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식지 않는 애니메이션…극장가 휩쓸며 전성시대 작성일 12-05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귀멸의 칼날: 무한성’, 일본 콘텐츠 최초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br>‘체인소맨: 레제’·‘주토피아 2’, 누적 관객 수백만명 돌파<br>OTT·방송에서도 맹활약…애니플러스, 누적 시청점유율 1위<br>5일 ‘AGF 2025’ 개최…일산 킨텍스에 게임·애니 등 총출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G3y48Kp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9c89fdd91c548aa194824026b1aec49ca1d860749d0c8bb75deb6a6d303465" dmcf-pid="8H0W869U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귀멸의 칼날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dt/20251205060116698ommk.jpg" data-org-width="640" dmcf-mid="fUbtdJQ9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dt/20251205060116698om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귀멸의 칼날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85beda993e3b6ca88762be4a125c42c1051528ffb7252b09b57587aa364f93" dmcf-pid="6XpY6P2uCD" dmcf-ptype="general"><br> 극장,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방송 등에서 ‘애니메이션’ 열풍이 일고 있다. 애니메이션이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지식재산(IP) 영향력을 확산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2d3f41dfb1ccecc03e53b2b39c9896a97fed8fc73d129ed383c2021abcee6f17" dmcf-pid="P0btdJQ9SE" dmcf-ptype="general">최근 극장에서 상영한 애니메이션들이 팬덤을 한 데 모으는데 성공하며 안방을 넘어 극장가를 휩쓸었다. 지난 3월 ‘진격의 거인 극장판: 더 라스트 어택’을 시작으로 ‘귀멸의 칼날: 무한성’, ‘체인소맨: 레제’, ‘주토피아2’까지 연속 흥행하면서 애니메이션을 향한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1458be7e852e749d1106f157428fe80676989f08a9f816fd9aa58d1360fb0ce" dmcf-pid="QpKFJix2vk" dmcf-ptype="general">이 중 귀멸의 칼날: 무한성과 체인소맨: 레제는 수백만명을 넘기며 대박을 쳤다. 무한성은 누적 관객 수 566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2025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콘텐츠가 국내 박스오피스에 연간 1위에 오른 최초의 사례다. 체인소맨: 레제는 누적 관객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594f040bac519ec3086b60ea57c8000989a9400c37811c0fdecb62a1bacbbe8b" dmcf-pid="xU93inMVyc" dmcf-ptype="general">미국 애니메이션인 ‘주토피아2’ 역시 개봉 5일 만에 관객 수 210만명을 넘어서며 ‘디즈니’의 저력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920720f1a50846acaabea75ef0eb392081cfe53b1873258773d1daa53db7e073" dmcf-pid="yAsaZ5WIWA" dmcf-ptype="general">OTT와 방송에서도 올해 애니메이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는 2025년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제어 10개 중 무려 3개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귀멸의 칼날’, ‘진격의 거인’이었다. 유튜브 연간 톱10 검색어에 애니메이션 주제어가 3개나 포함된 것이다.</p> <p contents-hash="21d7c94934dc688109b763c54094e8394e2a88ee2a0249b1762437acec51473d" dmcf-pid="WcON51YClj" dmcf-ptype="general">올해 가장 영향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6월 넷플릭스의 모든 오리지널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고 음악, 굿즈, 관광, 푸드, 테마파크 등 다양한 부가사업으로 확장됐다.</p> <p contents-hash="463a467c42b211654135d35ccab2c64fd66d1b39ca09b795f5dd6b10a72cca59" dmcf-pid="YkIj1tGhhN" dmcf-ptype="general">애니메이션 전문채널인 ‘애니플러스’는 케이블TV, IPTV, 스카이라이프 등 국내 유료방송을 통틀어 애니/키즈 채널 중 올해 누적 시청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ec5fa469e632656cbe1f538f728a26930faeef651dddbae2c5602ae491d2772f" dmcf-pid="GECAtFHlha" dmcf-ptype="general">닐슨 시청률 데이터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애니플러스의 유료가구 통합 시청점유율은 12.71%이며 비중이 가장 큰 IPTV 내 시청 점유율은 15.6%에 달한다.</p> <p contents-hash="d2c2bcfc461ac67a34ccceb1454eb663dc62e91c7c278ed1d67163564f881481" dmcf-pid="HDhcF3XSCg" dmcf-ptype="general">애니플러스가 2010년 개국 이후 처음으로 연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계열사인 애니맥스와 합산할 시 시청 점유율은 27%에 육박한다.</p> <p contents-hash="26f4cdd6d410d452583e44154316cb050bc77ac2a7298fc8b2fad9440f76c014" dmcf-pid="Xwlk30ZvTo" dmcf-ptype="general">이는 애니메이션이 특정 소비자 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폭넓게 소비되는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30881cd3771e5a264f8489bf6ef3279dec114da6f6deaf24e419b01f276e961" dmcf-pid="ZrSE0p5TWL" dmcf-ptype="general">이날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GF 2025’에서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각종 서브컬처 콘텐츠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NHN 등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 및 인기작을 들고 팬덤을 맞이하며 콘텐츠 기업들도 인기 애니메이션 IP 굿즈를 전시, 판매한다.</p> <p contents-hash="e1361827e193812dc58bf064e2c614465fc2eb96d57e985040e4586361e7b41f" dmcf-pid="5mvDpU1ySn" dmcf-ptype="general">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MF 담은 ‘태풍상사’… 이준호 “자연스레 6개월씩 부재한 아버지 떠올려” [IS인터뷰] 12-05 다음 삼성은 왜 '트라이폴드' 가격에 400원을 붙였을까 [1일IT템]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