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개국 1위→호불호 결말로 반응 엇갈리고 있는 한국 드라마 작성일 12-0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fhsbUZ5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9a0b25d82190b6434b9c011f99c21c6975ee8e09b2a46c2d5aa16b6d43ccdc" dmcf-pid="Ge4lOKu5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tvreport/20251205113147700drpy.jpg" data-org-width="1000" dmcf-mid="xnw2BEae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tvreport/20251205113147700drpy.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12aa6cf43e0bc34b08a72576b6745fd5cd89612b2eac780d4e9b60d5e4d599" dmcf-pid="Hd8SI971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tvreport/20251205113149122zswa.jpg" data-org-width="1000" dmcf-mid="y82Irq0H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tvreport/20251205113149122zsw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c65db15f5426d5ccb34e537c768cbd41232fa3e89251c4d245a164d900a9ca1" dmcf-pid="XJ6vC2ztHj"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엔딩까지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5주간의 치열한 파멸 멜로를 마무리했다. 지난 4일 공개된 11·12회에서는 백아진(김유정), 윤준서(김영대), 김재오(김도훈)의 최후가 그려지며 구원과 파멸을 넘나든 이들의 운명이 비극적으로 완성됐다.</p> <p contents-hash="691467f16c2394934e8433bae5c492b0a9cfb138d9d546866aa15edc186f8e9b" dmcf-pid="ZiPThVqFHN" dmcf-ptype="general">김재오는 백아진 피습 사건을 알게 된 뒤 심성희(김이경)가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과 문도혁(홍종현)의 의심스러운 행적을 추적하며 위기의 배후를 감지했다. 그의 불안은 현실이 됐다. 기억의 일부를 잃은 백아진은 극도의 혼란에 빠져 있었고 자신이 도움을 요청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b91cbff62abdbfb170d87daa53123a9e17e4f5d9a43e52d78cc48d7315aaf4fb" dmcf-pid="5nQylfB3Za" dmcf-ptype="general">재오가 문도혁의 위험성을 경고했지만 백아진에게 이혼은 곧 모든 것을 잃는 선택이었다. 재오는 그런 그를 지켜보며 "문도혁이 더는 백아진에게 손대지 못하게 하겠다"며 스스로를 희생하는 결단을 내린다.</p> <p contents-hash="2831bcb6a31b39ffb5a3c6c7cb9c1f1658174ddd92cd1e612fa63459e83871a5" dmcf-pid="1LxWS4b05g" dmcf-ptype="general">백아진의 상태를 뒤늦게 알게 된 윤준서도 움직였다. 하지만 문도혁의 세력 앞에서 그는 주저했고 결국 재오와 갈등을 겪으며 괴로움에 사로잡혔다. 이후 수영장 한가운데 버려진 듯 서 있는 백아진을 마주한 윤준서는 "나는 아직도 버려질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울컥하는 그의 절망을 목격하고 더 큰 위기감을 느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24b0e14c4fcbcff236ff5874b13fd21bb8bb4e041109a06ccd9ad233d2d1e4" dmcf-pid="toMYv8Kp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tvreport/20251205113150575ebcj.jpg" data-org-width="1000" dmcf-mid="WNfhsbUZ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tvreport/20251205113150575ebc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a3b1591f8a8db05707d58cdc0a6508e4aa8f206e095917cb8424df388057cf2" dmcf-pid="FgRGT69UHL" dmcf-ptype="general">그리고 마침내 재오는 백아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졌고, 윤준서는 사랑을 지키기 위한 끝내 비극적인 선택을 한다. 파멸을 거쳐서라도 백아진을 구원하고자 했던 그의 마음은 가장 잔혹한 방식으로 빛을 잃었다.</p> <p contents-hash="37649914d5a431f5886839841d020a1347e68a7fca775ed2cbdec722a4bc386d" dmcf-pid="3cn1HR8B5n" dmcf-ptype="general">'친애하는 X'는 마지막 회까지 예측 불가한 서사와 파격적인 감정 전개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웹툰 원작의 짙은 서사를 기반으로 하되 오리지널 요소를 대담하게 확장하며 완성도 높은 파멸 로맨스 스릴러를 선보였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06a54d43de4911a5490d750ead45daf23484a6ef927c1301ea9134be980b9892" dmcf-pid="0kLtXe6bGi"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각에서는 "결말을 봤는데 결말은 못 본 기분이다", "결말이 이해가 안 간다", "시즌2가 없으면 말이 안 되는 결말이다" 등 아쉬움을 토로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e7e5e693ab89dea65ad6500e128123876ec7fcc42f11471a4b41a3a281f2580" dmcf-pid="pEoFZdPKYJ" dmcf-ptype="general">한편 최근 티빙에 따르면 '친애하는 X'는 공개 첫 주 미국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라쿠텐 비키를 통해 미국·브라질·멕시코·프랑스·인도 등 총 10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간 시청 기준 톱3에 올랐다.</p> <p contents-hash="b8be0f6c1a741f1656e347a3d1c6fcb3ccea873073b000a9dd52a3cd7103396f" dmcf-pid="UDg35JQ9Hd"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티빙 '친애하는 X'</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스는 괜히 해서!’ 박진우 촉, 첩보원 방불 12-05 다음 [종합] 잠수 탄 '나혼산'→녹화 취소 '나도신나'…박나래 '갑질 의혹'에 정신없는 MBC 예능국 [TEN이슈]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