptype="general">또 김정근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대담을 통해 자신들이 지키고 싶은 판소리의 전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통을 어떻게 이어나갈지에 대한 고민과 계획, 그리고 미래의 고전이 될 전통음악의 가치와 매력도 소개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4fae274a1e15818e5ec79028579c2e05bd8dc3cfb42a8c43d2e66b431ade56b0" dmcf-pid="XxQv92ztp3" dmcf-ptype="general">라디오제작부장 이주연은 “공개방송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선조들의 삶과 정서가 깃든 판소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국악이 국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6dba8ae55d14f1f234e2b0d870248a9a9f6d7ad981d41b97e708d94e4f224ae" dmcf-pid="ZMxT2VqF0F" dmcf-ptype="general">이번 방송은 12 월 29일 저녁 6시 , 국악방송 라디오(서울 ·경기 99.1Mhz 등 )와 유튜브 국악방송 라디오 채널을 통해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d842dfa9188bbe415771567792c1c0b5efee0a756f40ba40f9660f6bcfbcf12e" dmcf-pid="5RMyVfB3pt" dmcf-ptype="general">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암 걸린 아내에 "X녀" 폭언하는 남편…서장훈 "저따위 얘기를" 분노 (이숙캠) 12-05 다음 '아내 암 3기' 남편 "4기면 끝 아니냐…아내 '기생충' 같아" 막말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