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린 아내에 "X녀" 폭언하는 남편…서장훈 "저따위 얘기를" 분노 (이숙캠) 작성일 12-05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YGqedPKZ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4972d67eb3fa0b0a9cead7fca138bc04445df9a0c7223b0deea7fa22681b80" dmcf-pid="tGHBdJQ9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035147758mzsx.jpg" data-org-width="550" dmcf-mid="XbfisOEo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035147758mzs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8668b225e0f68c5506c03ea867cf7c161da5aade6555e4e2b9a977cc5cca7c0" dmcf-pid="FHXbJix2H1"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56bdf969a0350e7f73b88a8e098fa58d6d5ac16315f21983b70605a94ff6fc1c" dmcf-pid="3XZKinMV15"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는 17기 마지막 부부가 등장했다. 이들은 결혼 9년차 부부로, 자녀는 총 3명이 있다고. 가사조사 영상이 공개되기 전, 박하선은 "남도 안 이럴 것 같다. 그래서 영상 보는데 많이 속상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p> <p contents-hash="69c8925bdc0982b02ce432ea19d5539c0f7a128f882b9193d340fb67693ed46a" dmcf-pid="0Z59nLRftZ" dmcf-ptype="general">이어 심층 가사조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내는 아이들의 등원, 등교 후 부엌을 정리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흐느껴 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내가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보인 이유는 암 투병 중이기 때문이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cec028d29db4f6e88c88542c8c7b4426014f30f193c5e36537240a43d4747f" dmcf-pid="pwrHbKu5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035149037tsmx.jpg" data-org-width="913" dmcf-mid="ZJuQckgR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035149037tsm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7abfb3fef7f47d13c933abefa6dd8047106d3da8ddbaeb9f80764d9414f955b" dmcf-pid="UrmXK9715H" dmcf-ptype="general">아내와 남편은 정확한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좌측 유방암으로 진단이 됐다"라며 림프샘까지 전이가 된 상황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병기는 2기 말에서 3기 초라는 진단 결과가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1877f3d3aa189f82ee8979a84381ac102631d0aec11b9d093a27d7007f68cfaf" dmcf-pid="umsZ92ztZG"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가 암인 걸 알게 됐음에도 치료 비용을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인터뷰에서 "수술비는 보험이 돼서 덜 나오는데, 항암 치료는 돈이 많이 나온다고 얘기했더니 항암 치료 안 하고 수술만 하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 돈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 같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또 병원비를 달라는 아내에게 짜증을 내면서 '기생충'이라고 하기도 했다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1b2931213f2aa4f9590c9092f46bfe78ac5a44bf201c30b1ac166245428e26" dmcf-pid="7sO52VqF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035150355rlol.jpg" data-org-width="913" dmcf-mid="5OUPAcoM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035150355rlo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6a850c9a3eb880882e791d96874736e11a61b41bff89521a5cd3b51a16589b" dmcf-pid="zOI1VfB3YW" dmcf-ptype="general">또 아내는 "매번 처음 연애할 때부터 남편은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했다. 근데 이제 가슴이 좀 아파서 관계를 1~2주 미뤘다. 그때 크게 화를 내면서 '너 암 아니면 난 너랑 이혼할 거다. 너랑 XX 못 하니까'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아내가 판정을 받은 와중에 저따위 얘기를 하냐"고 분노했다.</p> <p contents-hash="101b77b2d4d8f69809c47c3dca0ef5ed097332ba5cb5836eb750f019c6cc47d9" dmcf-pid="qICtf4b0Gy"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는 남편에게 "오빠 나한테 그런 얘기 많이 했지 않냐. '난 너랑 XX하려고 결혼했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인정하면서 "난 자기를 사랑해서 만난 게 아니라, 자기랑 (관계를) 하고 싶어서 만난 거였다. 그러다 사랑하게 된 거고. 그래서 결혼한 거다. 자기는 지금 막 자기를 X녀처럼 낮추면서 내가 한 말을 왜곡하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f641c3341ba2a1986b3b32b1fb8f2a5ea573b9010c824b278aa639f43a27300f" dmcf-pid="BChF48Kp5T" dmcf-ptype="general">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dbc8a03f01868d4a35707ff13a2be54ca5d191d1488e59f4196581aaada2b820" dmcf-pid="bhl3869UXv" dmcf-ptype="general">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철 후보자 "방미통위 조직안정 최우선… 방송3법 후속 조치 시급" 12-05 다음 국악방송, 라디오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 공개방송 10일 개최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