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일본으로 떠난 이유 “‘수상한 그녀’ 이후 무너졌다”[EN:인터뷰①] 작성일 12-05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nNQI971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571426acb171ce368fc34ddbf0066ab23ad51297a43315bb9ccb3e0f75b7a1" dmcf-pid="FLjxC2zt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엣나인필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en/20251205135720919fbry.jpg" data-org-width="1000" dmcf-mid="5U7G6hrN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en/20251205135720919fb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엣나인필름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3dda1f1bd064e03af8ed4e23729c572e922548a71354a2273c4e143b850cb8" dmcf-pid="3oAMhVqF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여행과 나날‘ 스틸, 엣나인필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en/20251205135721139vwya.jpg" data-org-width="1000" dmcf-mid="1syD0gd8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newsen/20251205135721139vw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여행과 나날‘ 스틸, 엣나인필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673bbfb2dccaf48a9f6d9af0b97017136c58b3acf3007fd2d80d6056f6019" dmcf-pid="0gcRlfB3vx"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e391e8445d737c66a9b0dac3a629687e5f4c7e470c406de985ba910629bc146f" dmcf-pid="pakeS4b0hQ" dmcf-ptype="general">심은경이 "'수상한 그녀' 이후 무너졌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f65b11028d92d3301fa7bbb6ebe555752e04bf8e2f744eb47fb9657eadb8f16" dmcf-pid="UNEdv8KplP" dmcf-ptype="general">영화 '여행과 나날'(감독 미야케 쇼)에 출연한 심은경은 12월 5일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853b2f99af5b0c7500c18f5571043d3285f539966af6418cb10f4b8f8e52622" dmcf-pid="ujDJT69Ul6" dmcf-ptype="general">오는 10일 개봉하는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 등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미야케 쇼 감독의 신작으로,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을 거머쥐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이다.</p> <p contents-hash="8ac4c4097a818f1b91ffdb230d08deb0a491cabd8d33a7204613b6034e9aa361" dmcf-pid="7vGmujnQW8" dmcf-ptype="general">심은경이 각본가 ‘이’ 역으로 대체불가한 캐릭터 그 자체로 분했다.'</p> <p contents-hash="ffce8ffe8321e1df984aa5e8283cc1ac643117372eca3d9593bac85564856fca" dmcf-pid="zTHs7ALxT4" dmcf-ptype="general">앞서 일본 닛칸스포츠영화대상과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으로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룬 심은경. 그는 지난 2020년 일본 영화 '신문기자'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상을 비롯해 다카사키 영화제,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등에서 잇따라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p> <p contents-hash="449267072c896c057952ad4652fc61e3010efa0353b61f4275dcf8a43835dc6f" dmcf-pid="qyXOzcoMWf" dmcf-ptype="general">이날 인터뷰에서 심은경은 "소속사로부터 미야케 쇼 감독님의 영화 제안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거짓말 아니죠?' 몇 번이고 반문했던 기억이 난다. 뛸 듯이 기뻤다. 대본을 읽지 않았는데도 '안 할 이유가 없다' 생각했다. 지금도 실감이 안 날 정도로 영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eff4e23e4e63ff8b429a780468d42bb7ad2b2eb4be8eabd8dbf2d3523555824c" dmcf-pid="BWZIqkgRTV"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캐릭터 '이'의 '재능이 없는 거 같아요' 라는 대사에 매료돼 이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심은경. 그는 "저도 매번 느끼는 마음이자, 감정이기 때문이다. '이'는 자신이 부족하다는 걸 고백하는데, 저는 거기까지 나아가지는 못한 것 같다. 스스로를 소신껏 나타낼 수 있는 용기 있는 캐릭터란 생각이 들어서 매력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1b52f5ba37aba6f33eccf8694b85e9e6a9e4d097c51ff146772dc4f6b1a28a0a" dmcf-pid="bY5CBEaeh2" dmcf-ptype="general">심은경은 "슬럼프에 빠져있는 시기가 너무나 길었다. 거기서 빠져나왔다고 지금도 확답은 못 드린다. 연기는 저를 옭아매는 벽같이 느껴진다"고 고백하면서도, "그럼에도 왜 연기를 계속할까? 다른 무엇보다 이걸 제일 잘 하고 싶고, 계속 알아가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끊임없이 도전하게 되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5ec20161ab2731e96dd155ab969fda14caae3b240448a13cfe14ef17d62a06b" dmcf-pid="KG1hbDNdy9"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를 연기하면서 저의 고독감에서 해방되지 않았나 싶다. 여전히 연기가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계속 뭔가를 해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고, 용기를 얻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5ad8f5d19630c4b419aa45c2b5429d35b6ebe2b777f04210744f1c60d2354e3" dmcf-pid="9HtlKwjJTK" dmcf-ptype="general">"언제부터 슬럼프를 겪은 거냐"는 질문에 심은경은 "11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는데, 드라마 '황진이'를 찍으면서부터 '연기가 너무 어렵다'는 걸 느꼈으며, 그때부터 제 안에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켠으로는 욕심이 생겼다. '내가 한국에서 연기를 제일 잘 하는 최고의 배우가 되고 싶다'는. 이상과 욕망 사이에서 갈팡질팡했던 것"이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cb164e10f9d1d138f3ad0e29e9f96c290e1915cbad0d6470ab1551df7a3eaa9" dmcf-pid="2XFS9rAiyb"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다가 제가 확 무너졌던 건, 영화 '수상한 그녀'로 많은 사랑을 받고, 백상에서도 큰 상을 받았던 그 후"라며 "당시를 회상하면, 아무런 준비 없이 모든 것들이 제게 찾아온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거기서부터 다운됐던 거 같다. '어렸을 때부터 상을 많이 받았는데, 내가 거기에 걸맞는 인물일까?' '사실은 천재가 아닌 거 아니야?' 라는 기분에 낙오자가 된 것 같았다. 천재가 아니어도 상관없는데 말이다. 무엇인가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e3c9f1e70f62091880fd5d851a26a904e3f9666e912fa4b27910ee974d414ba2" dmcf-pid="VZ3v2mcnhB" dmcf-ptype="general">"연기를 그만 두네 마네 하다가, 카페에서 멍때리고 앉아 있던 순간에 이런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다. '어릴 때부터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게 좋았고, 그때가 가장 힘이 됐던 거 같은데. 좋아한다는 마음만으로 계속할 수는 없을까?' 라고. 그때를 기점으로 영화 '걷기왕'이란 작품을 찍었고, 이런저런 시도를 통해 부딪히고 깨지기 시작했다. 일본 활동도 한 번 도전해 볼까 싶은 마음에 시작했던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a6bb8141d6b1ecd2fa223a3073872df511368c278288280e26c443711675fd5" dmcf-pid="f50TVskLyq" dmcf-ptype="general">한편, '여행과 나날'은 오는 10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56446fb949c24524165029ff3b4f9d3368d6a6104a43285156468db61949865f" dmcf-pid="4q2FdYlwhz"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8BV3JGSrh7"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진웅=소년범...왜 이제 와서? '광복절 행사' 결정타 됐나 12-05 다음 [AGF 2025]①지스타보다 알차네…대형 게임사 총집결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