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강등…대구FC에 근조화환 쏟아졌다 작성일 12-05 5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구FC 추락에 서포터즈 그라지예 "구단 운영 쇄신하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5/NISI20251205_0002011129_web_20251205122156_20251205122922647.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뉴시스] 정재익 기자 = 5일 오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동인청사 주차장에 대구 프로축구단 대구FC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취지의 근조화환이 설치되고 있다.대구FC가 10년 만에 강등된 가운데 팬 서포터즈 연대 '그라지예'는 축구단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쇄신을 요구하는 근조화환 시위를 벌였다. 2025.12.05.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의 프로축구단 대구FC가 10년 만에 강등된 가운데 팬 서포터즈 연대 '그라지예'가 구단 운영 전반의 쇄신을 요구하는 근조화환 시위를 벌였다.<br><br>그라지예는 5일 오전 대구시청 동인청사 주차장에 팬들이 자발적으로 보낸 근조화환 200여 개를 설치했다. 화환에는 '방황하는 대구FC', '대구FC를 사유화하지 말라' 등 구단 운영을 비판하는 문구가 적혔다.<br><br>앞서 그라지예는 지난 2일 성명문을 통해 강등에 대한 책임을 묻고 파행적으로 이어진 구단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성명문에는 ▲대구FC 운영 내용 전면 공개 ▲강등 책임자에 대한 인사 조치 ▲축구단 운영 경험이 풍부한 신임 단장 선임 ▲독립된 구단 운영 보장 등 네 가지 요구 사항이 담겼다.<br><br>하지만 강등 이후에도 구단 측이 실질적 개선안을 내놓지 않자 그라지예는 "응답 없는 표류 상황"이라고 판단해 이번 시위를 기획했다.<br><br>조승범 그라지예 소모임 '구름' 회장은 "이번 강등은 결과보다 그 과정이 더 문제"라며 "대구시, 대구FC 이사회, 시 체육회, 프런트 등 여러 관계기관이 존재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책임 있는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 문제 해결을 위한 명확한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br><br>그라지예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근조화환을 비치할 예정이다. 모금된 철거 비용은 향후 계획 중인 2·3차 시위와 집회에 사용할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5/NISI20251130_0021080357_web_20251130165804_20251205122922651.jpg" alt="" /><em class="img_desc">[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0일 대구 북구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대구FC와 FC안양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무승부로 강등이 확정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11.30. lmy@newsis.com</em></span><br><br>한편 대구FC는 지난달 30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리그1 최종전(38라운드)에서 2-2로 비기며 승점 34점(7승 13무 18패)에 그쳐 최하위를 확정, 10년 만의 K리그2 강등이 결정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민간은 수백억 투입, 정부는 방치"…국정자원 화재가 드러낸 현실 [클라우드+] 12-05 다음 '4강 탈락' 스롱피아비, 김예은과 풀세트 끝에 패배... 조재호 16강행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