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 맞소송 아내, ‘이숙캠’ 상담 중 “몰아가지마, 둘째 과한 훈육=남편 분노 동일시 아냐” 작성일 12-05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YHsq0HS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4a00e0bb430a71bf90b2077f5adfa3ad5bdf25fef7ed661a64453a5a0c9e7e" dmcf-pid="PEJnfmcn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en/20251205074549094rmta.jpg" data-org-width="1000" dmcf-mid="4Dqb5e6b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en/20251205074549094rm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97c0807f6356d2c864f733ff14270d88306c51d46f13d105d67e720ce56681" dmcf-pid="QDiL4skL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en/20251205074549309admx.jpg" data-org-width="1000" dmcf-mid="8746uaJ6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en/20251205074549309ad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xwno8OEoT0"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892cff368167035f8a992d3e944c02171b7b067e56fce2edc4e8278191928e49" dmcf-pid="yB5tl2zty3" dmcf-ptype="general">'맞소송 부부' 아내가 둘째 육아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07053ffaf555d4107952f439c504beeedf26fc247d1c23d136023fecbc13b62" dmcf-pid="Wb1FSVqFvF" dmcf-ptype="general">12월 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현실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b9747825712ee360be4031693934ae609023ce1b32d9330bee74a2a320a38ae6" dmcf-pid="YKt3vfB3yt"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맞소송 부부 전용배, 김별 부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앞서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고, 상간 소송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9b1de3d8af4ded531a60c5e1b983e0de89d2d586328c628107eceb8775ddf37" dmcf-pid="G9F0T4b0y1"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의 셀 수 없는 외도와 음주 문제 등 여러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아내는 남편의 불륜에 대해, 별거 중 혼자 하는 육아가 버거워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더니 그와 바람을 또 바람을 피웠다고 해 충격을 더했다.</p> <p contents-hash="0100cbf5961121fd31a7c52d1040be14dfdd1de2be09b737c6d16b918fc084fb" dmcf-pid="H23py8Kph5" dmcf-ptype="general">다만 아내도 이혼 소송 중 외도를 저질렀고, 공개적인 SNS에 남편을 험담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남편과 아이들에게 폭언은 물론, 자녀들에게 과도한 체벌을 가하는 모습까지 보였다.</p> <p contents-hash="da7739a6c6e889395d7acf0ece6bece71a000d4ce3d058323df98173553fe40e" dmcf-pid="XV0UW69UWZ" dmcf-ptype="general">이날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은 아내에게 "둘째랑 약간 남편 분을 동일시하시는 거 같다. 혼낼 때도 그렇다. 남편에 대한 화를 둘째에게 투사하시는 거 같다"라며 과도한 화, 훈육을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d5b50abfdcc25ed30f5b5dba37d46b5e24e4ffe09a259a9c1d31510c68b9101" dmcf-pid="ZfpuYP2uWX" dmcf-ptype="general">아내는 "그건 아니다. 걔는 걔고 남편은 남편이다"라고 했지만 전문의는 "하지만 둘이 닮았다고 느끼시지 않나. 아이의 ADHD도 남편 성향에서 왔다고 생각하시는 거고"라고 답했다. 결국 아내는 "그건 맞다. 하지만 둘을 동일시 하는 건 아니다. 남편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다는 거다. 몰아가시는 거 같다"라고 반응했다.</p> <p contents-hash="c19a792c97b94dda401b29aa1a3d85359fe4b46622a269a865ad48789bca25c5" dmcf-pid="567qXM4qvH" dmcf-ptype="general">이에 전문의는 "그렇다면 둘째에 대한 태도는 바뀌셔야 한다. 아이에게 적절한 좌절은 필요하다. 하지만 적절한 좌절은 부모에 대한 애정과 돌봄, 안정감을 가졌다는 전제 하에 있는 거다. 애가 엄마의 애정을 갈구하는데 근데 엄마는 그 사랑을 아이의 태도나 행동에 따라 결정한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30a3afea96fab6039a144b8eb21418c59a81eae61c5e80ff8c1b986ded3aee02" dmcf-pid="1PzBZR8BhG" dmcf-ptype="general">아내는 "아이가 잘 크기 위해 그랬다. 잘못됐다고 하면 저도 고쳐야죠. 저도 그렇게 컸기 때문에. 배운 게 그거라서. 애들이 잘못하면 벌거벗겨서 내쫓고. 그렇게 자랐으니 잘못됐다고 생각을 못했다. 하지만 내가 틀렸구나 싶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907fe2dbc1b12ab52feb63d58fd5d9eaeb02e526a4db253bd79ab7c06681436" dmcf-pid="tQqb5e6bW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내는 아이의 정서적인 걸 읽어줘야 하는데 "누구한테 받아본 적이 없는. 그런 세계"라는 점. 아이에게 사랑을 잘 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84f814d0e02b942f6a1bce3487452ff2e9cc9d3dfc343cbac0907e266288830" dmcf-pid="FxBK1dPKlW" dmcf-ptype="general">전문의가 "저는 아이의 힘을 믿어요. 누군가 나를 돌봐주고 지켜줄 거야 라는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하다. 그럼 아이는 잘 자랄 거다"라고 말을 건네자, 아내는 아이를 독립적인 존재로만 봤던 시간을 지나, 아이의 목소리에 더 집중해보기로 다짐했다.</p> <p contents-hash="2e327ee9e63336f7298667903debfb05798ad8cc7838cc3bf7f536e9f0cb9576" dmcf-pid="3Mb9tJQ9Sy"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0RK2Fix2T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민석, 김종국 따라 결혼대열 합류? 2세 예언도 (옥문아)[TV종합] 12-05 다음 최수종, 49년만 母子상봉 “가슴 찢어지는 줄…” (퍼즐트립)[TV종합]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