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플뢰레 월드컵, 부산 금정체육관서 개막 작성일 12-05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부산서 3년 연속 플뢰레 국제대회 열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12/05/0004563820_001_20251205075612581.jpg" alt="" /><em class="img_desc">2025 부산 SK텔레콤 여자 플뢰레 월드컵 포스터. 사진 제공=대한펜싱협회</em></span><br>[서울경제] <br><br>펜싱 여자 플뢰레 월드컵이 부산에서 개막한다.<br><br>대한펜싱협회는 5∼7일 부산 금정구의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관에서 2025 부산 SK텔레콤 여자 플뢰레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펜싱협회는 2023년 국제그랑프리대회와 지난해 여자 월드컵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부산에서 플뢰레 종목 국제대회를 열게 된다.<br><br>30개국 19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시드 배정에 반영되는 포인트가 걸려있다. 한국은 심소은, 박지희(이상 서울특별시청), 모별이(인천광역시 중구청), 김호연 (강원특별자치도청)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개인 세계랭킹 1∼3위 리 키퍼(미국), 마르티나 파바레토(이탈리아), 엘리너 하비(캐나다)와 지난해 우승자 엘레나 탄게를리니(이탈리아) 등 정상급 외국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br><br>대한펜싱협회는 “2015년부터 서울에서 사브르 그랑프리가 열리면서 사브르 대표팀의 안정적인 성장과 국제 경쟁력 확보의 기반이 된 것처럼 이 대회 역시 여자 플뢰레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와 선수층 확충에 발판이 되고 있다”며 “유망주를 조기 발굴하고 차세대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첫날인 5일엔 예선이 진행되고 6일 개인전 본선 64강부터 결승, 7일 단체전이 펼쳐진다. 6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KBS N 스포츠를 통해 개회식부터 개인전이 생중계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성 최다승' 김혜선 기수 은퇴…조교사로 새 출발 12-05 다음 ‘옥문아’ 유선X오민석 3.2%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