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많지 않지만" 지승현, 시간여행자 된 '양규 장군'…'역사스페셜' 무게감 극복 [종합] 작성일 12-05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cJlfB3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b97ca63ce53192637d70522e4feb1d150fb7e082d17bb96df2eaca544b9069" dmcf-pid="WukiS4b0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 DB - 지승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124140563vwpv.jpg" data-org-width="1200" dmcf-mid="9yjLT69U5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124140563vw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 DB - 지승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a6a1cdd0de1d7e9bb67b7f2845e05c9c6a4705aa3321f6e253411cfd364dc30" dmcf-pid="Y7Env8KpY7" dmcf-ptype="general"> <p><br><br> (엑스포츠뉴스 KBS, 김수아 기자) KBS 대표 역사 다큐멘터리 '역사스페셜'에 배우 지승현이 프리젠터로 합류했다. <br><br> 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1TV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나원식 CP와 배우 지승현이 참석했다.<br><br>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는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로 시청자를 초대하며, 과거의 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이다.<br><br> 이날 나원식 CP는 지난해 3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으로 눈여겨본 지승현을 프리젠터로 섭외했다고 밝혔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9467ef39b03831cf9777a4c51b650b310c2768fe8573c4dbae9f52a1cb3b21" dmcf-pid="GzDLT69U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124141874xzvm.jpg" data-org-width="800" dmcf-mid="2SodhVqF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124141874xz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9305e15e7ae975480cb37ff44561728fdb5c7d8705bb7af03f6b2f061439673" dmcf-pid="HqwoyP2uYU" dmcf-ptype="general"> <p><br><br> 나CP는 "'고려 거란 전쟁'을 보면서 역사에 양규 장군 같은 인물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 모셔야지 생각했는데 '역사스페셜'이 부활하면서 지승현 배우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지승현 배우가 '역사스페셜'을 위해 태어나진 않았지만 만들어진 배우라고 표현하고 싶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br><br> 그러면서 "저희가 가야 하는 역사 현장이 많고 다양한데 그때마다 그 표현해야 하는 감정이 배우가 아니면 하기 힘들다. 그 부분을 (지승현이) 충분히 살려 줘서 만족하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같이 하고 싶다"라고 현재 4회까지 함께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br><br> 단순 내레이션이 아닌 XR 기술이 도입된 프리젠터를 맡은 지승현은 "역사스페셜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에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싶었다. 40대 중반이 되긴 했지만 아직 감정은 그렇게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고 어른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취지가 너무 좋고, 기회를 주셔서 함께하게 됐다"라고 흔쾌히 섭외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93527ff0fdb78731fc2af1299d77638ce9f163b71e48630c75857eac720057" dmcf-pid="XBrgWQV7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124143232iewt.jpg" data-org-width="800" dmcf-mid="QY47nXTs1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124143232ie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106ff09a0f1e95bef17f1a8326f4d2be3ee69731eaf2f3e839129170a2a0f95" dmcf-pid="ZbmaYxfz10" dmcf-ptype="general"> <p><br><br> 과거 역사의 현장에 직접 들어가는 시간여행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고 밝힌 지승현은 "이제 적응이 됐다. 시청자분들께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br><br> 특히 지승현은 캐스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고려 거란 전쟁' 양규 장군으로 오랜만에 변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br><br> 지승현은 "오랜만에 해서 기분 좋았다. '고거전' 팀이 와서 분장도 다 해 주셨다"며 "다른 전투 이야기지만 그 복장을 했다. 몇 회인지는 비밀이지만 곧 만나실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나CP는 "2회에 나옵니다"라고 바로 밝혀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br><br> 또 지승현은 프리젠터로서 시청자들에게 역사 현장을 소개하는 것에 대해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의 역사 지식이 크게 뛰어나지 않다. 그래서 (시청자분들이)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fbbb3440f862f5adf5cd96b158e4deb6c786c0c2fba749c0cdb68ad74b1b64" dmcf-pid="5FaMOKu5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 DB - 지승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124144590shqb.jpg" data-org-width="1200" dmcf-mid="xI6qo5WI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xportsnews/20251205124144590shq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 DB - 지승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7ae099b71338014509d36fff78a3066ccc0ffbc8e6177b039bbf81b8bc92d53" dmcf-pid="13NRI971GF" dmcf-ptype="general"> <p><br><br> 이어 그는 "제작진이 고증을 철저하게 하시는 것도 알고 있고, 그걸 믿고 가려고 한다. 다만 촬영 중에 한자어가 많이 나올 때 '이걸 우리말로 하면 어떨까요?' 아니면 '이런 앵글을 쓰면 어떨까요? 이런 정도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열정적인 면모도 자랑했다. <br><br> 지승현은 "현장에서 설명을 할 때도 모든 걸 아는 시점보다 같이 알아가고, 찾아보는 스토리로 구성이 될 것 같다. 시청자분들도 따라오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br><br> 한편,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는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br><br>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p> </div> <p contents-hash="a28d15979714f3908476c719b74fbe5189c15f3da0b4cf28e3de55646a1a9eb1" dmcf-pid="t0jeC2ztHt"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투병부부 남편, 유방암 3기 아내에게 ‘기생충’ 폭언…여성비하까지(‘이혼숙려캠프’) 12-05 다음 '역사스페셜', AI·XR 입고 부활…"더 가까이 다가가는 역사 만들 것"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