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간판' 조재호, 김준태 꺾고 16강행… 여자부 스롱, 8강서 탈락 작성일 12-05 2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12/05/0001117514_001_20251205090212584.jpg" alt="" /><em class="img_desc">조재호가 김준태를 꺾고 PBA 8차 투어 16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NH농협카드에서 활약 중인 조재호.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PBA 간판스타 조재호(NH농협카드)가 차세대 기수 김준태(하림)을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br><br>조재호는 지난 4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에서 김준태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다.<br><br> 조재호는 매 세트 장타를 터트리며 김준태의 기세를 끊었다. 1세트 1이닝부터 7점 장타를 쳐내며 7-1로 앞선 조재호는 3이닝부터 3-3 연속 득점으로 13-3까지 격차를 벌렸다. 김준태가 6이닝째 6점을 올려 9-13까지 따라갔지만 조재호는 6이닝째 남은 2점을 마무리, 15-9로 1세트를 따냈다.<br><br> 조재호는 2세트 1이닝부터 9-3-1 연속 득점으로 13-0을 만들었다. 김준태는 조재호가 3이닝 연속 공타에 그친 사이 추격을 시작했다. 3이닝부터 6-5-1 연속 득점으로 12-13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하지만 조재호가 7이닝째 뱅크샷을 터트려 세트를 마무리했다. <br><br>조재호는 3세트에선 공타 없이 6이닝 만에 15-5로 승리하며 세트스크어 3-0 완승을 만들었다. <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12/05/0001117514_002_20251205090212704.jpg" alt="" /><em class="img_desc">최성원이 응우옌꾸옥응우옌을 꺾고 PBA 8차 투어 16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휴온스에서 활약 중인 최성원.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헐크' 강동궁(SK렌터카)은 방정극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승리했다. '승부사' 최성원(휴온스)도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을 3-1로 잡았다. 4차 투어(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우승자 이승진은 풀세트 접전 끝에 선지훈(우리금융캐피탈)을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br><br>'스페인 강호'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와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은 각각 황형범과 아드난 윅셀(튀르키예)을 세트스코어 3-1로 돌려세우고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br><br>이밖에 조건휘(SK렌터카), 엄상필·강민구(이상 우리금융캐피탈), 응오딘나이(베트남·SK렌터카),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휴온스), 김현우(NH농협카드), 신대권, 임완섭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12/05/0001117514_003_20251205090212787.jpg" alt="" /><em class="img_desc">김예은이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를 잡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웰컴저축은행에서 활약 중인 김예은.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같은날 진행된 LPBA8강에선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었다. 김민아(NH농협카드)는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3-1로 제압하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김보미(NH농협카드)와 강지은(SK렌터카)은 각각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와 최연주를 세트스코어 3-1로 돌려세우고 준결승에 올랐다. <br><br> 대회 7일 차인 5일에는 PBA 16강과 LPBA 준결승 일정이 펼쳐진다. 낮 12시부터 네 번에 나눠 PBA 16강이 진행되며 오후 2시30분에는 김보미-강지은, 김민아-김예은의 LPBA 준결승 경기가 열린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빅워크, ‘2025 119메모리얼런’ 성료…영웅들을 기억하기 위한 2600명의 레이스 12-05 다음 러너블-임팩시스, 손잡았다… “러닝, 마라톤 대회 등 콘텐츠 공동기획”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