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죽였다… 친모 학대로 위장된 끔찍한 '심리 지배' 살인(꼬꼬무) 작성일 12-0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친모는 어떻게 딸의 살인자가 되었나… '박선생'의 소름 돋는 심리 조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BrlUgd8M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f8afb39c536a93fe43ec7a88f2e0f2e679b3fe74a30d9ea329bf02013c0189" data-idxno="630232" data-type="photo" dmcf-pid="V9OTzjnQ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05115021pfmz.jpg" data-org-width="720" dmcf-mid="B3MKLHvm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05115021pfm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05530024ef953a597c852908167b23734146f6537ba0e30bd623e187c51bf21" dmcf-pid="4VCWBcoMJw" dmcf-ptype="general">(MHN 이우경 인턴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사이비 교주 행세를 한 박 선생과 그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친모가 공모한 9세 아동 학대 사망 사건의 전말을 파헤쳤다.</p> <p contents-hash="411fdde38a274bb11e4f5b4a4084ce600be5b4068f800f5fac4f77da702bb4e1" dmcf-pid="8fhYbkgRRD" dmcf-ptype="general">지난 4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202회는 '모두가 죽였다 – 박 선생과 꼭두각시 엄마' 편으로 꾸며져, 음악감독 김문정, 배우 김소은, 한지현이 리스너로 함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38e1095e67e1d38226f1271b0b7aa29964262887ce9492dfd12e0ce3289162" data-idxno="630226" data-type="photo" dmcf-pid="P8SH9DNd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05116269tflj.jpg" data-org-width="720" dmcf-mid="bSK6c3XS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05116269tfl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92d3814597a69a1f329e9b6e237aed4ba066b73844378f277d4c9639373c9cf" dmcf-pid="xPTZVrAiiA"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2016년 발생한 9세 지수 양의 사망 사건을 다뤘다. 애초 친모 수진은 지수가 놀이터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 은하 가족, 박 선생과 함께 거주하며 지수를 장기간 감금하고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수는 경기도 야산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606fbf37571933382ba25cb6a20b7acd772ac2754d2393363baafb90bf072e" data-idxno="630227" data-type="photo" dmcf-pid="WYegSVqF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05117540zwos.jpg" data-org-width="720" dmcf-mid="Krb8AFHl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HockeyNewsKorea/20251205105117540zwo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a207cbb168ad4f40587ed8eba74bbc71292dc78f179ae91b70cee788aba8755" dmcf-pid="GHJNT4b0ng" dmcf-ptype="general">수진은 이를 '훈육'이라고 주장했으나, 은하의 아들 민찬의 진술로 사건의 판도가 뒤집혔다. 실제 폭행을 지시하고 주도한 인물은 친모가 아닌 박 선생이었다. 박 선생은 투자와 대출을 미끼로 두 엄마를 심리적으로 지배했고, 아이들을 베란다에 감금하며 마치 사이비 교주처럼 군림했다.</p> <p contents-hash="0e0b7ced1f4a0aa1cc8920ad491ebf082a4cbd88d211e199acf8f5c9e72ab643" dmcf-pid="HXijy8KpLo" dmcf-ptype="general">지수가 사망한 날에도 박 선생은 "아이가 우리를 죽일 것"이라는 신의 계시를 핑계로 폭행을 사주했고, 결국 지수는 영양결핍과 쇼크로 사망했다. 재판 과정에서 박 선생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결정적인 증언들이 이어지며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3358c4ec4378abd41fdc2e031bb57c6379022580dff93407d28f05d0da02f9b9" dmcf-pid="XZnAW69UJL" dmcf-ptype="general">한편, '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da859a4ee2c657056bb41cc04e923f01dfac73512c2bce21bb9a854c3d8bfa5f" dmcf-pid="Z5LcYP2uen"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b39200fa02d599a029fc0d54157f1168c34d2bab7f9eb092e38d741e189e8083" dmcf-pid="51okGQV7Ri" dmcf-ptype="general">사진=SB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국, ♥아내에 일편단심+올인"…벌써부터 '다산 가능성' 귀띔까지 [옥문아](종합) 12-05 다음 ‘교포 출신’ 에일리 “기대하고 한국 왔는데 어딜 가도 이방인” 고백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