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과 함께하는 XR 시간 여행…새로 돌아온 KBS ‘역사스페셜’ 작성일 12-0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IZ5JQ9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f6364921d80e33630cd0b9e94aea11cab26ec2f528c92917a7d2d7fed7d980" dmcf-pid="by5bKwjJ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지승현이 5일 5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열린 '역사스페셜'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kukminilbo/20251205125341300pert.jpg" data-org-width="1200" dmcf-mid="zPSDwz3G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kukminilbo/20251205125341300pe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지승현이 5일 5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열린 '역사스페셜'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cfe5bf06d9de4c5b52a31d11d95dc0e4c35ca11c302d2d7cca9680b8e2ebd0" dmcf-pid="KW1K9rAiy7" dmcf-ptype="general">KBS 대표 역사 프로그램 ‘역사스페셜’이 확장현실(XR)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3년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제작진은 시간여행 콘셉트를 기반으로 역사적 사건이 벌어진 현장을 시청자 앞에 생생하게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f598b45c91cb8a820e1f423c8ca0a0585ab7cb0f56407ae54332a1fa80bc6a" dmcf-pid="9Yt92mcn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역사스페셜 공식 포스터.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kukminilbo/20251205125342553gsre.jpg" data-org-width="1200" dmcf-mid="qacSv8Kp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kukminilbo/20251205125342553gsr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역사스페셜 공식 포스터.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cfb3936300a9a9904b76aa0fe7fdbc7d37cad2c3b769a9ef3004be7b39757f" dmcf-pid="2GF2VskLWU" dmcf-ptype="general">5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나원식 CP는 이번 시즌이 “역사 현장을 실제로 목격한다면 무엇을 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의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했던 방식에 초점을 맞춰 시청자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47c8992fa2fe7cf4c9e61cc6ee8895c01d5c8dbbb89782010518db233fa94f7" dmcf-pid="VH3VfOEolp" dmcf-ptype="general">그는 또 “최근 ‘케이팝 데몬헌터스’를 계기로 국립중앙박물관이 특수를 누리는 등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우리가 지닌 정서와 문화유산이 만들어낸 케이콘텐츠의 역사적 힘을 소개하고 싶었다”고도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f27dee25616e4baefb54f2d057ce9f4d2cd3fefed97f52334a5eaf1a0e227e2" dmcf-pid="fX0f4IDgC0" dmcf-ptype="general">가장 큰 변화는 XR과 AI 기술을 활용한 ‘현장형 프레젠팅’ 방식이다. XR 스튜디오에 고대 전장과 도시 등을 가상으로 구현하고, 배우 지승현이 그 공간을 실제로 이동하며 설명과 연기를 결합한 프레젠팅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fcac51ca8c076724153d0ad9eed59410d5d28dc887bb109f263a15ab160b9b3e" dmcf-pid="4Zp48CwaW3"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이 방식이 기존 역사 프로그램에서 보기 어려웠던 현장감을 제공해, 시청자가 당대 상황을 눈앞에서 확인하듯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지승현은 이날 “요즘 XR, AI 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했더라. 그래서 과거의 옷도 입고, 설명하는 인물이나 옆에 선 인물이 되어 역사 속에서 설명하게 됐다”며 “현장감을 살릴 수 있어서 시청자분들께도 그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df232837f8cc6c547097ad924cd5887627a39600cb854df93e5fdb9f8b905a" dmcf-pid="85U86hrNhF" dmcf-ptype="general">첫 방송은 고구려와 수나라가 맞붙은 ‘살수대첩’을 다루며, 이후 ‘귀주대첩’과 ‘한산도 대첩’ 등 대첩 시리즈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사마르칸트로 이동한 고구려인들의 흔적, 일본 화산지대에서 발견된 백제인처럼 한국과 세계의 역사적 접점을 보여주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준비돼 있다. 이번 ‘역사스페셜’은 시즌제 형식이 아닌 정규 편성으로 돌아와 앞으로도 지속해서 새로운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b368fc5add5922a258e826284ff606ea070d2a4db8b88224810d3279e12545f" dmcf-pid="6H3VfOEovt" dmcf-ptype="general">‘역사스페셜’은 1998년 첫 방송을 시작해 2003년까지 214회를 선보이며 KBS의 장수 역사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21~2022년에는 ‘UHD 역사스페셜’로 한 차례 새롭게 단장됐으며, 이번 복귀는 그로부터 약 3년 10개월 만이다. 제작진은 새로운 기술과 연출 방식을 통해 기존 브랜드의 신뢰도는 유지하되, 시청 경험은 한 단계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c6e0246b72282d81001eee36b33aa11a0c8eb48b4c277dae25b74e3b8f72f33" dmcf-pid="PX0f4IDgl1" dmcf-ptype="general">‘역사스페셜’은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06298755f9a3afa9a41e0a19c3f3cbe9f15a256fd434fac210784a0e516cbda6" dmcf-pid="QZp48Cwav5" dmcf-ptype="general">김승연 기자 kite@kmib.co.kr</p> <p contents-hash="521c0bb4edf3ce5c9342ba07e3a0b85d2150fcec7c936fd61fe4de58398a55e3" dmcf-pid="x5U86hrNWZ"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강우, 필요없는 레시피 화제성 점령에 “더 열심히 고민할 기운 나”(편스토랑) 12-05 다음 볼보 EX60, 멀티 어댑티브 안전벨트로 타임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