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딸에 "성인잡지 모델 해" 막말한 남편…"시집 잘가라는 뜻" 작성일 12-0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kifh971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2f765b29bc52f1b3734420dc7f889253e9816e17955f8c0595187c4510fbab" dmcf-pid="FEn4l2zt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숙려캠프' 한 출연자가 4살, 6살 딸에게 남성잡지 모델을 해도 되겠다며 막말을 쏟아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091656298nkch.jpg" data-org-width="700" dmcf-mid="y79MYP2u5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091656298nk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혼숙려캠프' 한 출연자가 4살, 6살 딸에게 남성잡지 모델을 해도 되겠다며 막말을 쏟아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a82784bf9f5dd623182dc0f8ed411fabdfcd27774c7afa039e8e133ccd9ab2" dmcf-pid="3DL8SVqFZv" dmcf-ptype="general">'이혼숙려캠프' 한 출연자가 4살, 6살 딸에게 남성잡지 모델을 해도 되겠다며 막말을 쏟아내 거센 비판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1cdd43124ddc8a66c8db7073e691a001397178b086f89d9f6cf1a7cc875e9efa" dmcf-pid="0wo6vfB3GS" dmcf-ptype="general">지난 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결혼 9년 만에 두 번째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투병 부부가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ad83cc69b712f3d8d9ecaa629a4ad1a124dbd2a6e3825d713d0c41efd151a1a5" dmcf-pid="pHCjUgd8Yl"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의 상습적인 막말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남편은 유방암 투병 중인 아내를 향해 "기생충" 등 욕설을 했으며, 부부관계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녀에게도 "닥쳐", "꺼져" 등 습관적으로 막말을 내뱉었다. </p> <p contents-hash="70521ea7f8812c98afcdd2f872343265de330f4a24c8151a5bd2d3f69ea07c9c" dmcf-pid="UXhAuaJ6Gh" dmcf-ptype="general">아내는 특히 남편이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자주한다고 했다. 대표적으로 "여자는 지능이 딸린다", "여자는 나이 많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 일찍 결혼해서 애를 낳아야 한다" 등 발언을 들었다고 아내는 주장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c94be8a0a061b233f8b3bf31c80713758d3da78126916d654b296bb17d9bda" dmcf-pid="uZlc7NiP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091657572nhly.jpg" data-org-width="700" dmcf-mid="1kxBr7FY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091657572nh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f9579074757c4cfaac666e06c189950c162432f1799b69734a189b1905d631" dmcf-pid="75SkzjnQ1I" dmcf-ptype="general">어린 두 딸 역시 성차별적인 발언을 들어야만 했다. 아내는 "첫째가 4살 때 장래 희망 같은 걸 고민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애가 커서 맥X(남성잡지) 모델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5d02ea67e165fceffe4b793884741c2a29b38e97853146652bd28e8ffc34e777" dmcf-pid="z1vEqALx1O"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남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장난이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예쁘니까 나중에 커서 될 수 있겠다고 한 것"이라며 "돈을 잘 벌어서 시집 잘 가면 장땡 아니냐는 뜻이었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c6ddf998ed107d67ab82419ab2bb2b1349280603e902e90dc3e36851692081fe" dmcf-pid="qtTDBcoMZs" dmcf-ptype="general">진행자 서장훈은 "그 잡지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볼 수 없는 것이고, 볼 수 없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말이 되냐"고 질타했다. </p> <p contents-hash="50e317f5a40d85849615252608d5f45fa560ca86ae38398a54c2bb4d3c2aafc5" dmcf-pid="BFywbkgRYm" dmcf-ptype="general">이어 "본인이 그걸 자주 보니까 그게 최고인 거다. 본인 입장에서는 맥X 모델이 모델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53ba28ea77d0401a40fa37b5cca857bb5107e4f033b045f577f2c38240a7408a" dmcf-pid="b3WrKEaeZr"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집 날리고 망할 뻔"... 조영남, '그림 대작' 논란에 입 열었다 12-05 다음 스롱 피아비, 김예은에 역전패…LPBA 4강행 좌절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