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현 "내가 아빠 잡아먹었나…대신 신내림→일찍 세상 떠나" 작성일 12-0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Jfrq0H1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6fd0551d9e1acb0ec32dbf6b6729c0519973a35c18edcb903621dadae8790c" dmcf-pid="4xi4mBpX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속인 함수현이 자신 대신 먼저 신내림을 받은 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141348001upyu.jpg" data-org-width="861" dmcf-mid="2cjRS4b0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141348001up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속인 함수현이 자신 대신 먼저 신내림을 받은 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cf1cec94b5a8fd724e1e948486ea90b21f37bc1f4f2466c265a5627bf0e203" dmcf-pid="8Mn8sbUZG1" dmcf-ptype="general">'MZ 무당' 무속인 함수현이 자신 대신 먼저 신내림을 받은 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31fc6a05a12ff2e1e6c64908ee84bea1dfad691114a5845340172c2c91e728de" dmcf-pid="6RL6OKu5Y5" dmcf-ptype="general">지난 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엘리트 은행원에서 3년 차 무속인이 된 함수현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d03494cc1f2bca08a19b4676437cc9aa1f0c1cc1ea0b53aa63e4bab9e3927d3a" dmcf-pid="PeoPI971XZ" dmcf-ptype="general">함수현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은행에 취업해서 10년 다녔다. (학교 다닐 때) 성적 좋았다. 전교 1등이었다. 고등학교 때 자격증을 스무 개 땄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87dd8a148a59ac63d12262844d6d856e91f30f88dcc51e6be41507d3e74b4d" dmcf-pid="QdgQC2zttX" dmcf-ptype="general">졸업 후 국책은행에 취업해 장래가 촉망됐던 그는 "일상생활이 안 된다는 게 맞다. 몸이 아프고 몸이 아픈데 병명이 없다. 귀에서 이명이 들리고 이석증이 오고 너무 어지러웠다. 맞을 수 있는 온갖 수액을 다 맞고 (할 수 있는) 치료를 다 받았는데 나아진 게 없이 퇴원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077fc1dedcaa972299053bbd3e1d9e398d6ffaebf0a37cb8bc05ac8b69105f6" dmcf-pid="xJaxhVqFYH" dmcf-ptype="general">친할머니가 서울에서 큰 무당으로 활동했다는 함수현은 "가족 때문에 신병이 온 거라고 생각해서 원망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04e88ed304097f6eea773e1ed258e7b380c14b4d564baf0d95e3773b6f0bcd" dmcf-pid="y0q5RyCE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속인 함수현이 자신 대신 먼저 신내림을 받은 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141349311lrsx.jpg" data-org-width="1054" dmcf-mid="VcHIBEae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moneytoday/20251205141349311lr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속인 함수현이 자신 대신 먼저 신내림을 받은 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MBN '특종세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037a358be68c4b6947747879b41ebaecb41d6aaf0fc0fda119da46fa479aab" dmcf-pid="WpB1eWhD5Y" dmcf-ptype="general">함수현은 4년 전 지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면 죄책감이 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df530ab9b65118791fed8acb436ded5e0401449f223fe78ad89b05657ea171e" dmcf-pid="YUbtdYlwGW" dmcf-ptype="general">그는 "신병 때문에 너무 아프고 삶의 무게에 짓눌리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부모님께 살짝 털어놨다"며 "그때 아버지가 몸이 안 좋으신데도 '너 대신 기도하고 살게'라며 (대신 신내림 받고) 무당이 되셨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7e6084f23597c40ad944af0f92349861a796f128514103dca36b91de7091ba" dmcf-pid="GuKFJGSrYy" dmcf-ptype="general">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함수현은 "아무래도 제가 원래 (무당을) 했었어야 하는 사람인데 중간에 아버지가 받으셔서 빨리 돌아가신 게 아닌가 하는 죄책감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은행원을 관두고 신내림을 거의 바로 받았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d6643cbcff78d03519b880ffc1ed53f31a6eb19929d267e8c9772e5efccff05" dmcf-pid="H793iHvmHT" dmcf-ptype="general">함수현은 1993년생으로 만 32세다. 지난해 SBS 연애 예능 '신들린 연애'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3대째 무속인 집안인 함수현은 은행원 출신으로 친할머니, 아버지에 이어 무당이 됐다.</p> <p contents-hash="cff24d79661b52f540fc614f03b22678a22add0b795bb787033e5867b0975f20" dmcf-pid="Xz20nXTsHv"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준호·장원영 ‘AAA’ 갑니다 12-05 다음 강승윤, 4년만 솔로 콘서트에 열정 폭발 “특별한 선물”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