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세작달' 굿즈 이벤트 실시… ESG 스포츠 후원 기조 담아 브랜드 가치 확장 작성일 12-05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MZ세대 겨냥한 '세작달' 키링 굿즈… 붉은 말 스토리로 소장가치 강화<br>하나원큐 참여형 퀴즈 이벤트 운영… 총 2,600명 추첨 제공<br>대전하나시티즌·여자농구단 운영 등 스포츠 후원 통해 ESG 실천 지속</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5/0000147392_001_20251205103310338.jpg" alt="" /><em class="img_desc">하나은행이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붉은 말의 도약 에너지를 담은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2026년에도 돈기운 가득한 _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_ 굿즈 이벤트 시행). /사진=하나은행</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하나은행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을 앞두고 브랜드 캐릭터와 창작 스토리를 결합한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룹 차원의 프로스포츠 후원과 국가대표팀 파트너십을 이어온 ESG 실천 기조가 이번 굿즈에 담겨 있다는 평가로, 스포츠 후원과 문화 콘텐츠 마케팅을 동시에 강화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br><br><strong> 붉은 말 테마에 스토리 담은 '세작달' 공개</strong><br><br>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세작달)'을 출시하고, 내년 1월 14일까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br><br>이번 세작달은 반짝빛 홀로그램 키링 케이스와 재물운을 염원하는 폐지폐 조각 키링 구성으로 제작됐으며,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소형 패션 소품 형태로 기획됐다. 은행 측은 브랜드 캐릭터인 '별돌이'와 '별송이'가 등장하는 붉은 말 스토리를 함께 삽입해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br><br><strong>"참여형 퀴즈 이벤트로 재미 높여"… 총 2,600명 추첨 혜택</strong><br><br>세작달은 단순 신청 방식이 아니라 굿즈 속 붉은 말 이미지를 비교하는 관찰형 퀴즈 구조로 설계돼, 게임처럼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이다.<br><br>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 이벤트는 손님들이 스토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퀴즈형 콘텐츠로 구성했다"며 "세작달을 통해 새해 돈기운의 긍정 에너지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참여는 하나원큐 앱 내 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 결과를 통해 총 2,600명에게 제공된다.<br><br><strong>하나은행, 스포츠 후원으로 ESG 경영 실천 기조 굳혀</strong><br><br>은행 업종 특성상 직접 프로구단을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은행은 금융 계열사 가운데 스포츠 후원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꼽힌다.<br><br>특히 ▲하나금융축구단(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운영을 통해 지역 스포츠 육성과 선수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 활동하며 한국 축구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br><br>국내 프로축구 K리그 전체 타이틀 스폰서십에도 참여해 왔고, 최근 후원 연장을 통해 2028년까지 파트너십 유지가 확정되면서 K리그의 안정적 운영과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는 핵심 후원자로 자리하고 있다.<br><br><strong>ESG 경영과 브랜드 스토리텔링 접목 시도</strong><br><br>이번 세작달 굿즈 이벤트는 단순 프로모션을 넘어, 스포츠 후원·문화 캠페인·스토리 기반 콘텐츠 제작을 하나로 묶었다는 점에서 ESG 관점의 실천 전략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br><br>프로스포츠 구단 운영과 장기적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단체를 꾸준히 지원한 경험을 굿즈 스토리텔링에 녹여낸 셈이다.<br><br>은행권 관계자는 "지속적 스포츠 파트너십은 금융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 영역으로 볼 수 있다"며 "단기 이벤트라는 형식을 띠더라도, 브랜드 스토리와 공공성 메시지를 갖춘 굿즈 구성은 MZ세대가 선호하는 ESG형 마케팅 전략"이라고 평가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026 동계 올림픽 성화, 개최국 이탈리아 도착…봉송 본격 시작 12-05 다음 "기적 같았던 하루" 함은정, 결혼식 비하인드 고백에 팬들 뭉클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