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녹이는 K-댄스…마포 레드로드 에어돔서 댄스페스티벌 작성일 12-05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5/AKR20251205096100004_03_i_P4_20251205143614569.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모습<br>[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5일 레드로드 R5와 R6 일대에서 '2025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br><br> K-댄스를 주제로 한 마포구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융합형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br><br> 구는 지난달 배틀 참가자를 모집했고,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팀들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R6 메인무대에서 2차 현장 예선을 거친다.<br><br> 오후 5시 개막식에 이어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 배틀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첫 특설 에어돔 무대에서 스파클라, 레이저, 페이퍼건, 에어샷 등 특수효과를 선보여 시각적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br><br>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해 총 2천500만원의 상금을 준다.<br><br> 심사에는 팝핀현준, 군조(군조크루), 20세기비보이즈 등 국내 대표 스트리트 댄서들이 참여한다.<br><br> 박강수 구청장은 "레드로드는 K-댄스의 중심 무대이자 젊은 문화가 응집된 공간"이라며 "올해도 재능 있는 예술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쳐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레드로드의 매력을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 princ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T1, PC방 브랜드 '베이스 캠프' 2호점 12일 해운대 오픈 12-05 다음 이종범 한은회 회장 "일구회와 통합 위한 계단 밟을 것"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