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순재 연상케 해…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홍보 논란[공식] 작성일 12-0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불편 느낀 독자들에게 사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je3u7FYD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bd3c4e23e983a5000481120011e0984402c354b8c7919b9e860a1b85a6c4f7" dmcf-pid="1Ad07z3G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041215519ncxz.jpg" data-org-width="640" dmcf-mid="ZvjKf4b0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ydaily/20251205041215519ncx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5cc53269eb1a74ee71062a700fb92be71409b070ecc727128cba3ca488e793" dmcf-pid="tcJpzq0Hwn"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故 이순재가 별세한 고인을 연상시키는 웹소설을 홍보해 논란이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9695e99527abea1bcdc2b012ec2895ccc634a4a8ae6807618de728e341bed1c" dmcf-pid="FkiUqBpXEi" dmcf-ptype="general">카카오페이지는 이달 1일부터 웹소설 '원로배우지만 이번 생은 아역부터' 홍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51bb6df72ff7cee3f6d105f2919cff5cb1a7e79065fcf5f194206c6c850a5953" dmcf-pid="35SJogd8OJ" dmcf-ptype="general">이 웹소설은 원로 배우 이근재가 세상을 떠났다가 환생해 재능있는 아역배우가 된다는 내용이다. 주인공 이름이 故 이순재와 한 글자만 다르고 아흔 살에도 활동 중인 대한민국 최고령 배우이자 연기를 시작한 지 70년이 됐다는 설정 등이 고인과 겹친다.</p> <p contents-hash="4f667b024d79aaa98a864168853d4faebe9253420ee3771b062bb6a9ccc0cbc9" dmcf-pid="01vigaJ6rd" dmcf-ptype="general">또한 주인공 이근재가 후배 최민우의 부축을 받으며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1회 첫 장면은 故 이순재가 지난해 12월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할 당시 최수종의 도움을 받았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p> <p contents-hash="5c55a54a4eb58c867b6e7337ff0cca02f32fbace2691b51bc2ce487e10f2864f" dmcf-pid="ptTnaNiPEe" dmcf-ptype="general">이 웹소설은 지난달 6일부터 연재를 시작했고 이미 124편이 나왔다. 고인 별세 전부터 연재된 내용이지만 영결식 후 나흘 만에 이 작품에 대한 대대적 홍보가 이뤄졌다는 점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8b57529c542dc25b8dd833d14492c18312647484513459c09a700e13c538f523" dmcf-pid="UFyLNjnQDR" dmcf-ptype="general">카카오페이지 측은 '해당 프로모션은 11월에 기획돼 작가님과 사전에 논의된 사안이라 플랫폼에서 단독으로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는 어려웠다.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살피지 못해 불편을 느끼신 독자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성 비하' 남편 "여자는 지능 딸려…우리 딸들 맥X 모델 했으면" 12-05 다음 [스브스夜] '꼬꼬무' 초등학생 암매장 살인 사건 추적···"지수야, 네 잘못이 아니야" 아동 학대 피해자 위로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