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영화부터 드라마까지…심은경, 아시아가 주목하는 ‘믿보배’ 작성일 12-0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5iuFix27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e5cbe9d3d36a6e62dae9335e2e103e5fedb63deac3fb46d08407c4e4abc5ac" dmcf-pid="z1n73nMV7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팡파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donga/20251205073219665tskt.jpg" data-org-width="800" dmcf-mid="u2gBUgd8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donga/20251205073219665ts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팡파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d5c1bf2a5c52931dc838dc0d86f0bccd9181945339bcabd576c5640a76f6a9d" dmcf-pid="qtLz0LRf3Z" dmcf-ptype="general"> 일본 영화계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심은경이 열도의 젊은 거장으로 꼽히는 미야키 쇼의 신작 ‘여행과 나날’을 통해 다시 한번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활약은 스크린을 넘어 안방 극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ed91b15a5e1051d2ea3279b45bbc0686dba87e35cde0cb646e153bb8050ff15b" dmcf-pid="Bv6ZW69UFX" dmcf-ptype="general">심은경은 10일 국내 개봉하는 ‘여행과 나날’로 일본 내 저명한 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제38회 닛칸스포츠영화대상과 제36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동시 노미네이되는 쾌거를 이뤘다. </p> <p contents-hash="6e658f8d3d159e4b9127ed7d07a3bc1933b21ace91708e789a50e86556d6602d" dmcf-pid="bTP5YP2upH" dmcf-ptype="general">앞서 2019년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의 ‘신문기자’로 우리나라 배우로선 최초 일본 아카데미상 및 다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쓰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던 심은경은 이번 노미네이트를 통해 다시 한번 일본 영화계에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입증한 셈이다.</p> <p contents-hash="7523490fdc728ddc3dbb6c242f24767695d28058e305e0c1008bbf5175302138" dmcf-pid="KyQ1GQV73G" dmcf-ptype="general">‘여행과 나날’은 스위스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표범상을 받으며 일찌감치 전 세계 씨네필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극 중 각본가 ‘이’ 역을 맡은 심은경의 섬세하고 깊은 연기는 영화의 예술적 성취를 높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p> <p contents-hash="44f23b27669d032ce17001fcf5d791f6724c9bd523ea2f6a4e263b63ff18450d" dmcf-pid="9WxtHxfzUY" dmcf-ptype="general">심은경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제게는 감사한 기회이자 결과이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겸손히 말하며 “오히려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이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 뿐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55aa9be4fab5c4d47576e014cb9d9a93a48a35d052e740a8572545e4f25eec4" dmcf-pid="2YMFXM4qpW" dmcf-ptype="general">심은경의 활약은 일본 방송계로도 확장되고 있다. 13일 첫 방송하는 NHK 100주년 기념 3부작 특집 드라마 ‘화성의 여왕’에 출연하며 현지 시청자들과 만난다. SF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드라마에서 심은경은 ISDA 화성 지국장 역을 맡아 화성 사회의 핵심 권력과 책임을 짊어진 냉정하고 이성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또 다른 얼굴을 꺼내 보인다.</p> <p contents-hash="57c83cdf424666993d849454a91c27b1f69c868d72b59eec9f7e1a7e5926b159" dmcf-pid="VGR3ZR8Bzy" dmcf-ptype="general">일본 작품에서 유창한 일본어 연기를 선보였던 심은경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모국어인 한국어 연기도 펼친다. 연출을 맡은 니시무라 타케고로 감독은 “언어가 다르면 호흡이 무너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배우가 자기 언어일 때 가장 생명력이 있었다”며 심은경의 존재감을 간접적으로 조명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3883d74d17e84b60cdadcc3185cc46798c44715b0d3dfae08166cf7fd18f3b5" dmcf-pid="fHe05e6bzT"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춘 멜로’ 추영우 vs ‘현실 연애’ 구교환…로맨스 리메이크작 맞대결 12-05 다음 함은정, 결혼 첫날밤 드레스 벗지도 못했나…“모든 게 기적” ♥김병우 웃음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