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기다렸는데…조진웅 ‘소년범’ 논란에 ‘시그널2’ 날벼락 작성일 12-0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pYOzcoMX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45ca69ff8bc11dd76e7ab89ec9dbc8b9eb8fbd9432d9e89e4116981511a0ae" dmcf-pid="0UGIqkgR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사진|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tartoday/20251205135710587eydf.jpg" data-org-width="700" dmcf-mid="tt1G6hrN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tartoday/20251205135710587ey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사진|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2734c14b56599431e84807aed67403d812a03c5654cc6d89d8b049230595a32" dmcf-pid="puHCBEaetX" dmcf-ptype="general">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을 둘러싼 ‘소년범 전과’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내년 방송을 앞둔 tvN 기대작 ‘두 번째 시그널’에 비상이 걸렸다. </div> <p contents-hash="158b3079e1e13f9ab53efd61d5fed3a6f27cc34a3ffb32718060c1f7e752646d" dmcf-pid="U7XhbDNdtH" dmcf-ptype="general">5일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조진웅은 고교 2학년 무렵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7078d79004561e81939d2082e53b0296aab54e1416fdb6dbddf3ea41137d85f2" dmcf-pid="uzZlKwjJXG" dmcf-ptype="general">여기에 무명 시절 극단 동료 폭행 의혹, 음주운전 전과 의혹까지 더해지며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91169ea5a9d8455d73a29ddb0aec3ea568f82e2d34e4eba9a1d0721d5741f72f" dmcf-pid="7q5S9rAi5Y" dmcf-ptype="general">조진웅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파악이 이뤄지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10e3c35c9b99684e400041c76f836e7672050006b1ef66d162c20af75949328" dmcf-pid="zB1v2mcn5W" dmcf-ptype="general">논란의 직격탄을 맞은 곳은 tvN이다.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tvN 개국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된 초대형 프로젝트다.</p> <p contents-hash="c236b09907528c2dd88394ef2785fa8f7f26c60040f13c894ae64d0a6ae85fe3" dmcf-pid="qbtTVskL1y" dmcf-ptype="general">전작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다시 펜을 잡았고, 조진웅·김혜수·이제훈 등 주연진이 그대로 출연을 확정하며 제작 초기부터 기대감을 높여왔다.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에서 주연 배우를 둘러싼 의혹이 터지자 제작진은 긴장 속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84483a07200e846fe3b17c1c32ce13b0a57d5c45a571c38ad2ab9ac4aa48a1" dmcf-pid="B0Ws7ALx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그널’ 포스터. 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tartoday/20251205135711961eiza.jpg" data-org-width="700" dmcf-mid="FNkiyP2u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tartoday/20251205135711961ei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그널’ 포스터. 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435667338e935c499cb208b61309883a4bf945cd4d9cadb37604d558aa1c561" dmcf-pid="bpYOzcoM5v" dmcf-ptype="general"> ‘두 번째 시그널’은 지난 2월 첫 촬영에 돌입해 8월께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편성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주연 배우를 둘러싼 의혹이 터지며 편성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div> <p contents-hash="64e093e143be09c41cce98e28a540c60762e8ea89dcb8923209ebd7da93084ee" dmcf-pid="KUGIqkgRXS" dmcf-ptype="general">특히 조진웅은 극중 불의에 굴하지 않는 형사로, 정의 구현에 모든 것을 건 인물을 연기한다. 주연 배우의 실제 의혹과 극중 캐릭터 사이의 간극이 지나치게 커지며 작품의 정체성과 시청자 몰입도가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 <p contents-hash="c1b95a03579c1322c94192b1ea447df535e20a25b253a5dcdf0f1c332ea31ce7" dmcf-pid="9uHCBEaeYl" dmcf-ptype="general">10년 만에 돌아오는 명작의 후속작이 방영을 앞두고 뜻밖의 암초를 만난 셈이다. 현재는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관계 확인 단계에 머물러 있는 만큼, 조진웅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또 방송사와 제작진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fbfcdfde80211102cc6d45112c53b3ad852ff1e0bb7e9fd5e29bf44fa2ef469a" dmcf-pid="27XhbDNdHh"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세정, 해외서 충격 사태 마주하고 '실성' "이게 다 꿈이었으면.." 12-05 다음 '갑질→소년범 의혹' 박나래, 조세호, 조진웅…하룻사이 터진 연예계 의혹 '3연발'[MD이슈]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