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SW 공급망 위협에 국내 수출 기업 지원…"보안 모델 지속 확산" 작성일 12-0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W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 성과공유회 개최<br>최신 동향 소개, 참여 기업 애로사항과 현안 공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qzQS4b0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19612d0945717ec29334b2a320c5a4f8932dab0c4c88071a66f94662ec6609" dmcf-pid="tBqxv8Kp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is/20251205130141630izug.jpg" data-org-width="640" dmcf-mid="5EHzcp5T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is/20251205130141630izu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7c44f4addc0f7069a1d6cae0af2ec32e42c79b313042e2ba5bed77877924a7e" dmcf-pid="FbBMT69U5I"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정부가 소프트웨어(SW) 공급망 위협에 국내 수출 기업 지원 확대에 나섰다. 단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전세계 주요국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p> <p contents-hash="ffa263a56ef6b0446b4b24cde7adcc5766ed2f8915252fb04fa14dd9191eefa5" dmcf-pid="3KbRyP2uYO"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5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SW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348cb6da4639557c9a1117b32464623861434cb34547ef99fc752d9f902a742" dmcf-pid="09KeWQV7Xs" dmcf-ptype="general">최근 전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보안취약점을 악용하거나 소프트웨어 공급망에 침투해 악성코드를 삽입하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ef8e83be607ac7167871796045afcfa5b0b7492a202b5c4950919e069b187d8e" dmcf-pid="p29dYxfzXm"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식별하고 관리할 때 활용하는 자재명세서인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제출 혹은 관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국내 수출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p> <p contents-hash="27e5691f0a86fa33d9c8ad6f18d28fed24ee603d5757370cb0173d82e5656cc7" dmcf-pid="UV2JGM4qXr" dmcf-ptype="general">또한 단일기업 피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공급망에 속한 기업들에 대한 연쇄적 피해로 확산될 수 있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p> <p contents-hash="9e44c40a072ba19db0d818b814d51404347e7fd699d0bb3971cdfae626742136" dmcf-pid="ufViHR8BZw" dmcf-ptype="general">이에 과기정통부는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8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SBOM 기반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운영을 지원했다.</p> <p contents-hash="943de81534686acc603db106358fa24553e9e616821f49bd32324f0716e74a5d" dmcf-pid="74fnXe6bXD" dmcf-ptype="general">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의료, 교통, 보안,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SBOM 기반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에 대한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는 ▲에스트래픽, 에이아이트릭스, 한드림넷의 글로벌 규제 대응 사례 ▲휴네시온, 소만사의 공급망 위협 대응을 위한 SBOM 공유 사례 ▲에이아이스페라, 인젠트, 알체라의 공급망 보안 내재화 사례가 포함됐다.</p> <p contents-hash="f7b97d293d5391e80e55382e8bfa2126af78ac8bd06c91c59bc33dae25c0d3e2" dmcf-pid="zXHzcp5TGE"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히 재정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미국, EU 등 주요국의 보안 요구사항 충족, 보안 취약점 조치 등을 위한 기술 지원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에 대한 기업들의 부담과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6b1da6aa3f8036217a863eed3e3a0e480bdb9dc77505eb51c5c2ce019e920d53" dmcf-pid="qZXqkU1ytk" dmcf-ptype="general">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SBOM으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은 단순한 보안 강화를 넘어 이제 소프트웨어 기업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등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003081dfd0957e41f5a5d76e1e769066506e796bde6631b050044c921b39b9" dmcf-pid="B5ZBEutWGc"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lverline@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디 어워즈 백미 ‘유픽 인기상’ 26일 시작 ‘내가 주는 8개 트로피’ 12-05 다음 정부, '오픈소스 페스티벌' 개최…기업·개발자 간 네트워크 강화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