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향한 미안함에 울컥 "아내 모습이 쓸쓸하고 외로워" 작성일 12-05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L8sOEop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a9a6c2ca885a0b6f8eb99a3962f67528a840419cb0a94d7706a38c39be57a2" dmcf-pid="KZgPICwa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Chosun/20251205060220764haot.jpg" data-org-width="698" dmcf-mid="zOB5Re6b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Chosun/20251205060220764hao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d27dd2ab095b4263b8c23308b65c1e7fb9192bde8bea566d55b752a33d8136" dmcf-pid="95aQChrNUn"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향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a00ecb9a5c3e5a08274b4a2de1223294c714235a79cb49816e85ce3b2be6f0d" dmcf-pid="2Gd2DwjJFi" dmcf-ptype="general">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한국 귀화 4년 차 강나미 드디어 개명 결심?! 철학관 3곳에서 새로운 이름 받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94174db25b42c4cb25fa70fa0f0e5cf83a40e0f197effe5087e46276a6048972" dmcf-pid="VHJVwrAi7J" dmcf-ptype="general">귀화 4년 차가 된 강남은 아직 일본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 강남은 "이름을 바꾼다 했는데 아직도 안 바꾸고 있다"며 "그게 왜 그러냐면 일본에서 정리할 게 너무 많아서 이름을 바꿔버리면 너무 힘들다. 카드, 포인트 카드, 마일리지 이런 게 나 나메카와 야스오(강남 본명)다. 코로나19 이후여서 왔다 갔다 못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086a43e0ec8d90072e6934901d627489add47d64212b2dde58ddd9cb735d61e" dmcf-pid="fXifrmcnud" dmcf-ptype="general">하지만 드디어 이름을 바꾸기로 결심한 강남은 여러 철학관을 돌아다니며 개명할 이름 후보들을 받았다. 이후 강남은 역술가를 만나 자신에게 맞는 이름에 대해 물었다. </p> <p contents-hash="f94f9a23c7b04268cbaeb30f111a3eff75fa896151f625479705359c1ea9cb60" dmcf-pid="4Zn4mskL3e" dmcf-ptype="general">역술인은 강남이라는 이름이 성정과 잘 맞는다며 "강남 님은 욕망적이고 욕심이 과하다. 한번에 큰 돈을 보란 듯이 벌고 싶어한다. 명분과 명예를 좇는 상화 님과는 근본이 좀 다르다"며 "그러면서도 엿같이 붙어있다. 서로가 서로를 집착하는 궁합"이라 밝혔다. </p> <p contents-hash="d10087e44c31bb806c9fe5312cdc67815e652de687e5b77398801a114f0607a2" dmcf-pid="85L8sOEo7R" dmcf-ptype="general">역술인은 "내가 어떤 걸 간절하게 추구하거나 원하는 건 좋은데 단지 상화 님을 보게 되면 상환 님의 남편 자리에는 따뜻하고 정감 있게 애처가적으로 아껴주는 남자를 원한다"며 "돈을 위해 마구 달리는 모습이 상화 님을 외롭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9464a270021eac468e65619bb603d89fca22ea9a3e8c42b2754fc9faa435ac0" dmcf-pid="61o6OIDg3M" dmcf-ptype="general">이에 큰 깨달음을 얻은 강남은 "아까 갑자기 놀러 가자 하더라"라며 이상화에게 미안해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d10bc8b57dc7d1aa4f845de02bc070a252a0d6e7170bd5b7ecf08bdfe60e3a" dmcf-pid="PtgPICwa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Chosun/20251205060220975qxmv.jpg" data-org-width="700" dmcf-mid="qZifrmcn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Chosun/20251205060220975qxm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270c7d9d76b69e5d2280b13d09ed3c513c006b50b93d4adfcf95c49d1e655f" dmcf-pid="QFaQChrNUQ" dmcf-ptype="general"> 역술인은 "강남 님은 생산적인 것을 좋아하고 효율성 있게 뭔가를 만들어내는 걸 좋아한다. 상화님하고 같이 있는 시간은 어떻게 보면 생산적인 시간이 아닐 수도 있지 않냐. 그렇기 때문에 상화 님은 외롭다"고 말했고 강남은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 </p> <p contents-hash="a879bb5a8c98ca016b29415af2d9ddd118590382c0f8b8195bb46a6d2a20004e" dmcf-pid="x3NxhlmjUP" dmcf-ptype="general">강남은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요? 욕심을 버려야 하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어봐라. 아니면 큰 목표 없이 산책을 하고 산을 가고 걷는 것처럼 비생산적이고 목표나 지향점이 없는 걸 가끔 해보시라. 마음도 잘 다독여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p> <p contents-hash="50d11ebc5f18fb5a102418bf5693b1e4e12cfd3405b7007e4197f3ec0ce958b7" dmcf-pid="yn1l92zt06" dmcf-ptype="general">이에 강남은 "제가 뭐가 필요한지 알 거 같다"며 "상화 씨는 행복할까요?"라고 물었다. 침묵하던 역술인은 "강남 님이 잘하셔야 한다. 시간도 같이 내주고 같이 공유도 많이 하고. 일만 하며 달리고 있는 남편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는 아내의 모습은 쓸쓸하고 외롭다"고 묵직한 일침을 날렸다. </p> <p contents-hash="defdbcdbd3054f6e21739920b3997b4a8942ad42859fac36e38dc06dd132168c" dmcf-pid="WLtS2VqFF8" dmcf-ptype="general">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하던 강남은 "상화 만나러 가야겠다. 빨리.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라며 이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f8a58b170399aba11570ca6b8ec3f20a055527ed537be197989f01980034a219" dmcf-pid="YoFvVfB3z4"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민하 “이준호와 키스신…캐릭터를 너무 사랑해서 어색함 없었다” [SS인터뷰] 12-05 다음 에이슬립, 종근당 손잡고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 시장 개척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