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양택조 “간경화로 3개월 시한부…유언까지 했다” 고백 작성일 12-0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dYtJQ9p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1e5b1281cadb5b39f5c650def26a732b151f3c406537d5d003c257f847f24f" dmcf-pid="UNnX0LRf3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택조. 사진제공 | 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donga/20251205082448563fzbf.jpg" data-org-width="647" dmcf-mid="0JbDCKu5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donga/20251205082448563fz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택조. 사진제공 | 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f866ccc8d12e8681785d99b96ecd6c87313277a86733f69544177147d76675" dmcf-pid="ujLZpoe433"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 이정연 기자] 원로 배우 양택조가 간경화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가족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288be1f6d3aa32c78cc4b5cae8c2212325cb57578ef808b040e8036b0d23add9" dmcf-pid="7Ao5Ugd8FF" dmcf-ptype="general">양택조는 4일 방송된 MBN 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 출연해 2005년 간 이식 수술을 받기 전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간 이식을 할 정도로 술을 퍼먹었는데 잔소리 안 할 아내가 어디 있겠느냐”며 “하루는 배가 팽팽하더니 밥이 안 먹히고 변비가 왔다. 체중이 75㎏에서 67㎏까지 빠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6c1639a1f99abfc5bcbe8811c63c7516a3f301288ef21cbc3a96c839d7c619" dmcf-pid="zcg1uaJ6pt" dmcf-ptype="general">이어 “죽는 건가 싶어 소파에 누워 ‘유언을 하겠다’며 애들을 오라고 했다. 아내에게는 ‘평생 나랑 살아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는데, 그 후에 내가 죽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안 죽었다”고 담담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aa327daa75ceaee3b37eb58964df3f7571178143751336771988ace80376aec" dmcf-pid="qkat7NiPz1" dmcf-ptype="general">생명을 붙잡아준 건 다름 아닌 딸이 끓여준 뭇국이었다. 양택조는 “딸이 끓여준 뭇국이 소화가 그렇게 잘 되더라. 뭇국 먹고 살았다”며 “저 세상으로 갈 뻔한 고비가 많았다. 간경화, 심근경색, 부정맥, 뇌출혈, 담도 협착증 등 말도 못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3a2ad428ef97e130466115a646994b8504633deb11763f6c6a34f2a63e0f07a" dmcf-pid="BWlfMSsA05" dmcf-ptype="general">그는 “술을 많이 마셔서 간경화가 됐고, 간이 돌멩이가 돼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다”며 “살 만큼 살았으니 미련은 없었는데, 자식이 목숨을 바쳐 아비를 살리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나”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f9f670184f6bb7f24c511eb895bd9e8a76d539679c924953ad9da1a89ae3cba" dmcf-pid="bYS4RvOcUZ" dmcf-ptype="general">양택조는 결국 30대 아들에게 간 이식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그는 “30대 아들이 간을 주니까 내 몸이 30대가 되더라. 그래서 그런지 내가 오래 사는 것 같다”며 “헬스장에서 운동도 하고 식단 관리도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7fd31b42301b069e0ba8fa5fe6797d6ce7346644fbd8c590a02c7529288c877" dmcf-pid="KGv8eTIkUX" dmcf-ptype="general">막내딸은 당시를 떠올리며 “아빠 소식을 듣고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아빠가 마지막인 것 같다, 병원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가는 내내 눈물이 줄줄 흘렀다”며 “아빠가 삶을 포기해서 술을 더 많이 드셨다고 하더라”고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2de0fb4aaeb140f2618084f104ff03e86fd52a84d6b846cc6018cc27cf5ea3a" dmcf-pid="9HT6dyCE3H"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방송에서 양택조는 막걸리를 마시며 특유의 너스레를 이어갔다. 딸이 “주전자에 몰래 술 따라놓고 밤에 물인 척 드셨다고 엄마가 그러더라”고 폭로하자, 양택조는 “몰라”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948ec241a19701e623bbf9529e32b828c22672fa1079de60188c5607b244e28" dmcf-pid="2XyPJWhDFG"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르티스,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 진입…올해 데뷔 그룹 중 유일 12-05 다음 에일리, '교포 출신' 서러움 "미국선 한국인인데…한국 오니 외국인 취급"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