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거진 팀 쿡 은퇴설’ 애플 임원진 줄줄이 물갈이…법무·대관 담당 임원 퇴진 작성일 12-05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케이트 애덤스·리사 잭슨 물러나…후임은 제니퍼 뉴스테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rPw7ALxA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557964f14e4f4702322e646f5fa395987062a8d35c4271e9d9d6994fc3ea68" dmcf-pid="8mQrzcoM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로이터연합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chosunbiz/20251205145541192mfro.jpg" data-org-width="4896" dmcf-mid="fdrFnXTs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chosunbiz/20251205145541192mf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로이터연합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baf0e67857e3866512d360270df1f5b3a734cc6d829ee1513f1ef79be88f03" dmcf-pid="6sxmqkgRAk" dmcf-ptype="general">애플이 임원진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쿡 CEO가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p> <p contents-hash="9daa6e0e2964d9850e878ee8d40eb5a1f60b673b421f72bdfae10d664947850d" dmcf-pid="POMsBEaekc" dmcf-ptype="general">애플은 법무 총괄을 맡아온 케이트 애덤스 수석부사장과 환경·정책(대관)·사회사업 담당 리사 잭슨 부사장이 회사를 떠난다고 4일(현지 시각) 밝혔다.</p> <p contents-hash="5f958a5897c2c8cd894d0a9c71343d40dbc04aa0d2aee6b580c2fa969d4fe66c" dmcf-pid="QIRObDNdcA" dmcf-ptype="general">애덤스 수석부사장 후임으로는 제니퍼 뉴스테드(Jennifer Newstead) 메타 최고법무책임자(CLO)가 지명됐다. 예일대 로스쿨 출신인 뉴스테드는 미 국무부 법률고문을 지냈다. 뉴스테드는 내년 1월 수석부사장 직급으로 애플에 합류, 애덤스로부터 업무를 인수인계받은 이후 3월 1일 법무 총괄로 부임하게 된다.</p> <p contents-hash="5a9d2cde41e6e1cb112a0f07537dea52da1e01241ce1d03bbbec1e73e1890f74" dmcf-pid="xCeIKwjJcj" dmcf-ptype="general">케이트 애덤스 수석부사장은 2017년 허니웰에서 애플로 이직해 법무 총괄을 맡아왔다. 소송, 글로벌 보안, 회사의 개인정보 보호 등 법률 문제를 총괄했다. 애덤스 수석부사장 부임 당시 애플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반독점 감시 및 규제에 맞서 싸워야 했다.</p> <p contents-hash="3b8dbf062ac79788113414500e260e2e467817a42176e54512e1a4b58299d9f4" dmcf-pid="yfGVmBpXcN" dmcf-ptype="general">잭슨 부사장도 내년 1월 퇴직한다. 잭슨의 퇴임에 따라 환경과 사회 사업 부문은 사비 칸 최고운영책임자(COO)에게 보고하게 된다. 대관 부문은 애덤스 수석부사장이 내년 말까지 임시로 이끌다가, 그의 은퇴 이후에는 뉴스테드 신임 법무 총괄 산하로 편입된다.</p> <p contents-hash="ffcbff7db2c6eae6bd939a389137f928b8683e09dae9b33a3b195105f4d99a24" dmcf-pid="WZcXRyCEja" dmcf-ptype="general">잭슨 부사장은 2013년 애플에 입사해 워싱턴 D.C.에서 회사의 다양성 프로그램과 정책 업무를 총괄했다. 그 전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임명으로 미국 환경보호청(EPA) 청장으로 4년간 재직했다. 다만, 잭슨의 역할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시작되면서 작아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프로그램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p> <p contents-hash="9a71c3f70d72efcda0af04235d8e8d2c49f271a52082eaa4592caec66e56a68d" dmcf-pid="Y5kZeWhDNg" dmcf-ptype="general">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법무와 대관 조직 팀의 업무가 중복되는 점이 늘고 있다”며 “뉴스테드 총괄은 국제 문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만큼 훌륭한 지도자가 될 것”이라 했다.</p> <p contents-hash="8040a561bd9fcfa898cba7c8a4e17291b339d8d6d39303ba610053cb430ce8b5" dmcf-pid="G1E5dYlwoo" dmcf-ptype="general">애플은 최근 임원 구성진에 변화를 주고 있다. 지난달 쿡 CEO의 후계자로 손꼽힌 제프 윌리엄스 COO가 회사를 떠났고, AI 부문을 총괄했던 존 지아난드레아 수석 부사장도 AI 성과 부진 끝에 퇴임했다. 전날에는 애플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총괄한 앨런 다이도 메타로 자리를 옮긴다는 보도도 나왔다.</p> <p contents-hash="356d6abefd1d6980be63d6786c5e2fa4fe5b5767bdc0049686ba0fb9228b4a61" dmcf-pid="HtD1JGSrAL" dmcf-ptype="general">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 이사회와 고위 임원진이 쿡 CEO의 승계를 위한 준비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승계 후보로는 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이 거론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ea4eb1980297413fedc89feaef50c0d110f1d073e67085b50b0e9171c74353a" dmcf-pid="XFwtiHvmgn"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그우먼 박나래, ‘갑질 논란’에 침묵… MBC ‘나도신나’ 촬영 취소되기도 12-05 다음 기수복 벗은 김혜선, 그녀가 남긴 ‘넘사벽’ 기록 [데이터 비키니] 12-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