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 주역' 박석민, 삼성으로 복귀…2군 타격 코치 맡아 작성일 12-05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2/05/AKR202512051140336WN_01_i_20251205114113454.jpg" alt="" /><em class="img_desc"> 삼성에 복귀한 박석민 코치(왼쪽)와 박 코치의 아들 박준현(오른쪽) 선수. [사진 제공] 연합뉴스</em></span><br>2010년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석민 코치가 '친정' 삼성에 복귀합니다.<br><br>프로야구 삼성은 오늘(5일)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박석민 코치를 퓨처스(2군) 타격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br>삼성은 "박석민 코치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의 기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라며 "팀 조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br><br>박 코치는 2004년 삼성에 입단해 2015년까지 활약하고서 NC 다이노스로 이적해 2023시즌까지 현역으로 뛰었습니다.<br><br>2024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3군 육성 코치로 지도자 연수를 하고 올해엔 두산 베어스 타격 코치로 활동했습니다.<br><br>삼성은 최근 2010년대 팀 화력의 중심이던 FA 최형우와 계약한 데 이어 박석민 코치도 영입하며 왕조 부활에 시동을 건 모습입니다.<br><br>박석민 코치는 아들인 키움 히어로즈의 신인 투수 박준현을 공략 대상으로 만나게 됐습니다.<br><br>삼성은 또 무라카미 다카유키 전 일본 소프트뱅크 1군 타격 코치에게 구단 1군 메인 타격 파트를 맡겼다고 알렸습니다.<br><br>무라카미 코치는 선수 시절 일본프로야구 올스타로 선정된 스타 선수 출신입니다.<br><br>아울러 삼성은 모리야마 료지 전 소프트뱅크 투수 코치를 구단 2군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br><br>삼성은 "모리야마 감독은 일본프로야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지도자"라며 "구단의 최대 과제인 투수 육성과 세대교체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br>채상병 배터리 코치는 신설한 야수 총괄 코치로 보직이 바뀌었습니다.<br><br>또한 삼성은 과거 팀 수비 코치로 활동했던 이윤호 코치를 재영입해 3군 총괄 및 수비 코치로 임명했습니다.<br><br>최일언 1군 수석코치는 1군 메인 투수 코치를 겸직합니다.<br><br>박석진 1군 메인 투수 코치는 1군 불펜 코치로, 박희수 1군 불펜 코치는 2군 투수 코치로 보직 변경했습니다.<br><br>이흥련 2군 배터리 코치는 1군 배터리 코치, 김응민 1군 배터리코치는 2군 배터리 파트를 담당할 예정입니다.<br><br>또한 삼성은 남원호 2군 수비 코치를 영입했고 최영진 1군 전력분석원에게 3군 타격분석코치직을 맡겼습니다.<br><br>3군 타격 파트는 배영섭 코치, 주루 파트는 강명구 코치가 각각 담당합니다.<br><br>#삼성 #박석민<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韓 여자랭킹 1·2위, 中 77명 뚫고 '세계女바둑' 4강행 쾌거 12-05 다음 치열한 여자바둑 순위 경쟁…김은지, 최정 제치고 랭킹 1위 탈환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